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 20년 7월 마이니치 인터뷰 2편 "책무로서 기술한 아버지와 전쟁" 하루키가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와 가진 인터뷰 2편 포스팅 이어갑니다. 1편에서는 코로나 시대 속에 음악과 문학의 힘을 믿어야 한다는 위로의 메세지와 일본 정치권의 잘못된 역사 인식 등에 대한 날선 비판이 있었습니다. 2편 인터뷰는 신작 단편집 와 하루키 부친의 전쟁 참전에 대한 소상한 기록인 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하루키 20년 7월 마이니치 인터뷰 2편 "책무로서 기술한 아버지와 전쟁" Q: 는 다소 충격적인 에세이였습니다. 역시 70세를 기해 써보자고 생각했던 것이었나요? 지금 써 두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가족의 일은 좀 처럼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남겨두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쓴겁니다. 글을 쓰는 사람의 하나의 책무로서 말이죠. Q: 그것.. 더보기 하루키 20년 7월 마이니치 인터뷰 1편 "음악과 문학의 힘을 믿는다" 이번 인터뷰는 일본 신문사인 마이니치 신문사와의 인터뷰입니다. 일본 내 공식 인터뷰는 17년 출간 기념 특집 인터뷰 이후 처음 인 것 같네요.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먼저 1편은 도쿄 FM에서 무라카미 라디오를 2년 넘게 진행해 오면서의 소감이나 음악과 문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2편에서는 최근 단행본으로도 출간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인 와 곧 출간 될 신작 단편집 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1편에서는 오늘 국내 언론에서도 뉴스화가 된, 하루키의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 대한 선동하는 잘못된 '말'의 위험성에 대한 언급이 등장합니다. 인터뷰의가 꽤 길어, 2개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진행하겠습니다. :D 하루키 20년 7월 마이니치 인터뷰 1편 "음악과 문학의 힘을 믿는다"..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5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명곡 특집'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 '스테이-홈' 특집 두번째 방송이 지난 14번째 방송에 이어 3주만에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무라카미 라디오 타이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명곡 특집'인데요. 말그대로 하루키 본인에게만 명곡인 조금은 마이너한 감성과 누구나 아는 명곡을 적절히 (전자가 조금 더 비중이 높은..) 섞은 하루키 다운 특집이랍니다. 하루키가 196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 당시 유행했던 음악 중심으로 선곡 리스트를 구성했네요. 바로 가보겠습니다! *다시듣기: hhttps://www.bilibili.com/video/BV1Zz4y1Q7L2?from=search&seid=9194984707158021047 하루키: 안녕하세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항상 녹음을 하던 도쿄 FM 스튜디오가 아니라,.. 더보기 하루키 신작 단편 <시나가와 원숭이의 고백> 게재 뉴요커 인터뷰 하루키의 신작 인터뷰가 나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루키는 2005년 이라는 단편집을 출간하면서, 기존에 발표했던 4편의 단편과 신작인 를 엮었었는데요. 이번에 이라는 후속 단편을 뉴요커지에 단독 게재했답니다. 일본 출판사에는 게재가 아직 안된 것 같고요. 뉴요커지에 일본어로 기고한 것을 필립 가브리엘이 번역했습니다. 신작 단편 은 지난 12월 가와카미 미에코씨와의 공개 대담에서 일부분을 낭독했던 것이 고작이었고요. 당시, 미발표된 신작을 낭독하겠다고 하며, 낭독을 시작했고 낭독 중에 원숭이 흉내를 내기도 하며 청중으로 하여금 웃게 만들었다는 기사도 있었답니다. 이 작품은 아마도 7월 18일 일본에서 출간될 하루키의 신작 단편집 에 18년 부터 발표해온 단편들(제가 블로그에 소개해드린, , , , 등..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4탄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음악' 선곡 List & 다시듣기 보통 2개월에 한 번씩 하는 패턴으로 13번째 이어오던 무라카미 라디오가 하루키의 특별 요청으로 긴급하게 추가 편성이 되었답니다. 하루키로 하여금 이런 마음을 갖게 만든 것은 코로나19 때문인데요. 현 상황에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의료진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음악을 선곡해 왔다고 하네요. 하루키의 진중한 메세지와 좋은 음악들을 즐겨보시죠. 보너스로 방송 뒷 부분에, 특별 청취자로 부터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되었답니다. 지금도 매일 러닝과 수영을 거르지 않는 하루키는 러닝할 때 마스크는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이소 마을이 아무래도 한적하고 러닝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폐쇄 되어 하지못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네요. 이번 방송이..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3탄 '언어 교환 송 특집'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 13편이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하루키는 계속해서 DJ라는 일에 대해 애착을 느끼며 진행해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키 본인이 직접 음악을 골라 마음껏 트는 방송이니까 어찌보면 뭐 마다할 일도 아니지요? :D 이번 13탄 방송의 주제는 언어 교환 송 특집입니다. 영어로 된 노래를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다시 부른다던지, 또는 그 반대의 곡들을 직접 골라왔다고 하네요. 특별히 이번 방송 시작전에는, 뒤늦게 코로나19의 한 복판에 놓이게 된 일본의 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과 자영업자들을 걱정하는 위로의 멘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BV1X54y1Q795?from=search&seid=8013996946..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2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선곡 List & 다시듣기 지난 23일 방송된 무라카미 라디오 12탄입니다. 