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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덕후

하루키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 애장판 한정 300부 발매 하루키의 신작 이 일본에서 출간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에 대해 일본 현지에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일본 현지 독자들 반응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트를 마련해 볼게요. 오늘 가져온 소식은 하루키 팬분들이면 이미 알고 계실만한 소식인데요. 을 출간한 신쵸사에서 하루키 사인과 넘버링이 달린 목각 애장판을 한정으로 300부를 제작한다고 한다는 소식입니다. https://www.shinchosha.co.jp/special/hm/?hm_20230601#edition 村上春樹、6年ぶりの最新長編『街とその不確かな壁』特設サイト | 新潮社 その街に行かなくてはならない。なにがあろうと――〈古い夢〉が奥まった書庫でひもとかれ、呼び覚まされるように、封印された“物語”が深く静かに動きだす。魂を揺さ.. 더보기
하루키 <다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출간 기념 인터뷰 하루키가 본인이 수집하고 계속해서 들어온 레코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 가 2년만에 2편이 나왔는데요. 출간을 기념해서 올 1월 마이니치 신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전편은 클래식 음악과 레코드에 대한 애정을, 후편에서는 예술과 정치와의 관계, 앞으로의 작가로서의 작업 등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그 내용을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는 아래 링크의 기사를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 https://mainichi.jp/articles/20230113/k00/00m/040/122000c 村上春樹さん、クラシックレコードを語る/上 「好き嫌いの報告書」 | 毎日新聞 作家の村上春樹さん(74)が新著「更に、古くて素敵(すてき)なクラシック・レコードたち」(文芸春秋)の刊行に合わせ、毎日新聞の単独インタビューに応じまし.. 더보기
[전문] 하루키 <다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출간 기념 인터뷰(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전문] 하루키 <다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출간 기념 인터뷰(上)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23년 美 웰즐리대 체류 마이니치 인터뷰 하루키의 신작 장편 이 일본에서 출간된지도 벌써 2달여가 흘렀는데요. 아직 국내 출간 관련한 소식을 들리지 않는는 가운데, 하루키의 신작 관련 인터뷰가 하나 더 공개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루키가 올 1월 부터 4개월여간 미국의 유명 여대인 웰즐리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체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체류의 마지막 행사인 전체 공개 강연회를 한 다음날 웰즐리대 캠퍼스에서 마이니치 신문사의 기자로서 하루키를 오랜 기간 전담 취재 해오고 계신 오이 코이치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 했답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인 마이니치 신문 기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고요. 상, 하로 나누어져 있는 인터뷰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20여년 만에 다시 찾은 미국 대학교의 생활과 국제 정세에 대해 이야기 하는 .. 더보기
[전문] 하루키 23년 웰즐리대 체류 마이니치 인터뷰(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전문] 하루키 23년 웰즐리대 체류 마이니치 인터뷰(上)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미국 웰즐리대 객원 교수 프로그램 참가 간담회 하루키가 올 1월 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미국 메사추세츠주 웰즐리대학교의 초대로 미국에 체류를 하였습니다. 웰즐리대 인문학부의 23년 1학기 객원 교수로 초대된 것인데요. 콜롬비아 대학원 교수의 추천으로 초대가 되었고, 여대인 웰즐리 대학교에서 자신의 작품이 어떻게 읽히고 여학생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네요. 물론, 1994년 미국 체류 시절도 그리워서 마음이 더 움직였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객원 교수 프로그램은 하루키 본인의 작품에 대한 몇 차례의 강의와 토론회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였던 이번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는 강연까지 진행했답니다. 아내 요코 여사도 함께 했고, 특히 프로그램 중 교수진을 대상으로 하는 세션도 있었는데,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