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 국내 언론 인터뷰(1995~2006년) 재구성 이번 포스팅은 하루키가 국내 언론사와 직접적으로 가진 인터뷰를 한 번에 정리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들을 보아오면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김난주 번역가와의 인터뷰의 존재는 알았지만 전문은 확인 못했고, 2006년 하와이에서 가진 GQ코리아와의 인터뷰는 엄밀히 말해서는 한국 언론과의 직접적인 인터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다가 다른 연유로 이런 저런 자료를 찾다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찾을 수 있었고, 하나하나 포스팅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인터뷰 내용과는 중복되지 않고, 특히 한국이나 한국 독자들에 대한 언급 위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하루키 국내 언론 인터뷰(1995~2006) 재구성 - 95년 문.. 더보기 하루키 2006년 프랑스 르익스프레스 인터뷰 이번 인터뷰는 2006년 프랑스 잡지 르익스프레스지와의 인터뷰 입니다. 하루키가 2005년 부터 1년간 하버드 대학의 'artist in residense' 프로그램에 초빙되어 체류 중일 때의 인터뷰로 하버드대학에서 진행되었네요. 이전 제 포스팅을 보시면, 같은 기간에 진행된 하버드 대학 학생회와 진행된 인터뷰도 있으니 이 시기의 하루키를 이해할 수 있는 추가 자료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키 05년 하버드대학 인터뷰 http://finding-haruki.com/590 고독한 여행자 무라카미 하루키 (Murakami voyageur solitaire) 하루키 2006년 프랑스 르익스프레스지 인터뷰 (원문 클릭) *오,의역 감안해주세요. lexpress: 얼마전 2004년 작품이죠. 의 주인.. 더보기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기념 네덜란드 volkskrant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하루키의 17년 상반기 장편 소설이죠. 의 네덜란드 출간 기념 volkskrant 신문사 인터뷰입니다. 네덜란드는 유럽 내에서 하루키 팬덤이 최고로 형성되어 있는 나라이죠. 네덜란드 신문사와의 인터뷰는 2014년 출간 기념으로 NRC지와의 인터뷰 이후 두번째입니다. 확실한 소스는 아니지만, 하루키는 각 나라의 진보, 보수 언론과 공평하게 인터뷰 하려고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14년 인터뷰인 NRC지는 보수 성향의 언론이고, 4년뒤 이번 인터뷰인 volkskrant는 진보 성향의 언론이랍니다.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저에게있어 소설은 제 안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느끼게 해야합니다." -무카라미 하루키 2018년 4월 네덜란드 volkskrant 인터뷰(.. 더보기 하루키 1991년 프린스턴 대학교 객원 교수 시절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하루키 인터뷰는 1991년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에서의 인터뷰입니다. 하루키는 유럽 체류 중인 1987년 출간한 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1990년 유럽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가, 이듬해인 1991년 다시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로 초빙되어 약 4년간 다시 해외 생활을 한답니다. 이 시기에 가 출간되기도 했죠. 하루키는 프린스턴 대학교와 터프츠 대학에서 초빙 객원 교수로 '동아시아 연구'라는 학회에서 학생들과 1주일에 1~2개 클래스를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루키는 당시 프린스턴 대학의 동양학부 교수였던 호세아 히라타 교수의 적극적인 초빙 움직임으로 성사되었다고 보여지고요. 하루키의 미국 체류에 대한 에세이인 의 초반에 어떻게 프린스턴 대학 객원 교수로 체류할 수 있었는지.. 더보기 하루키 레이먼드 챈들러 장편 7권 번역 완료 기념 기고글 지난 17년 2월, 4년만에 다시 신작 장편 를 출간한 하루키가 다시금 소설 휴식기에 들어가 있는데요. 보통 장편을 끝내고 몇 년간의 이 시기에는 단편 소설이나 에세이 혹은 번역 작업을 해오고 있죠. 하루키를 부지런함, 꾸준함의 상징으로 여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하루키가 이번에는 다소 의미있는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작년 말 그가 작가가되는데 크나큰 영향을 받은 작가 중 한 명인 레이먼드 챈들러의 7개 장편 소설 모두를 번역한 것인데요.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저작권 문제로 1개의 작품이 번역이 안되었었는데, 하루키가 최초로 7개 장편 모두를 번역한 것이라고 하네요. 하루키 스스로도 그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도 하네요. 하루키는 첫 장편소설로 군상신인상 수상을 기념한 인터뷰.. 더보기 17년 노벨문학상 수상 가즈오 이시구로 NHK 인터뷰 이번 포스팅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의 일본 NHK와의 인터뷰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준비한 이유는 영국 국적의 작가이지만 일본 태생인 그가 저에게는 무라카미 하루키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루키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에 대해 언급된 내용도 종종 볼 수 있는데,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10년 이상 친분이 있는 사이였고 하루키를 두고 본인의 영웅이라고까지 얘기한답니다. 하루키는 잡문집을 통해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죠. 인터뷰를 보면서 하루키도 어쩌면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와 같은 삶을 꿈꿨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는 5세때 부모님의 직업때문에 함께 영국으로 건너갔고 귀화했.. 더보기 레코드 덕후 무라카미 하루키의 음악실을 찾아서 - 까사블루투스 2017년이 가기전 하루키 소식을 다시 전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루키는 출간 이후 다시금 잠복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편 출간과 관련해 일본 국내 인터뷰 하나 외에는 별다른 외부 활동이 없는 모습입니다. 