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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자이 미즈마루가 뽑은 하루키 글 삽화 베스트 30 (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속보] 무라카미 하루키 <1Q84> 4권 집필! - 스페인 일간지 인터뷰 무라카미 하루키가 스페인 카탈로니아 자치 정부에서 제정한 '카탈로니아 국제상'의 23번째 수상자가 되면서 1주간 스페인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상 연설에서 일본의 방사능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키 작품의 팬들에게 더 엄청난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바로, 4권의 집필 입니다! 지난해 여름 를 펴낸 신쵸오서의 계간지 여름호에서 4권에 대해 "없다고 말할 수 없다"고 했던 하루키는 이번 스페인 일간지 La Vanguardia에서 "아마 4권을 쓸 거라고 생각되지만" 이라고 하며 4권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을 했습니다. 4권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의 세계의 이야기가 계속 된다니 흥분됩니다! ^^ "아마 4권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 소설 속 덴.. 더보기
안자이 미즈마루가 뽑은 하루키 글 삽화 베스트 30 (2) 하루키 글의 삽화로 유명한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하루키와 함께한 30년간 가장 애착이 가는 삽화 베스트 30을 일본의 일러스트 잡지인 '일러스트레이션' 3월호에서 공개했습니다. 하루키의 에세이와 소설 속에서 보아 오던 반가운 삽화들을 함께 보시죠. ^^ 하루키 삽화의 양대산맥인 와다 마코토(좌)씨와 함께 *야후 재팬 최근 두 분의 대담이 하루키의 글들을 모은 에 실리기도 했죠. 기회되면 내용을 소개할게요. ^^ 안자이 미즈마루가 직접 뽑은 하루키 글 속, 그의 삽화 베스트 30 (2)편: 11~20위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뽑은 하루키 글 삽화 베스트 30 두 번째 이야기. 11위~20위입니다. 점선 박스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직접 얘기하는 것이고, *표시가 들어간 첫 문장은 저의 설명이 ..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카탈로니아 국제상 수상 연설 - '비현실적 몽상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스페인의 카탈로니아 자치정부가 제정한 '카탈로니아 국제상'의 2011년 수상자로 선정되어 어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미리 수상자로 공표된 것은 일본의 지진이 일어나고 1주 뒤 였죠.) 작년에는 200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가 수상하기도 했죠. 그만큼 이 상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키가 요코 여사와 함께 바르셀로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등이 언론을 타는 것으로 시작하여 스페인 언론은 종일 하루키의 스페인 방문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인상이 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가장 붐비는 비스베 거리에 를 들고 카탈로니아 국제상은 과학, 문화 분야에서 인간에 대한 연구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카탈로니아 자치 정부의 대통령이 .. 더보기
하루키 바르셀로나 1주일간 체류, 독자 사인회 개최 올 봄 스페인 카탈로니아 자치시에서 제정한 국제상의 11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었죠. 이 상은 과학, 문화 분야에서 '인간에 대한 연구'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상금으로 8만유로(원화로 환산해보면 약 1억)를 받게됩니다. 그리고 이번주 1주일간 카탈로니아 국제상 수상식을 위해 초청 받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납니다. 팬 사인회 등 공식 일정과 여행을 겸해 1주일간 체류하는 것 같습니다. Haruki, Murakami, Barcelona 처음 스페인을 방문했던 09년에는 주로 지방을 돌며 경치를 즐겼는데, 이번에는 카탈로니아 자치 정부측과의 식사 등 주요 일정이시내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하네요. 스페인의 도서, 음반 매장으로 유명한 FNAC에서 150명 선착순으로 사인회도 진행되는데, 인당 책 .. 더보기
안자이 미즈마루가 뽑은 하루키 글 삽화 베스트 30 (1) 일본의 일러스트 잡지인 '일러스트레이션' 3월호에는 하루키의 글 -특히 에세이- 에서 그 읽는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감초 역할을 하는 안자이 미즈마루씨 특집이 실렸습니다. 안자이 미즈마루는 1981년 부터 하루키와 함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루키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한 게 1979년이니까 거의 하루키의 작가로서의 모든 삶을 함께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두 분이 함께 작업한 첫 작품은 1983년 일본 출간된 단편집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에 실린 '거울 속의 저녁 노을' 입니다. 작업실의 안자이 미즈마루씨. 하루키보다 7년 형님이시죠. ^^ 사진: 야후재팬 하루키의 안자이 미즈마루씨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도 모자라 하루키 작품 속 등장 인물의 이름으로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사실 안자..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7) - 해외 번역본 서재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그 마지막 편입니다. 마지막편은 하루키의 서재에 수집 되어 있는 그의 해외 번역본 입니다. 작년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책을 그다지 소장하지 않는다고 본 것 같은데, 하루키 본인의 번역본은 소중히 간직하고 계시네요. 