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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루키 신작 단편 <cream> 뉴요커지 인터뷰 이번 뉴요커지 1월 28일 호에 하루키의 신작 단편이 실렸습니다. 하루키가 일본어로 쓴 이야기를 필립 가브리엘이 번역했고요. 그에 따른 뉴요커지와의 이메일 인터뷰도 필립 가브리엘이 번역했답니다. 신작 단편 의 이야기 배경은 하루키가 성장한 고베랍니다. 심지어, 주인공이 18세의 고등학생으로 하루키가 실제로 생활한 고베고의 높은 언덕이나, 지역 도서관에서 재수를 하는 등 실제 하루키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어 지는 많은 부분이 있고요. 특히, 파인딩 하루키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고베에서 보낸 저로서는 더욱 읽는 재미와 감동이 있었답니다. 영문이지만 읽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더군요. 또한, 이번 단편 은 단순히 하나의 단편일 수도 있지만, 하루키의 많은 단편이 그렇듯 긴 장편의 이야기로 확장될 가능성도.. 더보기
교토와 하루키 - 매거진B 기고 짧은 글(18년 8월) 이번에 소개해드릴 글은 올해 8월 매거진B 교토편에 실린 글입니다. 매거진B에서는 도시를 선정해 도시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하는데요. 18년 8월은 교토로 선정되었고, 교토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섹션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정해지면서 짧은 글을 기고하게 되었네요. 처음 에디터님에게 전화를 받고, 교토와 하루키의 관련성에 대한 심리(?)를 치열하게 진행했던 즐거운 기억이 남아 있는 작업이었답니다. 교토 출생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짧은 글을 보시죠. 더 다양한 내용은 매거진B를 보시면 됩니다. :D 매거진 B (Magazine B) Vol.67 : 교토 (Kyoto) 교토와 하루키 - 매거진B 18. 8월호 신성현 교사인 아버지의 전근으로 일찍 떠나오긴 했지만, 고향인 교토는 그에게 좋은.. 더보기
무라카미 라디오 3탄 '무라카미식 크리스마스 송'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 3탄 '무라카미식 크리스마스 송'이 지난 16일 방송을 탔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2탄의 다시듣기르 가능하게 안내해준 중국 사이트에서 3탄도 그대로 올라왔네요. 다시듣기와 도쿄FM 사이트에 정리된 당일 멘트를 함께 포스팅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유튜브에 없는 일부 음악들은 동일 아티스트의 다른 곡들로 준비해 봤고요. 원곡은 아래 다시듣기 사이트를 통해 들어주세요! 녹음전 스텝들과 즐거운 시간 (왼쪽 첫번째 하루키)무라카미 라디오 3탄 다시 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38316334?from=search&seid=8497111258540043229무라카미 라디오 3탄 방송 내용 정리: https://www.tfm.co.jp/murakamiradio.. 더보기
무라카미 라디오 2탄 '가을의 깊은 밤을 무라카미 송과 함께' 선곡 List & 다시듣기 도쿄FM과 함께 하는 무라카미 라디오가 이번달 16일 세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첫방송인 '무라카미 라디오 Run&Song'은 방송을 모두 들었었는데, 10월에 방송된 2편 '가을의 깊은 밤을 무라카미 송과 함께'는 못들었었답니다. 일본내에서는 충분히 다시 듣기라던가를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힘들더군요. 그런데, 제 블로그 댓글로 '손님'님께서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셨고, 오늘에서야 전체 듣기를 해보면서, 선곡된 곡들을 하루키 멘트와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다시 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34332418/ 무라카미 방송 내용 정리 https://www.tfm.co.jp/murakamiradio/index.. 더보기
하루키 12월 무라카미 Radio 3탄 - '무라카미식 크리스마스송' 방송 지난 8월 그의 에세이집으로만 알려졌던 '무라카미 라디오'가 정말 말 그래도, 하루키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다가왔죠. 그리고 2개월뒤 지난달 10월에는 2탄이 방송되었고, 다시 2개월뒤인 다음달 16일 3탄이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초에 라디오 진행 얘기가 나왔을 때, 2개월 단위로 12월까지 3번 진행하는 것으로 얘기가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무라카미 라디오 3탄 방송을 앞두고 전해진 하루키의 메세지를 보시죠.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히 재미난 일 따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음악을 걸라고 하는 것도 너무 평범한 것 아니야?'라고 쿨하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말은 정말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더보기
하루키 18년 11월 에콰도르 언론 인터뷰 - '이야기의 힘은 언어를 뛰어 넘는다' 직전 포스팅을 통해, 하루키가 에콰도르에서 가진 문학의 밤 행사 내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행사 전 에콰도르 언론사와의 인터뷰도 있어 포스팅으로 마련해봤습니다. 여러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현재 뉴스로 발행된 기사는 2개 정도네요. 행사전이라 약 15분 정도의 시간만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D 먼저, El Comercio, El Universo 2개 언론사의 인터뷰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전해드릴게요. 사진 : Patricio Terán / EL COMERCIO. '이야기의 힘은 언어를 뛰어 넘는다' -하루키 18년 11월 에콰도르 언론 인터뷰 (원문 1, 원문 2) Q: 이번에 출간한 새 소설 는 제목으로만 볼 때, 기존과는 다르게 일본의 전통 문화를 일부 받아들인 느낌도 드는데요. 제목은 어떤 의미인.. 더보기
