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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루키 20년 12월 프랑스 리베라시옹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고양이를 버리다> 프리뷰북 리뷰 지난 4월 일본에서는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인 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글은 단행본 출간으로부터 1년전인 작년 4월 일본 문예지인 6월호에 실렸던 글입니다. 어린 시절 하루키가 배트를 들고 타자 자세를 취하고, 그 뒤에 아버지가 포수 자세로 앉아 있는 흑백 사진과 함께 실린 이 글은, 일본 내에서 이후 또 하나의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적어도 일본 언론이나 평단을 제외한 일반 독자들에게는 말이죠. 이 글이 처음 일본에서 공개된 작년 4월 그 즈음 '파인딩 하루키' 보완 여행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저는 문예 춘추 6월호에 실린 동명의 글로 화제가 되었던 일본 서점 풍경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하루키를 미국에 처음 소개해준 지에 전문이 실리게 됩니다. 번역은 역시 하루키의 영어 전문.. 더보기
하루키 20년 7월 마이니치 인터뷰 2편 "책무로서 기술한 아버지와 전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20년 7월 마이니치 인터뷰 1편 "음악과 문학의 힘을 믿는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5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명곡 특집'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 '스테이-홈' 특집 두번째 방송이 지난 14번째 방송에 이어 3주만에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무라카미 라디오 타이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명곡 특집'인데요. 말그대로 하루키 본인에게만 명곡인 조금은 마이너한 감성과 누구나 아는 명곡을 적절히 (전자가 조금 더 비중이 높은..) 섞은 하루키 다운 특집이랍니다. 하루키가 196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 당시 유행했던 음악 중심으로 선곡 리스트를 구성했네요. 바로 가보겠습니다! *다시듣기: hhttps://www.bilibili.com/video/BV1Zz4y1Q7L2?from=search&seid=9194984707158021047 하루키: 안녕하세요.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항상 녹음을 하던 도쿄 FM 스튜디오가 아니라,.. 더보기
하루키 신작 단편집 <1인칭 단수 一人称単数> 7/18 출간! 하루키의 신작 단편집이 7월 18일 일본에서 출간된다는 소식입니다. 단편집의 제목은 인데요. 퍼뜩 드는 생각은 학창 시절 영어 공부할 때의 1,3인칭 단수, 복수가 생각납니다만, 뭐 그게 맞겠죠? 아마도 이번 단편집의 제목은 로 해서, 모든 이야기의 화자가 1인칭 시점으로 해서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키의 단편집은 2014년 이후 6년만이고요. 2017년 이후 3년만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에서도 1,2년 전 부터 주기적으로 문예지에 발표해 온 단편 소설들과 공개되지 않은 신작 단편을 엮는 방식 이었는데요. 항상 미공개 신작 단편이 출간되는 단편집의 대표 타이틀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이번주 미국 뉴요커지에 공개된 미공개 단편 도 신작임을 감.. 더보기
하루키 신작 단편 <시나가와 원숭이의 고백> 게재 뉴요커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4탄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음악' 선곡 List & 다시듣기 보통 2개월에 한 번씩 하는 패턴으로 13번째 이어오던 무라카미 라디오가 하루키의 특별 요청으로 긴급하게 추가 편성이 되었답니다. 하루키로 하여금 이런 마음을 갖게 만든 것은 코로나19 때문인데요. 현 상황에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의료진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음악을 선곡해 왔다고 하네요. 하루키의 진중한 메세지와 좋은 음악들을 즐겨보시죠. 보너스로 방송 뒷 부분에, 특별 청취자로 부터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되었답니다. 지금도 매일 러닝과 수영을 거르지 않는 하루키는 러닝할 때 마스크는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이소 마을이 아무래도 한적하고 러닝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폐쇄 되어 하지못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네요. 이번 방송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