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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9: 도쿄(12) - <1Q84> 덴고의 여정-지쿠라 하루키 흔적을 찾아 떠난 24일간의 여행 19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홋카이도 3일을 빼면 도쿄도 거의 막바지네요. 여행기를 정리하면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은 계속 들었지만, 여행기 안에서도 여행이 끝나간다니 뭐랄까요. 정말 다 끝났다는 기분이 드는 게 너무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의 다 보여드리지 못한 이야기는 내년 여름 전에는 책으로 엮어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 Day 19- 덴고의 여정. 지쿠라 오늘 부터 남은 도쿄 일정은 하루키의 장편 근작인 의 여정을 떠나보려 합니다. 먼저, 작중 덴고가 아버지를 찾아가 화해를 하는 하루키 작품에 있어서의 부자간의 혹은 가족간의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장소인 치바현에 위치한 지쿠라에 가봅니다...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8: 도쿄(11) - <해변의 카프카> 나카타의 여정; 코호쿠 카파크 파인딩 하루키 18일차 도쿄편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도쿄 외곽의 오이소에 있는 하루키 자택을 어렵게 찾았고, 다시 도쿄 시내로 올라오면서 뎅엔도시선에 있는 아오다바이역에 들렀습니다. 에 등장하는 나카타 노인과 호시노상이 만나게 되는 코호쿠 (淃北)카파크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가보시죠!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8- 해변의 카프카, 코호쿠 카파크 코호쿠 카파크에 가기 위해 오이소역에서 신요코하마역까지 가서 시영 지하철인 블루라인을 타고 다시 도큐 뎅엔도시선으로 갈아타야합니다. 이 사진은 신요코하마역 시영 전철 플랫폼이고요. 이미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했답니다. 하루키 집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했어요. :D 그렇게 이미 어둑해진 상태에서 목적지인 아오다바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슬슬..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8: 도쿄(10) - 하루키 오이소 자택 파인딩 하루키 여행 세번째 파트 도쿄편의 5일차 여정이어 갈게요. 과연 하루키의 오이소 자택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가 공개됩니다.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8- 하루키 오이소 자택(2) 사실 '파인딩 하루키' 여행의 시작은 바로 하루키의 일본 자택을 한 번 찾아가보자는 소박(?)한 계획에서 일이 커진 거랍니다. 그래서 하루키 집을 찾지 못하고 여행을 끝낸 다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이었죠. 그래서 3~4시간 동안 오이소 수색을 펼치게 된 겁니다. 게다가 개인집이라 주소를 얻지 못했다는 점도 작용했고요. 전편에 이어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검색을 통해 간 곳은 오이소역의 남쪽 바닷가 마을이었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질 않자 위 사진에 보이는 빨간 벤츠 옆에 주저..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7: 도쿄(9) - 하루키 자택이 있는 오이소 산책 파인딩 하루키 여행 세번째 파트 도쿄편의 5일차 여정입니다. 전체 여정도 벌서 17일차네요. 한 회 한 회 포스팅을 할 수록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D 오늘은 도쿄 외곽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오이소라는 곳을 가봅니다. 이곳은 하루키의 자택이 있는 곳이랍니다.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7- 하루키 오이소 자택 하루키는 JR 동일본선의 후지사와에 를 집필하던 때 살았던 적이 있고, 역시 같은 선은 이곳 오이소에서 오랜동안 지내고 있습니다. 여유있게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JR 동일본선을 타고 오이소역으로 갑니다. 날이 매우 좋았답니다. :D 하루키가 지냈던 후지사와역을 지나쳐 20여분 더 달려 오이소역에 도착했습니다. 아담한 역이죠. 역 뒷편 언덕에 집들이 보이시나요? 역 주변에 아기자기한 가..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6: 도쿄(8) - 후타마타오역, DUG 파인딩 하루키 여행 세번째 파트 도쿄편의 4일차 여정을 시작해볼게요.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산책을 두 편에 걸쳐 보셨고요. 이번엔 덴고와 후카에리의 후타마타오역과 미도리와 와타나베의 신주쿠 재즈바 DUG를 가보겠습니다. *사실 이 두 장소는 같은날 간 게 아닌데, '노르웨이의 숲 산책'을 두 포스팅으로 묶다보니 남는 에피소드를 모아 같은 날로 포스팅을 하게됐습니다.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6- 후타마타오역, DUG 후타마타오역은 역시 하루키 작품의 주무대가 되는 주오센으로 갈 수 있답니다. 하루키가 첫번째 피터캣을 오픈한 고쿠분지역에서도 더 들어가야 한답니다. 이날 날은 아주 맑았습니다. 출발할 때까지는요. :D 환승시간까지해서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출발은 덴고와 후카에..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5: 도쿄(7) - <노르웨이의 숲> 산책 2 파인딩 하루키 여행 도쿄편 3일차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산책 2편입니다. 전편에서는 시작점인 요쓰야역에서 이치가야역까지 가봤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나머지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가보시죠.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5- 산책 2 이치가야역에서 계속 북쪽으로 이다바시역까지 가볼게요. 전체 산책 여정의 1/4 정도의 거리랍니다. 비가 점점 더 굵어졌어요. 우산을 열심히 받쳐들고 카메라 셔터는 쉬지 않았습니다. 요쓰야역에서 이치가야역을 지나 이다바시역까지는 계속 북쪽으로 걸어 올라가야 해요. 이 조그만 놀이터를 시작으로 산책의 두번째 코스가 시작됩니다. 비가 와서 산책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네요. 