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하루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 2015 사쿠라-갈라상(Sakura Gala Award) 수상 소식 어제죠. 5월 30일 하루키가 2015년 사쿠라-갈라상을 수상하여 스피치를 했습니다. 사쿠라-갈라상은 일본-캐나다 문화 교류 센터에서 제정한 상으로 하루키가 역대 8번째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과거 수상자 중에 반가운 이름이죠. 오자와 세이지씨도 있답니다. 이례적으로 짧은 스피치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는데요. 길진 않지만, 최근의 하루키의 모습과 육성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네요. :D 하루키 2015년 사쿠라-갈라상 수상연설2015-05-30, 일본 고바야시 캐나나-일본 문화 교류 센터 (스피치 내용이 잘 안들리기도 하고 짧은 편이라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이번 사쿠라-갈라상을 수상하게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 책의 미국 번역가와 함께 캐나다에 여행을 몇 번 다녀왔는데. 당시 묵었던 숙.. 더보기 하루키 15년 5월 교도 통신 인터뷰(2) - 작가관을 말하다 하루키가 교도 통신과 가진 15년 5월 인터뷰 두번째 편입니다. 1편에서는 원전 문제 부터 동아시아 역사 문제까지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 사고 이후 사회 참여적인 발언의 강도와 횟수를 늘리고 있는 최근 하루키 행보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편에서는 현 정세에 대해 그리고 2편에서는 하루키의 본업이죠. 작가로서의 그의 작품과 다음 장편에 대한 힌트도 남겼답니다. 작품은 최근 작품인 의 '키노'와 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냈습니다. 인터뷰 보시죠! (원문은 인터뷰어인 교도 통신 편집자가 하루키와의 인터뷰를 간접인용하며 회고하고 있지만, 편의상 포스팅은 직접 인용으로 바꿨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Source: Sipa Press / Rex Features 하루키 "작가관을 말.. 더보기 하루키 15년 5월 교도 통신 인터뷰(1) - 현 시대를 말하다 오랜만에 하루키 인터뷰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하루키가 3개월 동안의 온라인을 통한 독자와의 대화를 마무리 짓고 교도 통신과 가진 인터뷰인데요. 일본은 한국과 중국이 이제 됐다라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한다는 말이 기사화되기도 한 인터뷰 전문입니다. 크게 두 편으로 나위어져있는데요. 현 시대에 대한 고민이 그 첫번째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두번째 파트 입니다. 원문과 같이 두 편으로 나뉘어 포스팅할 텐데요.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 20년을 맞이한 소회를 시작으로 원전 문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등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강한 메세지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던지고 있는 하루키의 또 다른 인터뷰를 보시겠습니다. Photograph: Murdo Macleod 하루키 "현 시대를 말하다" -무라.. 더보기 하루키 15년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http://time.com/3823189/haruki-murakami-2015-time-100/ 하루키가 2015년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타이탄, 개척자, 연예인, 리더, 아이콘의 섹션 중에 '아이콘' 섹션으로 선정되었답니다. 선정된 각 인물에 대한, 다른 유명인의 코멘트가 하나씩 달려있는데요. 하루키의 선정에 대한 코멘트는 존 레논의 배우자인 일본의 아티스트 오노 요코입니다. 하루키 부인인 요코여사와 이름이 같죠 :D 오노 요코의 코멘트에 대해 번역해봤습니다. 맨 마지막 요즘 하루키의 행보에 대한 오노 요코 여사의 정확한 인식이 눈에 띕니다. "먼저,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타임지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의 인물에 선정되었다는 사실.. 더보기 [서교동] 하루키팬 주인장이 계시는 홍대 북카페 피터캣 하루키가 대학 시절 아내 요코여사와 함께 오픈한 재즈 카페 피터캣. 도쿄의 고쿠분지, 센다가야를 거쳐 그가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며 지인에게 넘기기 까지 그의 20대 중후반을 함께한 곳입니다. 그의 많은 에세이에 피터캣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좀 더 나중에 다시 한 번 예전 피터캣 자리에 카페를 열어보고 싶다고 하기도 할 정도로 하루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신촌역과 홍대 산울림 극장 사이에 있는 신촌 기찻길에 새로 오픈한 '북카페 피터캣'입니다. 을 표방하고 있답니다. :D 서교동 북카페 피터캣서울 마포구 서교동 9-16, 070-4125-0099하루키 팬들에게는 피터캣이라는 카페 이름이 확 다가 올텐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고양이 .. 더보기 하루키 94년 미국 문예 계간지 Bomb 인터뷰(2) 하루키의 94년 를 한창 집필 중인 미국 체류 기간에 영국의 인디 뮤지션이자 작가인 존웨슬리하딩과 가진 인터뷰 2편 이어갈게요.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하루키 94년 미국 문예 계간지 Bomb 인터뷰(1)편 보기 Photograph: Eamonn McCabe 하루키 94년 문예지 Bomb 인터뷰(2)Bomb 인터뷰 원문 JWD: 무라카미씨의 소설 는 블레이드 러너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느낌인데요. 그렇지 않나요? 하루키: 그건 어디에도 없는 도시에요. 당시 전 그런 도시가 필요했죠. 그러나 요즘은 저에게 소설을 쓰는 데 있어서 그런 도시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어요. 저 안에 스스로 그런 도시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10년전에는 일본 사회로 부터 벗어날 것이 필요했고, 전통, 관습.. 