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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 1992년 뉴욕타임즈 인터뷰 (with 제이 맥이너니) 이번 인터뷰는 하루키가 1992년 뉴욕타임즈에서 마련한 미국 시나리오 작가 제이 맥이너니와의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의 취지는 일단 영국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작가 클럽인 국제 PEN 클럽에서 뉴욕타임즈와 함께, 미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그 예로 하루키는 미국 문화에 대해 해박한데, 반대로 미국의 작가들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학작품에 대해 무지하다는 걸 들고 있네요. 이런 문화 교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 격차가 얼마나 좁혀졌을지 인터뷰를 보시죠. 마침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미국에 체류중인 하루키를 초청해 인터뷰를 한 것 같습니다. 단순 신문기사용 인터뷰가 아닌, 대담 형식의 인터뷰라 인터뷰이와 인터뷰어 모두 말을 많이 하는게 .. 더보기
하루키 2005년 호주 The Age.com 인터뷰 이번에 포스팅 할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인터뷰는 2005년 호주 신문사인 The Age.com과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하루키의 아오야마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네요. 인터뷰어인 Stephen Phelan 기자는 하루키와 인터뷰하기전 일본 시내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하루키에 관해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준비성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2005년은 를 집필한 직후이고요, 그 전 장편은 2002년 입니다. 인터뷰 바로 보시죠. Photo: Eiichiro Iwasa 제 소설에 정답은 없어요. 오직 꿈만 있습니다.하루키 2005년 호주 The Age.com 인터뷰 TheAge.com: 오늘 이곳에 오기전 하루키씨의 작품을 읽는 여러 독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그들은 모두 하루키씨 작품을 잘 알고 있었고.. 더보기
하루키 2008년 스웨덴 일간지 DN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드릴 인터뷰는 2008년 하루키가 1,2권을 출간하기 전 도쿄 오모테산도의 그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어는 스웨덴 일간지 DN입니다. 인터뷰를 한 2008년 가을 스웨덴에서 이 번역 출간될 예정이었네요. 그에 맞춘 인터뷰인 것 같습니다. 이 인터뷰는 당시 스웨덴 일간지 지면에 특집으로 실렸던 기사이기도 합니다. 하루키의 말은 직접 인용으로 되어있고, 인터뷰어는 서술로 되어있는데요. 포스팅 편의상 모두 직접 인용으로 변형하여 포스팅할게요. 사진출처: http://hokuo.blogspot.kr/2008/05/dn.html 도스토예프스키를 꿈꾸다. - 하루키 2008년 스웨덴일간지 DN인터뷰 (원문 클릭) - DN: 무라카미씨는 야구장에서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셨다고 하죠. 하루.. 더보기
하루키 2009년 로이터 Reuters 통신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2009년 1,2권이 나란히 일본에서 출간된 시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는 아마도 전화나 이메일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로이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고요. 그 내용을 옮겨 보았습니다. 이후 5년만의 장편을 들고 나온 하루키의 소식으로 여러 나라에서 화제가 되었던 시기의 인터뷰로 돌아가 보시죠. *같은 시기의 요미우리 신문사와의 롱인터뷰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D http://www.finding-haruki.com/753 Foto © Vukovits Martin / Verlagsgruppe 현실 보다 초현실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하루키 2009년 로이터 통신 인터뷰(원문 클릭), Editing by Miral Fahmy 로이터: 를 집필하게 하게 되신 .. 더보기
하루키 코단샤 문예문고 추천글 - 나의 한 권 <철가면> 일본의 대형 출판사 중 하나인 코단샤에서는 1988년 창간 이래로 수 많은 작품을 문예 문고 형식으로 발간해왔는데요. 그간 약 1,200권의 작품을 번역 출간 했다고 합니다. 올 2월 부터 코단샤 문예 문고에서는 현대 일본 문학을 이끄는 24명의 작가들에게 본인이 꼽는 최고의 문예 문고 한 권을 추천하여 그 작품과 관련한 짧은 글을 소개해 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4명의 작가, 비평가들이 추천글을 썼네요. 무라카미 하루키, 사토 유, 하스미 시게히코, 무라카미 류이고요. 하루키의 추천 글은 1월 15일 가장 먼저 실렸고, 하루키가 추천한 작품은 19세기 프랑스 작가 포아고베의 작품 입니다. 2002년 나가시마 료조 번역가에 의해 출간되었네요. 하루키의 추천글을 보시죠. "이런 것도 있을 수 있는 파워의 .. 더보기