하루키 에콰도르 문학의 밤 행사 - '더 이상 죽음에 관해 쓸 수 없을 것 같다' 지난 10월 뉴욕의 뉴요커 페스티발에 참석한 하루키가, 이번에는 남미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시로 갔습니다. 에콰도르의 작가이자 문화유산 장관인 라울 페레스 토레즈 장관의 초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에서 진행되었고, 에콰도르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 행사는 약 2천명의 청중과 함께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보통 이런 초청행사에는 항상 5백 여명 남짓 진행되었는데, 가장 큰 규모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토레즈 장관은 하루키의 스페인 번역본을 모두 읽은 열성적인 팬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답니다. 문학의 밤에서 라울 장관과 주고 받은 대화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Foto: Marcelino Rossi/ EL COMERCIO "더 이상 죽음에 관해 쓸 수 없을 것 같다"-하루키 18.. 더보기
하루키 와세다 대학 '무라카미 라이브러리' 설립 기자회견 전문 다소 놀라운 소식이 어제 도쿄 와세다 대학으로 부터 전해졌습니다. 기사 타이틀은 '무라카미씨 37년만의 기자회견'이라는 놀랄만한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그 회견의 내용이 더 놀라웠답니다. 이미 국내 언론에서도 많이 기사화되어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하루키가 워드프로세서로 작업을 하기 전, 즉 자필 원고가 남아있는 까지의 원고와 비평집, 해외 원서 그리고 무려 2만장이나 되는 레코드를 와세다 대학에 기증한다는 내용입니다. 데뷔작 원고는 코단샤 출판사에 있을 거라고 얘기하네요. 이 자료들을 모아 문화 교류 및 창작자의 연구에 일조를 하게될 가칭 '무라카미 라이브러리'의 구상안도 나왔다고 합니다. 기증은 내년 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기자회견의 일문일답을 정리해봤습니다. 와세다 대학에서 해외 번.. 더보기
하루키와 티셔츠에 대한 이야기 - 하루키 POPEYE 8월호 인터뷰 시티 보이즈 라이프를 컨셉으로 하는 일본 잡지 POPEYE의 지난 8월호는 서핑 특집이었는데요. 왕년에 후지사와에 거주하던 시절 주변 지인의 소개로 서핑을 즐겼다는 하루키가 역시 POPEYE를 통해 서핑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여름이면 빼 놓을 수 없는 '티셔츠'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어는 노무라 쿠니치씨고요. 오랜 외국 생활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문화,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이자 크리에이터입니다. 특히 웨스 앤더슨 감독과 친분이 있고, 에도 단역으로 출연을 했답니다. 하루키팬이라면 누구나 그가 소문난 레코드 콜렉터라는 걸 알텐데요. 해외 어느 도시를 가든 무조건 중고 레코드샵에 들러, 본인이 정한 가격 이내의 레코드를 수집한답니다. 순수한 의미에서 한 가지를 파고 드는 .. 더보기
하루키 1975년 재즈바 피터캣 소개 인터뷰 - 재즈 일본 열도 (1975) 1974년 고쿠분지에 재즈바 피터캣을 오픈한 하루키는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고 1979년 데뷔작 를 쓰기 전까지는 피터캣 운영에 열심이었습니다. 1977년 피터캣을 센다가야로 이전하고, 1982년 을 쓰고 전업 작가로서의 가능성과 소설가로의 매진을 위해 친구에게 양도하게 되죠. 하루키가 피터캣 영업 마감을 하고 근처의 작은 아파트의 주방에서 써내려간 가 세상에 나오기전, 하루키의 인터뷰는 2개랍니다. 첫번째 인터뷰는 제 포스팅에도 소개해 드린 1974년의 인터뷰이고요. http://finding-haruki.com/535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사실 인터뷰라고 하기 보다는 정확히 얘기하면, 당시 계간지 '재즈비평'에서 특집으로 '재즈 일본 열도'라는 별책을 구성했는데요. 일본의 주요 재즈바를 소개하.. 더보기
하루키 18년 10월 뉴요커 페스티벌 인터뷰 정리 (NYT, 가디언 外)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하루키가 10월 참석한 뉴요커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뉴욕에 방문하면서 진행된 인터뷰 입니다. 인터뷰 기사가 릴리즈 된 곳은 모두 3곳으로 인디펜던트, 뉴욕타임즈, 가디언지랍니다. 아마도 하루키의 뉴욕 오피스에서 언론사 초청해서 주관한 인터뷰인 것으로 보이고요. 뉴욕타임즈와 인디펜던트는 동시에 진행했고 가디언지는 따로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복되는 내용은 제하고, 하나의 포스트로 정리해볼게요. 센트럴파크를 1시간 정도 걷다가 사무실로 들어가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기사의 원문은 모두 포스트 하단에 링크 참고해주세요. *오/의역 감안 부탁드려요. Photograph: Murdo "빛에 다다르기 전에 어둠을 지나야 합니다."-하루키 18년 10월 뉴요커 페스티벌 참석간 언론 .. 더보기
하루키 좋아하세요? - 29cm 무라카미 하루키 PT 인터뷰(14년 8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하루키의 14년 단편집 의 국내 출간에 맞춰 29cm에서 진행한 '무라카미 하루키 PT'에 의 저자로서 참여한 내용입니다. 당시 가수 윤종신씨의 '월간 윤종신' 8월호에 동명의 음악도 실리기도 했답니다. 인터뷰의 흐름은 비슷합니다. :D 어떻게 하루키를 알게 되었는지, 어떤 점에 끌렸는지, 파인딩 하루키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지 등이랍니다. 텍스트 형식이 아닌, 이미지 컷 형식으로 포스팅할게요. 더 많은 내용은 아래 29cm 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하루키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보실 수 있답니다. *29cm 무라카미 하루키 PT: http://pt.29cm.co.kr/haruki#coverStory 더 많은 내용은 29cm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세요! *f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