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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라카미라디오 14탄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음악' 선곡 List & 다시듣기 보통 2개월에 한 번씩 하는 패턴으로 13번째 이어오던 무라카미 라디오가 하루키의 특별 요청으로 긴급하게 추가 편성이 되었답니다. 하루키로 하여금 이런 마음을 갖게 만든 것은 코로나19 때문인데요. 현 상황에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의료진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음악을 선곡해 왔다고 하네요. 하루키의 진중한 메세지와 좋은 음악들을 즐겨보시죠. 보너스로 방송 뒷 부분에, 특별 청취자로 부터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되었답니다. 지금도 매일 러닝과 수영을 거르지 않는 하루키는 러닝할 때 마스크는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이소 마을이 아무래도 한적하고 러닝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폐쇄 되어 하지못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네요. 이번 방송이..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3탄 '언어 교환 송 특집'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 13편이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하루키는 계속해서 DJ라는 일에 대해 애착을 느끼며 진행해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키 본인이 직접 음악을 골라 마음껏 트는 방송이니까 어찌보면 뭐 마다할 일도 아니지요? :D 이번 13탄 방송의 주제는 언어 교환 송 특집입니다. 영어로 된 노래를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다시 부른다던지, 또는 그 반대의 곡들을 직접 골라왔다고 하네요. 특별히 이번 방송 시작전에는, 뒤늦게 코로나19의 한 복판에 놓이게 된 일본의 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과 자영업자들을 걱정하는 위로의 멘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BV1X54y1Q795?from=search&seid=8013996946..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2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선곡 List & 다시듣기 지난 23일 방송된 무라카미 라디오 12탄입니다. 앞 전 포스팅에서 전해드린 구마모토 성금 사용 보고 토크 이벤트한 바로 다음날 방송을 진행했네요. 이번 12탄은 11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으로, 2주 연속 진행되는 방송입니다.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91190367?from=search&seid=1670561332596637153 하루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재즈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 기획은 예전 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자신이 없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말이죠. 얼마나 즐겁게 재즈 보컬을 들어 주실까 솔직히 큰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6탄 'Beatle Night' 선곡 List & 다시듣기 작년 8월 첫 전파를 탄 무라카미 라디오가 2개월 주기로 방송되는 원칙(?)을 지키며 벌써 6회 방송까지 진행되었습니다. 6회 방송은 6월 16일 진행되었고, 그 방송 직후 6월 26일 '무라카미 Jam'의 공개 방송이 진행되었답니다. 저도 방청 응모를 했지만, 뽑히진 않았답니다. 그 자리에서 각종 SNS에 하루키가 인증되는 신기한 장면을 많이 보기도 했네요. SNS 태그 검색을 해보시면 많이 보실 수 있답니다. :D 그 자리에서 하루키는 올해 90세인 클라리넷 연주자 기타무라 에이지씨를 보며, 본인도 앞으로 20년 정도는 더 정년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답니다. 6회 방송 타이틀은 '비틀 나이트' 비틀즈 초기 음악의 커버송 특집입니다. 안녕하세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오늘은 비틀즈.. 더보기