이런 와중에 소개해드릴 새로운 소식은 바로 일본의 월간지로 인테리어, 건축 등의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사 블루투스 11월 호 'A Room With Sound' 특별판에 자신의 레코드방에 대해 소개하는 하루키의 모습입니다. 'A Room With Sound'라는 주제를 선정하면서, 평소 유명한 레코드 수집가로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었고 예상된 1시간 인터뷰가 하루키의 계속된 진행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지면.. 더보기 하루키 X 가와카미 미에코 인터뷰집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일본 독자 리뷰 정리 지난 4월 일본에서 라는 제목의 하루키 인터뷰집이 출간되었는데요. 이 책의 인터뷰어는 가와카미 미에코라는 아쿠타가와 수상 이력이 있는 일본 작가인데, 그녀는 하루키의 오랜 팬이기도 합니다. 하루키가 1993년 한신-이와이 대지진 이후 고베 지역 도보 여행을 하고 고베 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낭독회를 가진 적이 있는데, 당시 고교생이었던 그녀가 그 낭독회에 하루키 팬으로서 참석했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작가의 꿈을 갖고 있던 그녀는 2007년 문단에 데뷔하고, 이듬해 두번째 작품 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합니다. 그런 그녀가 하루키의 팬으로서 인터뷰어가 되었는데요. 책속의 인터뷰는 총 네 개의 인터뷰가 수록되어있는데요. 첫번째는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인 출간 기념 인터뷰였고, 그 이후 세번의 인터뷰는 출간.. 더보기 하루키 2002년 독일 FOCUS지 인터뷰 이번 인터뷰는 일본의 하루키 팬 블로그에서 링크를 찾아 포스팅하게되는 하루키 인터뷰입니다. 2002년 3월 인터뷰로 가 일본에서 출간되기 6개월전이랍니다. 인터뷰의 서두에 인터뷰한 날 아침에 새 장편 소설을 탈고했다고 말하면서 시작한답니다. :D http://www.geocities.jp/yoshio_osakabe/Haruki/Interview-J.html 전 행복한 상황을 썩 좋아하지 않아요하루키 2002년 3월 FOCUS지 인터뷰 포커스: 무라카미씨는 일본 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신 작가 중 한 명이신데요. 도쿄의 해안에 인접한 좋은 뷰의 아파트에 살면서 포르쉐를 운전하고 다니셔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무라카미씨의 주인공들은 왜 모두가 그런 행복한 생활을 누리지.. 더보기 하루키 '번역에 대한 거의 모든 것' 토크 이벤트 내용 공개 하루키가 2013년 교토대학교의 공개 인터뷰(하루키의 정신적 동반자였던 일본의 융 심리학자 故 가와이 하야오 학예상 제정 기념으로 진행된 공개인터뷰) 이후 4년여만에 다시 일본의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그 사이 구마모토 오징어 클럽의 활동의 일환으로 작은 서점에서 낭독회를 열기는 했었습니다만 이런 큰 규모의 공개 토크 이벤트는 오랜만이네요. 이날 하루키의 복장은 스타일리쉬한 핑크 면바지에 반팔 티셔츠와 그 위에 셔츠를 입은 아주 세련된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당일 행사장은 아마 잡지 다빈치지에서만 공개 취재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다빈치 6월호에 이번 행사에 대한 소상한 기사가 나간다고 합니다. 동시에 웹기사로 그날 행사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공개했고, 이 포스팅은 그 내용을 옮긴.. 더보기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기념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 이전 포스팅에서 출간 기념하여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를 포스팅했는데요. 바로 이어서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도 이어졌습니다. 연일 이어서 일본 내 신문사와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터뷰의 많은 부분이 겹치기도 하는데, 이전 아사히 신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설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마찬가지로 서술 형식의 기사를 편의상 대화 형식으로 재구성한 점 참고 해주세요. 사진: http://bb.blogspot.com/ 하루키 출간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 하루키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 마이니치 신문 기사 원문 마이니치: 여러권에 걸친 장편 소설은 이후 오래간만입니다. 주인공은 화가로서 아내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은 36세의 '나'인데요. '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인칭 소설.. 더보기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아사히신문 인터뷰 하루키가 신작을 낸지 2달여 만에 일본의 신문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공개 인터뷰는 아니었고, 기자가 서술하는 방식의 기사인데요. '자 이제 우리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해볼까요?'하고 하는 인터뷰가 아니라 캐쥬얼한 자리에서 주고 받은 말을 '기사화 해도 되겠지요?'라는 동의를 얻은 후 실은 듯한 인터뷰랍니다. 원문은 기자의 서술 형태이나 편의상 주고 받는 대화 형식으로 재구성하였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소설의 결말 부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키 소설은 큰 반전을 기대하고 읽는 소설이 아니니만큼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출간된 후 자국 내 평론들을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아실테지만, 2차세계 대전의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난징 대학살이라던지, 나치의 오스트리아 합..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