하루키 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 2006년 '위대한 개츠비' 번역 기념 이메일 인터뷰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하루키는 소설가이자 동시에 번역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을하면서, 다양한 선배 작가들의 '구조'를 공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하루키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또 그에게 번역이란 자신의 내면으로만 파고드는 소설을 창작하는 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일종의 '번역 치유'로도 기능하고 있답니다. 하루키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를 그가 작가로 데뷔하고 2년이 지난 1981년 처음 번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해왔답니다. 그런 그가 2006년 스콧 피츠레럴드의 를 번역 출간하게 되면서 요리우리 신문사와 이메일 형식으로 인터뷰를 가.. 더보기 하루키 2000년 <스푸트니크의 연인> 출간 기념 인터뷰 정말 오랜만에 하루키 인터뷰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1999년 하루키의 9번째 장편인 출간 기념 인터뷰로 원문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미국 공식 사이트인 http://www.harukimurakami.com/ 에서 인용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키는 본격적으로 다음 장편 소설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요. 단편집 을 끝내고, 여행 에세이 와 그의 작가 인생에 대한 회고록이라고 할 수 있는 를 출간하는 등 전형적으로 장편 소설에 들어가기전 단편/에세이 작업을 하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하루키는 하와이에 체류하며, 또다른 장편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친의 건강으로 2달에 한 번은 일본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하죠.) 하루키 스푸트니크의 연인 인터뷰하루키 인터뷰 원문 .. 더보기 상상력은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 하루키 '떠도는 배움터 문학학교' 게스트 등장 오랜만에 하루키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 11월 29일 하루키의 리믹스 작품으로 처음 알려진 작가이자 몽키비지니스 편집장인 후루카와 히데오씨(관련 포스팅: 클릭)가 개최한 문학학교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하루키가 '상상력은 어떻게 배울 수 있습니까?'란 타이틀의 토론에 패널로 참가한 내용입니다. 산케이 신문에서 기사화하였고요. 하루키의 본인의 단편 낭독을 시작으로 '굴튀김을 만드는 것과 글쓰는 작업은 고독하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란 얘기를 시작으로 매우 유머스럽게 토론에 참여 했다고 일본언론에서도 많이 기사화가 되었답니다. 시작해보죠. 포스팅 내용은 토론 전체본은 아니고, 참가자의 주요 발언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토론 참가자는 무라카미 하루키, 후루카와 히데오, 시바타 모토유키(.. 더보기 하루키 04년 일본 여행지 페이퍼 스카이 인터뷰 하루키의 2005 년 페이퍼 스카이와의 인터뷰입니다. 페이퍼 스카이는 일본 여행 잡지이고요. 인터뷰어는 하루키와 개인적인 친분이있는 일본 대학의 교수인 롤랜드 켈츠입니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그가 진행 한 것이 꽤 있고, 미국 대학교에서 강연회를 할 때는 곧잘 함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하루키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보스턴, 스톡홀름, 시드니 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photo : http://www.papersky.jp/2013/09/05/nomadic-spirit/ Nomadic Spirit, 여행의 마음하루키 2004 년 페이퍼 스카이 인터뷰 롤랜드 켈츠 : 자국인 일본에서 멀리 떨어져서 소설을 쓰는 것에는 어떤 의미 혹은 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무라카미 씨는 왜 다수의 소설을 해외.. 더보기 하루키 2009년 1Q84 출간 기념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 (상,중,하) 이번 인터뷰는 하루키의 12 번째 장편 이죠. 1Q 84 출간을 기념하여 요미우리 신문사와 가진 2009 년 인터뷰입니다. 1,2 권을 발표 한 직후 이고요. 2010 년 일본 발간 한 3 권의 존재는 독자들이 모르는 시점의 인터뷰입니다. 감안하고 읽어 주시면 아무래도 느낌이 달라질 수있을 겁니다. (전 그랬거든요. : D) 사실이 인터뷰의 존재는 알았지 만, 전문을 찾지 못 했었는데, 우연히 얼마전 검색을 통해 발견 한 보물 같은 인터뷰입니다. 그간 나온 하루키의 인터뷰도 실려있는 이나, 국내에는 발간되지 않았지만, 그의 인터뷰 18 편을 실은 에도 실리지 않은 인터뷰입니다. 신문에는 3 편에 걸쳐 진행되었고 요, 포스팅은 역시 집중도를 위해이어서 진행 할게요. 원문에는 신문 기사 답게 흐름을 잡고.. 더보기 하루키 1991년 퍼블릭 위클리(PW) 인터뷰 하루키의 퍼블릭 위클리와의 1991년 인터뷰. 코단샤 출판사의 뉴욕 사무실에서 진행되었고요. 하루키의 1985년 출간된 4번째 장편소설이죠, 의 미국 출간을 앞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하루키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할 때 마다 계속해서 높은 순위로 랭크되는 작품입니다.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지금 2015년에 읽어 보아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는 20년 전에 쓰여진 작품이라고 믿기 힘든 작품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어도 서두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두 개의 세계를 보여주는 놀라운 상상력이 응집된 작품이라고 얘기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사진: Eisaku Imoto, Pinterest 저만의 '하루키 스타일'을 만들려고 했어요. 