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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라카미라디오 12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선곡 List & 다시듣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1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1탄 선곡 List & 다시듣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20년 2월 단편 <With the Beatles> 뉴요커 게재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04년 <프래니와 즈이> 번역 출간 기념 기고 하루키는 스스로를 소설가이자 번역가 (러너는 직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에)라고 말하곤 합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도 하루키의 직업은 소설가이자 문학 번역가랍니다. 하루키팬이라면 주지하고 있듯이 그는 미국 문학을 접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고, 그 영향을 토대로 하여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죠. 하루키는 소설을 집필을 하지 않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번역을 합니다. 물론 소설을 쓰는 기간에도 리프레쉬를 위해 하루의 일정 시간을 번역에 할애하기도 하고요. 그 중에 가장 의미있는 번역 작업은 그도 얘기하듯이 J.D. 샐린저의 작품을 번역한 일인데요. 하루키가 의 팬인 것도 잘 알려져 있죠. 하루키는 샐린저의 그 다음 작품인 를 2004년에 번역 하면서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쓴 글이 있는데요. 그 글을..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9탄 '번역 가사 특집' 선곡 List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무라카미라디오 10탄 '겨울날 난로의 무라카미 송' 선곡 List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가와카미 미에코 낭독 이벤트 개최(19.12.17) 가와카미 미에코 작가가 하루키를 심층 인터뷰한 것으로 유명해진 인터뷰집 의 일본 문고본 출판을 기념해서 신쵸사에서 준비한 낭독 이벤트에 하루키가 다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루키는 도쿄 FM에서 DJ로도 계속 활동하고 있는데요.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갔죠. 아마도 이 때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대외 활동을 부쩍 늘리게 된 시점이 말이죠. 는 2017년 일본에서 출간되었고요. 당시, 하루키를 계속해서 몰아 붙여서 결국은 듣고 싶은 답을 들은 것으로 유명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은 책이랍니다. 예를들어, 가와카미 미에코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하루키가 작품 속 상대적으로 억압받는 여성관에 대해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라는 말을 끌어내기도 했죠. :D 가와카미 미에코 작가는 하루키와 같.. 더보기
와세다 대학 하루키 '국제문학관' (21년 4월) 조감도 공개 1년 전 18년 11월 하루키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모교인 와세다 대학에서 기자와 언론 앞에 나섰습니다. 자녀가 없는 본인이 일본 근교의 집에 소장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레코드와 소장 도서 그리고 친필 원고들을 와세다 대학에 기증한다는 플랜을 발표하는 자리였죠. 그 플랜이 발표되고 나서, 가칭 무라카미 라이브러리는 '국제 문학관'이라는 명칭으로 21년 4월 와세다 대학 캠퍼스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무라카미 국제 문학관의 개축은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인 쿠마 켄고씨가 하루키의 부탁을 받아 들여 직접 담당하게 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하루키의 문학을 접하고, 해외 문학을 번역하는 등 세계 문학이 교류하는 장소로서 '살아있는 도서관'의 컨셉으로 설계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