앞 전 포스팅에서 전해드린 구마모토 성금 사용 보고 토크 이벤트한 바로 다음날 방송을 진행했네요. 이번 12탄은 11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으로, 2주 연속 진행되는 방송입니다.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91190367?from=search&seid=1670561332596637153 하루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재즈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 기획은 예전 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자신이 없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말이죠. 얼마나 즐겁게 재즈 보컬을 들어 주실까 솔직히 큰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1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1탄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가 올해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 2월 방송은 2주 연속 진행되었답니다. 보통 2개월에 한 번의 패턴이었는데, 2주 연속 생방송이라 깜짝 놀랐답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이랍니다. 하루키가 무라카미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타이틀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준비한 내용이 많은지 2주 연속 편성이 된 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재즈 보컬 특집은 2월 16일과 23일 방송 되었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16일 방송분 1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89569751?from=search&seid=5364390759618764052 DJ: 안녕하세요. .. 더보기 하루키 20년 2월 단편 <With the Beatles> 뉴요커 게재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하루키가 작년에 발표한 단편이 이번 2월 10일 뉴요커지에 실리면서 가진 인터뷰입니다. 하루키는 18년, 19년 여름 를 통해 단편을 발표했습니다. 18년에는 , , 의 3편을, 작년 19년 여름에는 , 을 발표했답니다. 18년에는 이 뉴요커지에 실리면서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제 포스팅으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가 실리면서 역시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하루키의 최근 단편이 국내에는 아직 번역되기 전인데, 이렇게 뉴요커를 통해서라도 내용을 접할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의 영문 버전은 아래 뉴요커 링크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하루키 단편 영문 버전-뉴요커지 하루키 2020년 2월 단편 뉴요커지 인터뷰 원문: https://www.newyorker.com/book.. 더보기 하루키 04년 <프래니와 즈이> 번역 출간 기념 기고 하루키는 스스로를 소설가이자 번역가 (러너는 직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에)라고 말하곤 합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도 하루키의 직업은 소설가이자 문학 번역가랍니다. 하루키팬이라면 주지하고 있듯이 그는 미국 문학을 접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고, 그 영향을 토대로 하여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죠. 하루키는 소설을 집필을 하지 않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번역을 합니다. 물론 소설을 쓰는 기간에도 리프레쉬를 위해 하루의 일정 시간을 번역에 할애하기도 하고요. 그 중에 가장 의미있는 번역 작업은 그도 얘기하듯이 J.D. 샐린저의 작품을 번역한 일인데요. 하루키가 의 팬인 것도 잘 알려져 있죠. 하루키는 샐린저의 그 다음 작품인 를 2004년에 번역 하면서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쓴 글이 있는데요. 그 글을..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9탄 '번역 가사 특집' 선곡 List 무라카미 라디오 10탄에 이어 9탄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탄은 19년 10월 13일에 전파를 탔고요. 류이치 사카모토의 딸인 미우 사카모토씨가 공동 진행을 했답니다. 하루키가 직접 번역한 팝송의 가사를 읽어주는 코너로 진행되었는데, 역시나 재미있고, 하루키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있어 더 흥미로웠네요. 무라카미 라디오를 일단은 내년까지 계속 이어가는 것 같은데요. 이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 라디오에서 하루키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일도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오늘 무라카미 라디오는 번역 가사 특집으로 보내드립니다. 영어로 노래하는 곡을 제가 직접 번역해 보았는데요. 그 가사를 읽으면서 음악을 들어 보려고 합니다. 멋지거나 혹은 재밌는 가사..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0탄 '겨울날 난로의 무라카미 송' 선곡 List 하루키가 라디오 DJ로 변신한 사건(?)이 1년 넘게 이어 오고 있습니다. 약 2개월마다 1회씩하는 패턴으로 9회까지 진행되었는데요. 7,8회는 '무라카미 잼'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초청해 일본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하루키의 진행을 곁들인 공개방송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소개할 방송은 최근 12월 15일에 진행된 무라카미 라디오 10탄 "겨울날 난로의 무라카미 송" 입니다. 하루키의 레코드 콜렉션에서 비교적 최근에 수집한 레코드 위주로 선곡했다고 합니다. :D 이번 무라카미 라디오에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아 답변해주는 코너도 같이 중간중간 진행됩니다. 얼마전에 세상을 떠난 하루키의 또 다른 동반자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와다마코토씨에 대한 얘기도 있답니다. DJ: 안녕하세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