오오하시 아유미 장인이 '한 권 한 권' 취재했습니다. ^^ *話: 오오하시 아유미 무라카미씨의 집에는 보관용도인 수납고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하실의 수납방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 되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루키씨의 각종 집필을 위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료 관리를 선반에 잘 정리하여 해 놓은 것은 정말이지 혀를 내두들 정도라고 할까요. 1) ..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6) - 러너 하루키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집 방문기 그 여섯번째는 '러너 하루키' 입니다. 하루키는 2004년 부터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수영, 달리기, 사이클) 경기에도 출전하고 있죠. 하루키는 어떤 런닝화를 신고 어떤 사이클을 탈까요. *話: 오오하시 아유미 무라카미씨는 마라톤도 하지만, 이제 철인 3종 경기에도 참가하고 계십니다. 정말 힘든 경기이기 때문에 매일 몸을 단련하고 있으시네요. 도쿄에서는 분명히 스쿼시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물론 그것도 꽤 하드한 스포츠죠. 이곳 오이소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해변가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 주변은 비탈길이 많아서 제일 힘들다고 하시네요. ^^ 1) 사이클 전용 운동화입니다. 2) 런닝용 스니커즈입니다. 연습용과 경기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5) - 하루키 부부와 식사 하루키와 의 삽화 작업을 함께 한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그 5번째 이야기입니다.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셔서 앞 이야기 먼저 읽어 보세요. ^^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프롤로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3) - 레코드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4) - 주방편 *계속해서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하루키씨 집에는 11시에 방문 할 약속을 잡았었습니다. 그 시간대면 점심을 대접 받게 될 텐데, (너무 기쁜 나머지) 미처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때 무라카미씨로 부터 전화가 와서, "점심은 밖에서 먹는게 좋을까요? 안에서 먹을까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정말 몸둘바를 몰랐..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4) - 주방 2001년 하루키 에세이 의 삽화 작업을 함께 했던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그 4번째는 하루키가 즐겨 마시는 커피와 주방 모습편 입니다. 거실과 식당 그리고 부엌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면서 시작하네요. 본인 뿐 아니라 수 많은 하루키 팬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하루키 에세이나 소설을 보면 주인공들이 먹음직스럽게 요리해먹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죠. 그런 장면들이 바로 이 주방과 식당에서 나오지 않았을 까요? ^^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프롤로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3) - 레코드편 여기는 무라카미씨 가족의 프라이빗-스페이스입니다! 거실에서 바다가 살짝 보이네요. 배가 들어 오는 것이..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3) - 레코드편 하루키 에세이 의 삽화를 그리면서 인연을 맺게 된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집 방문기 그 3번째입니다. 2편 하루키 작업실편에서 한 쪽 벽면을 가득채운 레코드들을 보셨을 텐데요. 이번 3편에서는 하루키의 레코드 사랑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시작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프롤로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이번 3편 부터는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글과 하루키 집 사진을 잘 버무려서 소개해 볼게요. 하루키 선생의 꽃 무늬 셔츠도 볼 수 있습니다. ^^ 레코드는 작업실에 다 들여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처분했던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실로 엄청난 수의 레코드가 이 방에 있습니다. 6,000장에서 7,000정도는 될 거라고 하시는군요. 항상 옛날..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하루키의 2001년 에세이집 의 삽화를 담당했던 오오하시 아유미의 하루키의 오이소시 집 방문기가 2004년 12월 그녀가 발간했던 잡지 에 실렸었습니다. 이번에 그 2번째 포스팅으로 하루키의 작업실을 구경해 보시죠! *사진은 2004년 당시 모습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오오하시 아유미 *1편에 이어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진행과 감격에 겨운 소감이 계속 이어집니다. 작가의 작업실은 무엇 보다 가장 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무라카미씨의 작업실을 들어갔을 때의 감동은 뭐라 말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일단 방에 앉으면 정확하게 산의 능선이 방안 가득 창을 통해 펼쳐져 보입니다. 그 능선은 울창하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산도 좋았지만 저는 그림으로 보면 더 좋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