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3) http://kevintrageser.com/ 무라카미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 (3) *완결*번역 @maynotea Q26. 무라카미상은 중학생때부터 음악과 독서를 좋아했을 것 같은데요, 어렸을때 독서를 좋아했던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만화도 읽으셨나요? 하루키: 어쨌든 책을 읽는 것이 좋았어요. 그것 뿐 입니다. 요즘은 [숙독으로서의 번역]을 좋아하고 있어요. 만화도 읽어 보았지만 요즘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중요하죠. Q27. 작품이나 일상생활에서 음악은 무라카미상에게 가까운 것이라는 생각이드는데요, 요즘 자주 듣는 음악이 있다면요? 하루키: 요즘은 어쩐지 엣날 음악만 듣고 있는 것 같아요. 듣고 있는 것은 거의 LP입니다. D.. 더보기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4) 아직 한국에는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하루키지만, 2007년 GQ 코리아와 가진 인터뷰가 있습니다. 시기는 하루키가 로 프라하에서 카프카상 수상을 하고 돌아 온 직후입니다. 그 인터뷰를 포스팅으로 정리했고 그 포스팅의 마지막 4편입니다. GQ와 가진 인터뷰 말고도 시기상으로 10년 정도 빠른하루키 주요 작품을 번역하기도 한 김난주씨와의 인터뷰도 있는데 이 인터뷰 전문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1)편, (2)편, (3)편 Photographs by Mark Arbeit 무라카미 하루키 GQ 인터뷰 (4) -2007년 10월 하와이 대학- *객원 에디터: 이진영 글 Q37: 프라하는 어떠셨어요? 좀 피곤해 보이세요. 하루키: 프라하는 좋았지만, .. 더보기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2) http://jans-photography.net 하루키가 이번 10월 일본 대중지 다빈치지의 하루키의 광팬임을 자처하는 젊은 여성 편집자와의 이메일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1편에 이어 2편 이어갑니다. 하루키 다빈치지 이메일 인터뷰 1편 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 (2) *번역 도움 @maynotea Q13. 무라카미상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이야기의 세계에 푹 덮히고 외계(外界)로 부터 차단되는 감각이 있습니다. 다 읽은 후 이야기의 세계에서 나오면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마음이 온화하게 되어있고, 주위의 사물과의 거리를 잘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마법과 같은 일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하루키: 특별히 마법은 없습니다. 매일 꾸준히 정해진 시간, 정해진 양의 일을 하고 .. 더보기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3) 2007년 한국판 GQ에 실린 하루키 인터뷰 그 3번째 이야기입니다. 1,2편에 이어 계속 이어가보겠습니다. 고고!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1)편, (2)편 Photographs by Mark Arbeit 무라카미 하루키 GQ 인터뷰 (3) -2007년 10월 하와이 대학- Q24: 혹시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가 정말 첫 번째 소설이었나요? 그 전의 습작기는 어땠나요? 하루키: 네, 정말 그게 내 생애 첫 소설이었어요. Q25: 첫 번째 독자는 누구였나요? 하루키: 제 아내요. 아내는 기억을 못한다고 하지만(웃음). 그때도 지금도 전 항상 책을 출판하기 전에 단 한 사람, 아내에게 의견을 구해요. 그녀는 굉장히 예리한 평론가에요. 글을 읽을 줄 알는 사람이죠. 좋은 조언을 많이 줘.. 더보기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2) 2007년 한국판 GQ에 실린 하루키 인터뷰 2편입니다. 1편에 이어 1년 만(!)에 포스팅하네요. (아 무슨 시간이 이리도 빠르게 가나요?) 1편의 11개의 질문에 이어 기존 인터뷰에서 나왔던 중복되는 질문은 빼고 정리해 봤습니다. 시작합니다.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1) Photographs by Mark Arbeit 무라카미 하루키 GQ 인터뷰 (2) -2007년 10월 하와이 대학- Q12: 30대에 쓰신 한 에세이에서 마흔 살이라는 나이는 인생살이에서 꽤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고비인 것 같다고 하셨죠. 그래서 더 이상 이런 소설은 쓸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할 만한 작품을 써 놓고 싶다고요. 하루키: 기억해요. 아마 이 그런 책이었던 것 같아요. 서른 여덟쯤에 썼으니까. Q13:.. 더보기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1) 이번에 소개할 인터뷰는 일본 대중 잡지 다빈치 10월호에 실린 편집자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메일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어는 다빈치지의 젊은 여성 편집자로 스스로 인터뷰이인 하루키의 팬이라고 자처하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가볍고 또는 도발적으로 질문을 던졌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총 37개로 세 번에 나누어 포스팅하겠습니다. 최근 동아시아 영토 분쟁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피력하기도 하며,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의 정치 성향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하루키의 오랜 팬으로서 일종의 보람을 느끼기도 하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젊은 여성 편집자의 도발적인 질문에 당황하는 하루키(정도?) www.haruki-murakami.com 무라카미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 더보기 하루키 아사히 기고 전문; 한중일 영토 분쟁에 대해 하루키가 처음으로 작품 속에서가 아닌 일반 신문 기고글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에 대해 얘기를 꺼냈습니다. 