앞 쪽의 아저씨가 저와 같이 걸었답니다. 소설 속의 묘사에 따르면 나오코가 저만치 앞에 가고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5: 도쿄(6) - <노르웨이의 숲> 산책 1 하루키를 찾아 떠난 24일간의 '파인딩 하루키' 여행. 도쿄편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 와타나베와 나오코가 걸었던 도쿄 산책편이에요. 요쓰야역에서 만나 고마고메역의 소바집까지의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봤습니다. 아쉽게도 제 옆에 '나오코'는 없었어요.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5 (6)- 산책 1년만에 우연히 JR 중앙선에서 만난 와타나베에게 나오코는 갑자기 내리자고하여 산책을 시작하죠. 그들이 내린 역이 바로 요츠야역입니다. 그들을 따라 저도 요츠야역에서 내려 산책을 시작해 봅니다. 작품 속 묘사 처럼 날도 흐렸답니다. 비가 점점 굵어져 폭우로 변했지만요.. :D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산책로를 시작하려면 JR 요쓰야역 북쪽 출구인 고지마치 입구로 나오면 됩니다. 북쪽으로 난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3: 도쿄(2)- 와케이 기숙사 하루키를 찾아 떠난 지난 4월의 24일간의 여행 '파인딩 하루키'. 포스팅으로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지금은 가장 많은 일정이 담겨있는 도쿄편을 보고 계십니다. 이번 포스팅은 도쿄에서의 첫째날이 계속 이어집니다. 전편에서는 와세다 대학교의 츠보우치 연극 박물관과 문학부를 보셨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루키가 실제로 기숙사 생활을 했고, 에서 와타나베가 지내기도 했던 바로 그 곳. 와케이 기숙사를 가보겠습니다.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3 (2)-와케이 기숙사도쿄 첫날이라 조금 늑장을 부렸었죠. 와세다 대학을 다 둘러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 그래서 도쿄 메트로 와세다역 바로 앞에 있는 산죠안(三朝庵)에 무엇에라도 홀린 듯 들어갔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서였을까요. 손님이 한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3: 도쿄(1)- 와세다대학 하루키를 찾아 떠난 지난 봄의 24일간의 여행 '파인딩 하루키'. 오사카-교토-고베-기타 효고현-시코쿠-히로시마를 거쳐 드디어 도쿄로 들어왔습니다. 도쿄는 1주일 정도의 여정으로 충분히 시간을 배정했고요. 그런데 그만큼 갈 곳이 많아서 이기도 합니다. 도쿄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기대해주세요. :D 도쿄의 첫날은 하루키가 처음 도쿄 생활을 하게된 와세다 대학과 근처의 와케이 기숙사를 보고, 이후 에 등장하는 와세다역과 하루키의 재즈바 피터캣의 두 번째 자리인 센다가야와 진구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봤습니다. 시작할게요!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3 (1)-와세다 대학전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보고 서둘러 올라온 도쿄의 게스트하우스에는 숙박객이 저 혼자였습니다. 처음엔 조금 쓸쓸하단 생각을 하..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1: <해변의 카프카> 다카마쓰 탐험 하루키를 찾아 떠난 지난 3월말 부터 1달간의 여행 '파인딩 하루키' 두번째 파트인 시코쿠의 마지막날입니다. 첫째날 고치현을 다녀오고 둘째날 우동투어를 했죠. 마지막날은 다카마쓰에서의 탐험을 해봤습니다. 일부 장소는 첫째날과 둘째날 이동 중에 들렀던 곳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D 파인딩 하루키 Part 2; 시코쿠Day 11: 다마카쓰 탐험2002년 일본에서 가 출간되기전 하루키가 출판사 게시판을 통해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일종의 이벤트를 진행했었죠. 그것을 묶어 란 책자(미번역)로도 나왔고요. 당시 독자들의 큰 관심 중 하나가 '고무라 기념 도서관'이 실재하냐는 것이었답니다. 하루키도 밝혔듯이 실재하지는 않고 다카마쓰에 그런 도서관이 있을 것 같아서 썼다고 했죠. 그래서 다카마쓰 역 근처의 다카..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0: 가가와현 '사누키 우동' 투어(2) 하루키를 찾아 떠난 지난 3월말 부터 1달간의 여행 '파인딩 하루키' 시코쿠편 세번째 이야기로 가가와현 우동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난편에 이어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다녀간 우동집 나머지 3곳을 가보겠습니다! 의 '우동 맛 기행' 섹션에 등장하는 5개의 우동집 중 구보 우동은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고요, 전편에 이어 남은 우동집은 오가타야 우동과 야마시타 우동입니다. 그런데 사전 조사를 잘못해서 같은 이름의 다른 야마시타 우동을 한 군데 더 가게되어 계획과는 다른 5개의 우동집 수는 맞출 수 있게 된거죠. :D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2; 시코쿠Day 10: 가가와현 우동 투어(2)가가와현 우동 투어 1편에서 하루키가 제일 극찬한 나카무라 우동과 안자이..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0: 가가와현 '사누키 우동' 투어(1)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시코쿠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전편에서는 의 오시마상의 오두막이 있었던 고치현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하루는 차를 렌트해서 우동 투어를 다녔답니다. 모두 5군데를 다녔는데요. 포스팅은 두 번으로 나누어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은 다카마쓰 사누키 우동 투어 1편. 하루키가 가장 맛있다고 했던 '나카무라 우동'과 안자이 미즈마루씨의 고로케가 일품인 '가모 우동'을 가보겠습니다.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2; 시코쿠Day 10: 가가와현 우동 투어(1)시코쿠의 가가와현은 옛날 부터 '사누키 우동'이 유명합니다. 사누키는 가가와현의 옛 지명으로 면발이 굵고 쫄깃한 우동을 말하는데요, 일본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란 영화에도 가가와현의 사누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