더보기 하루키 94년 미국 문예 계간지 Bomb 인터뷰(1) 최근 하루키 인터뷰 포스팅들은 모두 따끈따끈한 올해의 인터뷰였는데요. 모두 하루키가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비판 발언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올 겨울 일본인들의 의식에 대한 새로운 장편을 시작할 것이라는 반가운 얘기도 있었고요. 새로운 장편에 들어가는 하루키를 응원하면서, 이번에 소개할 인터뷰는 문예 계간지 Bomb에 소개된 94년 인터뷰입니다. Bomb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한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다루는 1981년 창간된 계간지입니다. 94년도면 하루키가 미국에 체류하면서 를 쓰고 있는 기간이죠. 20년전 하루키 머리 속으로 되돌아 가보시죠. 인터뷰어는 영국 인디뮤지션이자 작가인 존 웨슬리 하딩입니다. http://www.randomhouse.com.au/a.. 더보기 하루키 08년 독일 슈피겔 인터뷰 -달리기와 글쓰기의 역학 관계 이번 인터뷰는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인터뷰입니다. 2008년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지와의 인터뷰이고요. 하루키의 에세이 의 독일 번역 출간에 맞추어 진행된 인터뷰랍니다. 원문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했는데요. 여기서는 한 번에 쭈욱 이어갈 테니 따라와 주세요. :D 그리고 이 인터뷰는 2010년 하루키의 1997년 부터 2009년까지의 13년 동안의 18번의 인터뷰를 모아 낸 책 (국내 미번역)란 책에 실리기도 한 인터뷰랍니다. Foto: Androniki Christodoulou, Agentur Focus 전 달릴때 마다 가장 평화로운 곳으로 이동합니다.무라카미 하루키 2008년 독일 슈피겔지 인터뷰: 원문 클릭 슈피겔: 무라카미씨는 글을 쓰는 일과 달리는 일 중 어느 것이 더.. 더보기 하루키 14년 디벨트 문학상 수상 기념 인터뷰 in 도쿄 하루키의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수상 연설을 이전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같은 디벨트지의 편집자와 도쿄에서 가진 인터뷰입니다. 수상자로 선정되고 디벨트의 수석 편집자인 리차드 캐멀링이 직접 도쿄로 건너가 인터뷰를 진행했고요,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한 카페에서 진행되었네요. 이 인터뷰기사는 하루키 수상식이 있던 며칠전 공개되었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블로그로 옮겨 봤습니다. 독일어-영어-한국어의 중간 과정이 들어가 워싱 작업에 시간이 꽤 소요됐네요. 오역도 감안해주셔야 합니다. :D Foto: Androniki Christodoulou/Agentur Focus 디지털 시대의 이야기의 힘 무라카미 하루키 2014년 11월 디벨트지 인터뷰(원문 링크) 디벨트: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지.. 더보기 하루키 14년 독일 벨트지 문학상 수상 연설 - 상상의 힘을 믿고 벽에 맞서라 하루키가 독일 유력 일간지 디 벨트지 (우리말로 세계)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의 2014년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7일 수상식과 연설을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하루키의 팬인 미국 가수 패티 스미스의 공연도 있었네요. 이 상을 수상하면서 벨트지 편집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진행한 인터뷰도 정리 중이었는데, 인터뷰 기사가 시상식 며칠 전에 공개되어, 별도의 수상 세레모니는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하루키가 받아 본 수상식 중 가장 이벤트(?)가 많은 시상식으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메세지는 묵직하게 전해져 왔는데요. 그 전문을 벨트지 사이트에서 인용해 번역해 보았습니다. Foto: Dominik Butzmann 상상의 힘을 믿고 벽에 맞서라 무라카미 하루키 - 독일 디벨트 문학상 수상 .. 더보기 하루키 14년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 - 현 시대 소설가의 역할 하루키가 오랜만에 일본의 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이고요. 2009년 이후 두번째 인터뷰입니다. 2008년의 다른 인터뷰를 정리중이었는데, 최신 인터뷰가 나와 급하게 편성(?)을 바꿨습니다. :D 이례적으로 8시 뉴스에도 인터뷰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나봅니다.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요. 제 포스팅을 계속 보신 분이시라면 이미 하루키의 생각이나 견해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계실테지만, 이번 인터뷰가 새롭고 다소 놀랍기도 한 이유는 일본 내의 미디어와의 인터뷰라는 점입니다. 밖(외국)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일본 미디어와 인터뷰를 해서 직격탄을 날린 셈입니다. Photograph: Sipa Press / Re.. 더보기 하루키 97년 미국 Salon지 인터뷰 하루키의 1997년 살롱지와의 인터뷰입니다. 1997년은 하루키가 를 미국에 체류하면서 완성하고 일본에서 장편 소설 휴식기를 가지며 번역 작업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비현실적인 어두운 부분에 대해 집요하게 파는 이유와 역사 인식 등 작가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심도 있게 얘기를 쏟아 냅니다. 오역 감안해주시고요, 시작할게요. photo: http://www.caterinabarjau.com '태엽감는새' 출간 기념 salon지 인터뷰 하루키 97년 인터뷰 -원문: salon.com Salon: 무라카미씨는 어떻게 소설 의 구상을 하게 되었나요? HM: 제가 이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작은 생각에서 부터 시작되었어요. 단지 이미지로 존재했죠. 어떻게 쓰겠다고하는 실제적인 아이디어는 없었어요. 부엌에서 30살..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