무라카미 라디오 2탄 '가을의 깊은 밤을 무라카미 송과 함께' 선곡 List & 다시듣기 도쿄FM과 함께 하는 무라카미 라디오가 이번달 16일 세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첫방송인 '무라카미 라디오 Run&Song'은 방송을 모두 들었었는데, 10월에 방송된 2편 '가을의 깊은 밤을 무라카미 송과 함께'는 못들었었답니다. 일본내에서는 충분히 다시 듣기라던가를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힘들더군요. 그런데, 제 블로그 댓글로 '손님'님께서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셨고, 오늘에서야 전체 듣기를 해보면서, 선곡된 곡들을 하루키 멘트와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다시 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34332418/ 무라카미 방송 내용 정리 https://www.tfm.co.jp/murakamiradio/index..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라디오 DJ 선곡 리스트 Run & Songs 무라카미 하루키의 첫 DJ 도전이 오늘 저녁 7시 부터 1시간 동안 Tokyo FM을 통해 진행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직접 육성을 듣지는 못했지만, 일본 팬들로 부터 어떤 곡이 플레이 되었는지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릴게요. 방송 전 SNS를 통해서 많은 일본 팬들이 기대감을 숨기지 못한 채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키의 DJ 육성은 방송 종료 후에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키 Run & Songs 선곡 리스트 및 주요 내용 "안녕 하세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라는 인사로 시작을 했습니다. 일본 팬들의 반응은 일단 차분한 목소리로 조금은 경직된 목소리였다가, 점차 목소리가 듣기 편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간에 서프라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류이치 사카모토의 딸이자 가수인.. 더보기
솔직한 아마추어 하루키 X 오자와 세이지 인터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오자와 세이지를 1년여 인터뷰한 하루키의 대담이 수록된 책이 얼마전 일본에서 출간되면서 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권의 2장과 3장에 각각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야나체크의 레코드를 턴테이블에 얹고 자동 재생 버튼을 눌렀다. 오자와 세이지가 지위하는 시카고 교향악단. 턴테이블이 1분당 33회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턴암이 안쪽을 향해 움직이고, 바늘이 레코드의 홈을 읽어 낸다. 그녀는 조지 셀이 지휘하는 야나체크의 레코드를 걸었다. 는 약 25분이면 끝나지만, 그 정도 시간이며 근육을 한바탕 효과적으로 괴롭히는게 가능했다. 바로 소설 속 덴고가 듣는 신포니에타를 지휘한 사람이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하루키가 인터뷰한 오자와 세이지입니다. 안타깝게도..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3) - 레코드편 하루키 에세이 의 삽화를 그리면서 인연을 맺게 된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집 방문기 그 3번째입니다. 2편 하루키 작업실편에서 한 쪽 벽면을 가득채운 레코드들을 보셨을 텐데요. 이번 3편에서는 하루키의 레코드 사랑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시작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프롤로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이번 3편 부터는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글과 하루키 집 사진을 잘 버무려서 소개해 볼게요. 하루키 선생의 꽃 무늬 셔츠도 볼 수 있습니다. ^^ 레코드는 작업실에 다 들여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처분했던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실로 엄청난 수의 레코드가 이 방에 있습니다. 6,000장에서 7,000정도는 될 거라고 하시는군요. 항상 옛날.. 더보기
하루키에 영감을 받은 미국 인디 밴드 Sun Airway 'Oh Naoko' 하루키는 소설 속에는 정말 많은 뮤지션의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과 동명 타이틀인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부터 와 동명 타이틀 비치 보이스, 에서의 라디오 헤드, 의 커티스 풀러 그 밖에 달리기 할 때 추천해준 레드핫칠리페퍼스, 고릴라즈, 롤링스톤즈, 제프벡 등등 그리고 거의 평론가 수준을 뛰어넘는 재즈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그렇게 음악에 큰 영향을 받으며 창작활동을 해 온 무라카미 하루키가 또다른 뮤지션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까요? 자. 궁금해하기도 전에 하루키의 소설을 열독하는 미국 인디 밴드 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Sun Airway 미국 출신 밴드 *사진출처:인터뷰매거진 Sun Airway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오래된 항공사인 The midnight sun airwa.. 더보기
조용한 발버둥 신촌이나 홍대에 가면 사진 속 위저 아저씨들의 신보 사진이 붙어 있는 향뮤직이나 레코드포럼엔 꼭 들른다. 그렇게 하면 무언가 신촌이나 홍대에 왔다간다고 인정 받는 다는 느낌이랄까? 신나는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풀 듯, 꽉 막힌 일상에서 몸을 발버둥 치는 기분도 좋다. Contax T3 / Sonnar 35mm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