지난 카탈로니아 수상 연설에서 일본의 원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발언을 꺼내긴 했지만, 이번에 국가 간 특히 자국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기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오늘자 아사히 신문 1면 탑기사인데요. 전문을 정리해 준 일본 블로거의 글을 번역해 봤습니다. 오늘 문화일보 석간 신문에도 기사가 실렸네요. 평소 매스미디어의 노출을 꺼리고, 어떤 단체에 소속되기를 거부하며 정치적인 발언을 삼가왔던 하루키가 지난 원전 사태로 인해 많이 바뀐 모습이죠.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한 선배 작가 오에겐자부로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그것 보다는 자국의 여러.. 더보기 31살 재즈 카페 주인 하루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터뷰 2 하루키의 1979년 데뷔작 이자 그에게 군상신인상을 안겨 준 가 탄생 한 재즈 카페 '피터캣'에서의 수상 직후 주간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요. 딱 1년전 일본의 유명한 문화평론가로 부터 재발견(?)된 당시 하루키의 반항적인 인터뷰를 제 포스팅으로도 보셨을 텐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인터뷰 1편' (1편 보기)은 재즈 카페를 오픈할 당시인 1974년 인터뷰이고, 이번에 보여드릴 인터뷰는 1979년 로 데뷔하고 군상신인상까지 거머쥐게 된 직후의 인터뷰입니다. 1편에서의 '정보는 다 버려버리라고'했던 하루키가 6년 뒤엔 다소 변했을까요? 사진출처: http://www.douban.com/note/83279665/ 31살 하루키의 데뷔 직후 군상신인상 수상 직후 인터뷰 -주간 아사히, 요코야마 마사오, 출처: 링.. 더보기 하루키 일본 자택 방문 프로젝트 Haruki Murakami’s house - Ōiso, Kanagawa 하루키 자택 방문 프로젝트가 가동되었습니다. 하루키가 를 3권까지 끝내고 비로소 다시 장편 소설 집필로 접어들게 될 시점일 것 같아 하와이에 있을 가능성도 높지만 더 미루지 않고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Haruki Murakami’s house - Ōiso, Kanagawa사진출처: 일본 가나가와현 오이소 지방 블로그 하루키 자택은 일본 가나가와현 (도쿄에서 전철로 요코하마를 지나 2시간 거리) 오이소에 언덕이 있는 동네에 있다고합니다. 위 두 사진은 10년도에 찍힌 사진이고, 같은 해 5월 1Q84 3권까지 집필하고 가진 '생각하는 사람' 롱인터뷰에서도 가나가와 자택에 대한 언급이 된 점으로 보아 아직까지 이곳에 거주하고 있을 것.. 더보기 하루키X후루카와 히데오 몽키비지니스 대담 (4) 무라카미 하루키와 후루카와 히데오 작가의 09년 몽키비지니스지 심층 대담 포스팅 3번째입니다. 첫번째 포스팅(클릭)에서는 데뷔 시절 부터 몸을 단련하기 시작한 계기를, 두번째 포스팅(클릭)에서는 소설 4편을 쓰고(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유럽으로 건너가게된 사연에 대해 얘기했고 이제 3번째 미국 체류와 에 대한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성장을 목표로 계속 나아가는]-무라카미 하루키(당시 59세), 09년 春 몽키비지니스 롱인터뷰 *번역은 역시 @maynotea가 도와줬고, 몽키비지니스지 전체 70페이지 분량의 대담 중 17~26페이지 분량입니다. Chapter (3) 미국 체류와 태엽감는새 (*1992~1995) 후루카와: 는 미국에서.. 더보기 하루키 하와이 대학 '인문학 명예 박사' 학위 수여 사진: 하와이 대학 동아시아 언어문학부 하루키와 하와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죠. 기본적으로 일본 사람들이 휴양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거니와, 하루키는 장편을 쓰고 휴식을 취하러, 때론 일본에서 심리적, 물리적으로 집필 활동이 여의치 않을 때 자주 찾은 곳이 하와이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루키의 6번째 장편 의 주요한 배경으로 하와이가 등장하기도 하고, 달리기에 대한 에세이 역시 하와이에서의 생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이번에 받은 하와이 대학의 인문학 명예 박사는 하루키가 동아시아 언어문학부의 레지던스 프로그램(Writer-in-Residence)의 교수로 2년간 재직한 것에 대한 교수와 학생의 감사의 뜻이 담겨있다고 공홈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수여일은 5월 12.. 더보기 하루키 하와이 대학 Reading & Talk 리뷰 하루키가 지난 4월 10일 저녁 7시 하와이 대학에서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낭독회를 가졌습니다.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하와이 대학 측의 보도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행사가 촬영, 녹음 등 엄격하게 제한된 채 진행된 터라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는데, 1주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직접 참가한 현지 팬들의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 몇 개의 포스팅을 정리해봤습니다. '쓰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하와이 대학 낭독회- 12년 4월 10일 낭독회 중에는 사진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작전에 찍었다는 해외 블로거출처: http://ameblo.jp/hikaruhawaii/entry-11221101086.html 이번 행사는 하루키의 "인사말 - 낭독회(단편 2..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