하루키 2001년 P.. 더보기 하루키 05년 조지아 리뷰 인터뷰 - 꿈에서 시작되는 작가적 책임 이번 인터뷰는 2005 년에 진행된 조지아 리뷰와의 인터뷰입니다. 조지아 리뷰는 1947 년 설립된 조지아 대학에서 발행하는 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둔 문예지인데요. 지금까지의 하루키 인터뷰 중 전세계 팬들이 인정하는 파리 리뷰지 인터뷰에 버금가는 깊이를 자랑합니다. 인터뷰 내용이 너무 어려워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여느 인터뷰 번역 포스팅 보다 오역이나 의역이 좀 더 많을 것 같으니, 영문 독해에 능하신 분들은 원문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D 또한 이 인터뷰는 2011 년 하루키의 13 년간의 18 번의 인터뷰를 모은 대담집 라는 책에도 수록된 인터뷰입니다.(국내 미발매) 2005년 8 월 하루키의 도쿄 사무실과 오이소 자택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꿈 속에서 저의.. 더보기 하루키가 있는 곳(welluneednt.com) - 하루키 고민 상담(3) 지난 1월 부터 5월까지 진행된 하루키가 있는 곳, 하루키의 고민 상담소 전체 질문과 답변 포스팅 그 3번째 이야기입니다. 1월 29일에 이뤄진 하루키의 답변입니다. 하루키 고민 상담소(3) - welluneednt.com 40. 47세 남성(회사원): 무라카미씨는 존 프루시안테가 없는 레드핫칠리페러스가 RHCP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조쉬 클링호퍼도 물론 좋아합니다. 하루키: 브루노 마스의 슈퍼볼 무대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여전히 멋지더군요. 뭐랄까요. 그동안에 더 성숙하지 않았다는 점이 멋졌습니다. 인간은 깜빡하는 사이에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성숙해버리잖아요. 41. 25세 여성(무직): 전 지금 무직 생활 중인데요. 매일 한가하답니다. 일도 멀리하고 있고, 그렇다고 책을 읽지도 않습니다. 무엇과도 멀.. 더보기 하루키가 있는 곳(welluneednt.com) - 하루키 고민 상담(2) 하루키가 올해 1월 부터 4월 말까지 독자의 고민이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기간 한정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하루키 작가 인생에서 4번째 독자와의 온라인 교류 사이트인데요. 3만7천여개의 질문에 하루키 약 10%인 3천여개의 답변을 했답니다. 그 내용을 포스팅으로 옮겨봅니다. 하나의 포스팅에 20개 안팎의 질문과 답변 내용이 구성될 것 같고요. 이 수준이라면, 흠..약 175개의 포스팅이 나오겠네요.. 하루키 고민 상담소 2편 시작합니다. 하루키 고민 상담소(2) - welluneednt.com 19. 18세 여성(고교생): 영화 와 을 보셨나요? 감상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여름 방학 때 한 대학의 교수님으로 부터 한신-이와이 대지진 당시 무라카미씨가 낭독회를 열었다고 들었는데, 전 그때는 아직 태어나기전.. 더보기 하루키가 있는 곳(welluneednt.com) - 하루키 고민 상담(1) 하루키가 올해 1월 부터 4월 말까지 독자의 고민이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기간 한정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하루키 작가 인생에서 4번째 독자와의 온라인 교류 사이트인데요. 처음엔 3월말까지 예상이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질문에 사이트를 한 달 연장 할 정도였죠. 사이트에서 주고 받은 470여개의 질문과 답변이 e-book으로 엮어졌고, 7월 말에는 단행본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제 포스팅에서는 하루키가 답변한 총 개수인 3천여개의 질문과 답변 모두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하루키 말투) 자, 하루키 고민 상담소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D 사진: http://www.welluneednt.com/ 하루키 고민 상담소(1) - welluneednt.com *들어가.. 더보기 하루키 15년 뉴질랜드 리스너(Listner)지 인터뷰 - Dream Catcher 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5월 뉴질랜드 오크랜드 작가 페스티발에 참석했던 하루키가 뉴질랜드 헤럴드 일간지의 주간지인 리스너와 가진 인터뷰입니다. 역시 인터뷰가 함께 패키지로 되어 있던 초청 행사였나봅니다. (농담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서론은 그만 자르고 바로 인터뷰 전문 포스팅 시작할게요. 오크랜드의 한 호텔 리셉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기사는 간접 인용 형식을 택했지만, 제 포스팅은 편의상 직접 인용 형식으로 변형했으니 참고해주세요.) Photo: Simon Young DREAM CATCHER하루키 15년 뉴질랜드 리스너지 인터뷰(원문) Listner: 무라카미씨는 꿈을 꾸지 않는다고 어느 인터뷰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키: 네 전 꿈을 꾸지 않아요. Listner: 전혀요? 하루키: 네. .. 더보기 하루키 15년 5월 교도 통신 인터뷰(2) - 작가관을 말하다 하루키가 교도 통신과 가진 15년 5월 인터뷰 두번째 편입니다. 1편에서는 원전 문제 부터 동아시아 역사 문제까지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 사고 이후 사회 참여적인 발언의 강도와 횟수를 늘리고 있는 최근 하루키 행보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편에서는 현 정세에 대해 그리고 2편에서는 하루키의 본업이죠. 작가로서의 그의 작품과 다음 장편에 대한 힌트도 남겼답니다. 작품은 최근 작품인 의 '키노'와 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냈습니다. 인터뷰 보시죠! (원문은 인터뷰어인 교도 통신 편집자가 하루키와의 인터뷰를 간접인용하며 회고하고 있지만, 편의상 포스팅은 직접 인용으로 바꿨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Source: Sipa Press / Rex Features 하루키 "작가관을 말..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