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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하루키

하루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방문기 따끈다끈한 하루키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유서 깊은 도서관이죠.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에 하루키가 특별 게스트로 방문했다고,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블로그에 관련 소식이 올라왔답니다. 하루키는 작년 초 를 끝내고, 다시금 에세이와 번역, 단편 소설을 집필하는 기간에 돌입한 상태인데요. 이번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방문이 에세이와 관련한 방문인 것 같기도 싶습니다. 다음번 하루키 에세이집은 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출처: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사실 하루키와 도서관은 꽤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죠. 하루키가 중학생 시절 자주 다녔던 니시노미야 도서관과 재수 시절 다녔던 우치데 도서관, 그리고 대학 시절 매일 드나들며 미국 소설과 시나리오를 탐독했던 와세다 대학의 쓰보우치 기념 도서.. 더보기
하루키 1991년 프린스턴 대학교 객원 교수 시절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하루키 인터뷰는 1991년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에서의 인터뷰입니다. 하루키는 유럽 체류 중인 1987년 출간한 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1990년 유럽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가, 이듬해인 1991년 다시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로 초빙되어 약 4년간 다시 해외 생활을 한답니다. 이 시기에 가 출간되기도 했죠. 하루키는 프린스턴 대학교와 터프츠 대학에서 초빙 객원 교수로 '동아시아 연구'라는 학회에서 학생들과 1주일에 1~2개 클래스를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루키는 당시 프린스턴 대학의 동양학부 교수였던 호세아 히라타 교수의 적극적인 초빙 움직임으로 성사되었다고 보여지고요. 하루키의 미국 체류에 대한 에세이인 의 초반에 어떻게 프린스턴 대학 객원 교수로 체류할 수 있었는지.. 더보기
일본 한신 열차에서 발행하는 '소설을 찾아가는 여행' 2013년 봄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의 니시노미야시의 슈쿠가와 오아시스로드를 잊지 못합니다. 당차게 21일간의 '파인딩 하루키' 여행을 시작한 2일차였고, 이 세계의좋은 기운이 모두 저를 향해 있다는 기분 좋은 확신을 가지고 이곳저곳 걸어다닌 기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이 출간되고, 15년 여름에 이곳을 하루키 문학 기행단 여러분들과 다시 다녀왔죠. 당시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 또다른 상념에 사로잡혀 있을 겨를도 없이 기행단 여러분들을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느라 진땀을 뺐던 기억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 파인딩 하루키 여행을 하면서, 한신칸 지역을 다니는 민간 전철인 한신전철에서 발행한 문학 기행 책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여행 중에는 발행분이 모두 소진되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 더보기
하루키 레이먼드 챈들러 장편 7권 번역 완료 기념 기고글 지난 17년 2월, 4년만에 다시 신작 장편 를 출간한 하루키가 다시금 소설 휴식기에 들어가 있는데요. 보통 장편을 끝내고 몇 년간의 이 시기에는 단편 소설이나 에세이 혹은 번역 작업을 해오고 있죠. 하루키를 부지런함, 꾸준함의 상징으로 여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하루키가 이번에는 다소 의미있는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작년 말 그가 작가가되는데 크나큰 영향을 받은 작가 중 한 명인 레이먼드 챈들러의 7개 장편 소설 모두를 번역한 것인데요.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저작권 문제로 1개의 작품이 번역이 안되었었는데, 하루키가 최초로 7개 장편 모두를 번역한 것이라고 하네요. 하루키 스스로도 그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도 하네요. 하루키는 첫 장편소설로 군상신인상 수상을 기념한 인터뷰.. 더보기
하루키 2002년 독일 FOCUS지 인터뷰 이번 인터뷰는 일본의 하루키 팬 블로그에서 링크를 찾아 포스팅하게되는 하루키 인터뷰입니다. 2002년 3월 인터뷰로 가 일본에서 출간되기 6개월전이랍니다. 인터뷰의 서두에 인터뷰한 날 아침에 새 장편 소설을 탈고했다고 말하면서 시작한답니다. :D http://www.geocities.jp/yoshio_osakabe/Haruki/Interview-J.html 전 행복한 상황을 썩 좋아하지 않아요하루키 2002년 3월 FOCUS지 인터뷰 포커스: 무라카미씨는 일본 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신 작가 중 한 명이신데요. 도쿄의 해안에 인접한 좋은 뷰의 아파트에 살면서 포르쉐를 운전하고 다니셔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무라카미씨의 주인공들은 왜 모두가 그런 행복한 생활을 누리지.. 더보기
하루키 신작 장편 <기사단장 살인> 출간 일본 동향 하루키의 신작 이 일본에서 지난 2월 24일 출간되었습니다. 이후 4년만이고, 소설이 분권된 형태의 대작은 이후 8년만입니다. 역시나 각 대형 서점별로 자정 출간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특히, 홋카이도로 가는 신칸센의 선로 이상으로 홋카이도 독자들은 발매가 지연되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분권 형태의 대작은 하루키 작가 인생에서 , , 까지 모두 3작품인데요. 앞의 두 작품은 모두 1,2권을 동시에 내고, 그 이듬해 3권 혹은 3부를 출간했다는 점이 동일하죠. 그런면에서 이번 작품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http://www.shinchosha.co.jp/harukimurakami/ 1. 은 어떤 내용? 이번 신작 은 아내로 부터 이혼 당한 36세의 초상화가가 어느 산장으로 빌려 화실을 운영.. 더보기
하루키 2007년 와세다 쓰보우치 대상 수상 스피치 이번 인터뷰는 하루키의 모교인 와세다 대학교에서 제정한 쓰보우치 대상의 2007년 제 1회 수상자로 선정된 하루키가 수상식인 도쿄 리갈 로얄 호텔에서 수상 소감을 말한 내용입니다. 하루키의 강력한 요청으로 사진 촬영이나 기자 배석 등이 없어야만 참석한다는 조건으로 당일의 연설문 내용이나 사진 등이 일체 남아 있지 않은 상태랍니다. 그래도 당시 참석한 일부 기자들에 의해 일본 내 몇몇 지면에서 하루키의 말을 인용하며 간략하게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일본 내 지면에 소개된 하루키의 연설의 퍼즐을 맞춰 재구성한 포스팅입니다. 지면에 소개된 내용이 누락이 되었을 지언정 유추하여 말을 더하거나하지 않았음을 밝혀둡니다. 쓰보우치는 일본 근대문학의 선각자이자 연극 문화의 지도자, 평론가였습니다. 와세다 대.. 더보기
하루키 2016년 10월 독일 주간지 슈피겔 인터뷰 이번 인터뷰는 따끈따끈한 인터뷰입니다. 하루키 인터뷰를 포스팅해오면서 이렇게 따끈따끈한 인터뷰를 바로 포스팅하는건 재작년인가요 뉴질랜드 리스너지 인터뷰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슈피겔은 독일의 대표 주간지이고요. 하루키는 슈피겔지와의 인터뷰가 꽤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에 대해 심도 있는 인터뷰를 한 내용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이번 인터뷰는 하루키가 오자와 세이지 지휘자의 (둘의 대담을 엮은 에세이도 출간되었죠) 연주에 동행하면서 성사된 인터뷰입니다. Murakami beim SPIEGEL-Gespräch mit der Redakteurin Claudia Voigt in Berlin 하루키 독일 슈피겔紙 인터뷰-하루키 2016년 독일 주간지 슈피겔 인터뷰 (원문) 슈피겔: 무라카미씨는 이번에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