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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3: 고베(4) 지난 3~4월간 다녀온 프로젝트 '파인딩 하루키' 여행. 10번째 포스팅은 고베 마지막편입니다. 하루키의 학창시절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고베, 산노미야를 둘러 보고 있습니다. 고베 마지막편 시작할게요!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3: 고베(4)전편에서 둘째날의 루트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고베고등학교에서 산노미야역, 그리고 피자하우스 '피노키오'까지 봤죠. 은 거기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파인딩 하루키 고베 마지막편에서는 하루키 여행법에 등장하지 않는 하루키와 관련된 장소를 더 가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고베 마지막날입니다. 하루키가 피노키오의 958,816개째 구워진 피자를 먹었던 피자 하우스 피노키오에서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을 펴고 언덕을 내려.. 더보기
하루키 원작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일본 관객의 평가는? 트란안홍 감독이 4년간의 기다림끝에 하루키의 결심을 받아내고 공개를 한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의 이 일본에서 지난 12월 22일 개봉 했습니다. 원작자 하루키의 모교이자 영화 로케지인 와세다 대학에서 일본 프리미어 시사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312개의 상영관에서 개봉을 하였고, 개봉 2일간 13만2천명을 동원하여 같은 주 개봉 영화 중 3위로 시작했는데, 2주차 3위, 3,4주차 6위에 랭크된 이후 현재는 10권 내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크게 입소문을 타지 못한채 하루키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관람이 이어지는 듯 보이고요. 영화는 가장 열성적인 하루키팬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개봉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4월에 개봉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보지 않을 수 없는 영화 너..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일본 CF 모음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이 일본에서 12월 11일 개봉했습니다. 하루키의 모교이자, 소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기숙사 등의 로케를 허락해 준 와세다 대학에서 일본 프리미어를 갖고, 티셔츠 부터 케익까지 정말 다양한 영화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한창 관객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각국의 재일 외국인들을 초청해 전세계 50개국 개봉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죠. 해외 개봉 1순위는 역시 가장 많은 하루키 팬을 거느리고 있는 대만이었고, 17일 프리미어 행사를 가졌네요. 한국 개봉도 빨리 이뤄지길 바라며, 일본 내 TV CM 5종 셋트를 감상해 보시죠. ^^ *일본 내 평론가들의 트란안홍 감독의 에 대한 평가는 따로 포스팅을 마련하겠습니다. CF 1. 드라마편. "사랑했던 것을 놓친 슬픔은 잊을 수 없다",..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본 예고편 공개 올해로 67번째를 맞는 베니스영화제에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과 함께 공식 경쟁 출품작으로 진출한 하루키 원작, 트란안홍 감독의 이 9일 베니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갖고, 일본 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준비하며, 1분 30초의 본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일본 국내 역대 최대 발행 부수 (올 해, 천만부를 돌파했죠),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세계에서 많이 읽힌, 현대 문학의 최고봉이 영화화됐다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와타나베(NR): 1969년의 여름, 20살이 되려던 때 나는 사랑을 하고 있었고 그 사랑은 나를 복잡한 곳으로 데려갔다. 왜냐하면 나오코는 나를 사랑하는 것 따위는 하지 않았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깊은 숲 속에서 헤매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사랑할 것을 잃어버린 슬픔을 이겨..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노르웨이의 숲> 티저 예고 공개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트란안홍 감독의 티저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며칠 전, 영화에 이례적으로 비틀즈의 원곡 라이센스를 얻어 사용하게 되었다는 놀라운 소식 뒤에 공개된 영상이라 더욱 기쁜 일입니다. 비틀즈의 음악은 라디오 외에 어떤 매체에서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죠. 소설 은 1권의 빨간 이미지로 고독과 상실을 표현하고, 미도리로 대표되는 2권의 초록색으로 삶의 재생을 표현했습니다. 홈페이지 역시 스타트 버전 부터 이 대비되는 이미지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재편되면서 멘트까지 추가되었네요. '강하게 사는 것', '깊은 사랑을 하는 것'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트란안홍 감독, 조니그린우드 음악, 비틀즈 주제곡' '아름다운 영상과 하루키 언어의 절묘한 조화를 기대케 하는 티저..