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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루키 23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공주상 수상 AP통신 인터뷰 23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의 문학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하루키가 지난 10월 스페인 오비에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했습니다. 2009년 산티아고 산클레멘테상과 2011년 카탈로니아 국제상 수상 이후 세번째 공식 방문이네요. 1981년 시작된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은 2014년까지 왕세자상으로 수상이 이뤄졌습니다. 스페인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가 발표되는데요. 23년은 예술 분야에 배우 메릴 스트립, 스포츠 분야에 육상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와 함께 하루키가 문학 부문의 수상자로 현장에 참가했답니다. 상금은 5만 유로네요. 총 8개의 수상 분야 중 엘리우드 킵초게와 메릴 스트립의 수상 연설만 진행 되었는데요, 하루키의 연설을 기대했던 팬들은 다소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아래 .. 더보기
하루키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 애장판 한정 300부 발매 하루키의 신작 이 일본에서 출간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에 대해 일본 현지에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일본 현지 독자들 반응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트를 마련해 볼게요. 오늘 가져온 소식은 하루키 팬분들이면 이미 알고 계실만한 소식인데요. 을 출간한 신쵸사에서 하루키 사인과 넘버링이 달린 목각 애장판을 한정으로 300부를 제작한다고 한다는 소식입니다. https://www.shinchosha.co.jp/special/hm/?hm_20230601#edition 村上春樹、6年ぶりの最新長編『街とその不確かな壁』特設サイト | 新潮社 その街に行かなくてはならない。なにがあろうと――〈古い夢〉が奥まった書庫でひもとかれ、呼び覚まされるように、封印された“物語”が深く静かに動きだす。魂を揺さ.. 더보기
[전문] 하루키 <다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출간 기념 인터뷰(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전문] 하루키 <다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출간 기념 인터뷰(上)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23년 美 웰즐리대 체류 마이니치 인터뷰 하루키의 신작 장편 이 일본에서 출간된지도 벌써 2달여가 흘렀는데요. 아직 국내 출간 관련한 소식을 들리지 않는는 가운데, 하루키의 신작 관련 인터뷰가 하나 더 공개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루키가 올 1월 부터 4개월여간 미국의 유명 여대인 웰즐리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체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체류의 마지막 행사인 전체 공개 강연회를 한 다음날 웰즐리대 캠퍼스에서 마이니치 신문사의 기자로서 하루키를 오랜 기간 전담 취재 해오고 계신 오이 코이치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 했답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인 마이니치 신문 기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고요. 상, 하로 나누어져 있는 인터뷰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20여년 만에 다시 찾은 미국 대학교의 생활과 국제 정세에 대해 이야기 하는 .. 더보기
[전문] 하루키 23년 웰즐리대 체류 마이니치 인터뷰(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전문] 하루키 23년 웰즐리대 체류 마이니치 인터뷰(上)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미국 웰즐리대 객원 교수 프로그램 참가 간담회 하루키가 올 1월 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미국 메사추세츠주 웰즐리대학교의 초대로 미국에 체류를 하였습니다. 웰즐리대 인문학부의 23년 1학기 객원 교수로 초대된 것인데요. 콜롬비아 대학원 교수의 추천으로 초대가 되었고, 여대인 웰즐리 대학교에서 자신의 작품이 어떻게 읽히고 여학생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네요. 물론, 1994년 미국 체류 시절도 그리워서 마음이 더 움직였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객원 교수 프로그램은 하루키 본인의 작품에 대한 몇 차례의 강의와 토론회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였던 이번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는 강연까지 진행했답니다. 아내 요코 여사도 함께 했고, 특히 프로그램 중 교수진을 대상으로 하는 세션도 있었는데,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