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노르웨이의 숲> 일본 심의 결과는? 일본에서만 누적 천만부 판매의 대기록을 달성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인 이 트란안홍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되어 올 12월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영상물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서 영화에 대한 약간의 소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영화 윤리 위원회 http://www.eirin.jp/ 러닝 타임이 2시간 29분으로 감독의 영화 중 가장 길어, 역시 영화화는 그 도 힘들었을 수도? 하루키의 을 영화화했다는 것은 제작사에서도 기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소설의 디테일하고 깊은 내면 묘사를 영상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가장 컸었죠. 트란안홍 감독 역시 소설의 영화화에 많은 부담이었을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영상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었을까요? 트란안.. 더보기
영화 <노르웨이의 숲> 트란안홍 감독, 하루키를 말하다 일본판 GQ 6월호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적인 열풍에 대한 기사가 "세계가 무라카미 하루에 열광하는 이유"란 타이틀로 실렸습니다. 모두 4가지의 섹션으로 웹상으론 9페이지가 실렸네요. 40개국에 번역서가 출간되어 있고, 일본에서 '노르웨이의 숲' 천 만부, '1Q84' 300만부 돌파로 계속되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국내에선 '1Q84'의 과도한 선인세로 부러움 섞인 미움도 받았죠. 한편, 중국 출판사에서는 하루키 17권 전집이 곧 출간된다고도 합니다. 작년에는 무라카미 하루키팬들이 그야말로 깜짝 놀랄만한 사건 -영화 배급사에선 '기적'이라고 표현했던-우리에겐 '씨클로'로 유명한 트란안홍 감독이 '노르웨이의 숲'을 영화화 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올 초 크랭크업되었고, 프랑스 편집 작.. 더보기
하루키를 소재로 한 단편 영화 <Dinner With Murakami> 무라카미 하루키와 그의 작품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가, 작년 '싱가포르 인디 다큐 페스티발'이란 영화제에서 출품되었었네요. 연출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계 네덜란드인 여성 감독인 Yan Ting Yuen이고, 이 영화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전석 매진을 이어갔고, 나중에는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상영관에 간의 의자를 놓고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루키의 대단한 인기를 이렇게도 느껴 보네요. 영화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다양한 일본인들이 카메라 앵글안에서 책을 읽고 짧은 감상을 얘기하는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키를 저녁에 초대한다면 어떤 메뉴를 준비할 지도 묻고 대답한다고 하네요. 저는 아무래도 만두에 맥주! 그렇다면 무라카미 하루키가 나올까요? 아니오, 안 나옵니다. ^^ 감독..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노르웨이의 숲> 포스터 공개 올 12월 개봉 예정인,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의 의 영화 포스터가 일본에서 일부 블로거들에게 잡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은 09년 2월 크랭크인하여, 작년 말 촬영이 종료되었고 현재는 프랑스에서 트란안홍 감독과 현지의 스텝과 편집 작업 중입니다. 편집 작업이 긴 것으로 유명한 트란안홍 감독이라 그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집니다. 트란안홍 감독이 일본의 연예지와 인터뷰한 한 기사에 따르면, 영화제에서의 수상도 내심 기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기대하게 하고, 감독의 작품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볼 때 영화화의 결과는 보통 이상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은거겠죠? :D 「내면을 그리는 어려운 작품을 만드는 나에 있어서, 영화제는 생명과 같이 중요한.. 더보기
라디오헤드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OST 작업 곡 초연 Radiohead's Jonny Greenwood to score film of Haruki Murakami novel 영화 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1등을 먹은 베트남계 프랑스 감독 트란안홍이 삼고초려 끝에 하루키상의 결심을 얻어낸 이 촬영이 종료되어, 일본내 12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프랑스에서 편집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뭐 더 없나하고 검색을 하다 발견하게된 놀라운 위의 타이틀. 사실 트란안홍 감독과 라디오헤드의 조우는 그 유명한 의 Creep부터 시작하여, 최근작 에서도 함께 작업한 이력이 있어서, 크게 놀랍지 않으나 이번 하루키의 과 라디오헤드가 책 속에서가 아닌 영상안에서 조화가 이뤄진다는 생각을 하니, 신체 모든 기관과 세포들이 흥분되는 경험을 할 것만 같습니다.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