하루키 2006년 '위대한 개츠비' 번역 기념 이메일 인터뷰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하루키는 소설가이자 동시에 번역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을하면서, 다양한 선배 작가들의 '구조'를 공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하루키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또 그에게 번역이란 자신의 내면으로만 파고드는 소설을 창작하는 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일종의 '번역 치유'로도 기능하고 있답니다. 하루키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를 그가 작가로 데뷔하고 2년이 지난 1981년 처음 번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해왔답니다. 그런 그가 2006년 스콧 피츠레럴드의 를 번역 출간하게 되면서 요리우리 신문사와 이메일 형식으로 인터뷰를 가.. 더보기
하루키 04년 일본 여행지 페이퍼 스카이 인터뷰 하루키의 2005 년 페이퍼 스카이와의 인터뷰입니다. 페이퍼 스카이는 일본 여행 잡지이고요. 인터뷰어는 하루키와 개인적인 친분이있는 일본 대학의 교수인 롤랜드 켈츠입니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그가 진행 한 것이 꽤 있고, 미국 대학교에서 강연회를 할 때는 곧잘 함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하루키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보스턴, 스톡홀름, 시드니 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photo : http://www.papersky.jp/2013/09/05/nomadic-spirit/ Nomadic Spirit, 여행의 마음하루키 2004 년 페이퍼 스카이 인터뷰 롤랜드 켈츠 : 자국인 일본에서 멀리 떨어져서 소설을 쓰는 것에는 어떤 의미 혹은 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무라카미 씨는 왜 다수의 소설을 해외.. 더보기
하루키 2009년 1Q84 출간 기념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 (상,중,하) 이번 인터뷰는 하루키의 12 번째 장편 이죠. 1Q​​ 84 출간을 기념하여 요미우리 신문사와 가진 2009 년 인터뷰입니다. 1,2 권을 발표 한 직후 이고요. 2010 년 일본 발간 한 3 권의 존재는 독자들이 모르는 시점의 인터뷰입니다. 감안하고 읽어 주시면 아무래도 느낌이 달라질 수있을 겁니다. (전 그랬거든요. : D) 사실이 인터뷰의 존재는 알았지 만, 전문을 찾지 못 했었는데, 우연히 얼마전 검색을 통해 발견 한 보물 같은 인터뷰입니다. 그간 나온 하루키의 인터뷰도 실려있는 이나, 국내에는 발간되지 않았지만, 그의 인터뷰 18 편을 실은 에도 실리지 않은 인터뷰입니다. 신문에는 3 편에 걸쳐 진행되었고 요, 포스팅은 역시 집중도를 위해이어서 진행 할게요. 원문에는 신문 기사 답게 흐름을 잡고.. 더보기
하루키 15년 뉴질랜드 리스너(Listner)지 인터뷰 - Dream Catcher 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5월 뉴질랜드 오크랜드 작가 페스티발에 참석했던 하루키가 뉴질랜드 헤럴드 일간지의 주간지인 리스너와 가진 인터뷰입니다. 역시 인터뷰가 함께 패키지로 되어 있던 초청 행사였나봅니다. (농담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서론은 그만 자르고 바로 인터뷰 전문 포스팅 시작할게요. 오크랜드의 한 호텔 리셉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기사는 간접 인용 형식을 택했지만, 제 포스팅은 편의상 직접 인용 형식으로 변형했으니 참고해주세요.) Photo: Simon Young DREAM CATCHER하루키 15년 뉴질랜드 리스너지 인터뷰(원문) Listner: 무라카미씨는 꿈을 꾸지 않는다고 어느 인터뷰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키: 네 전 꿈을 꾸지 않아요. Listner: 전혀요? 하루키: 네. .. 더보기
하루키 14년 영국 텔레그라프지 인터뷰 - 다시 모험을 하고 싶어요 올 10월에는 하루키가 처음으로 에딘버러 북페스티벌에서 강연을 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계속 포스팅했는데요. 이번 인터뷰는 그 와중에 진행된 영국 텔레그라프지와의 인터뷰입니다. 이 시기에 진행된 인터뷰이다보니 내용이 크게 새로울 건 없어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다가, 하루키 인터뷰의 '기록'으로서의 의미를 더 부여한 포스팅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Photo: Rick Pushinsky 소설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를 풀어가는 과정무라카미 하루키 2014년 영국 텔레그라프지 인터뷰(원문 클릭) *인터뷰는 원문과는 달리 하루키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내용은 더도 덜도 없이 그대로 옮기며, 역시 오역은 감안해주세요. :D 텔레그라.. 더보기
하루키 단편 <셰에레자드> 뉴요커지 인터뷰 하루키를 미국에 처음 소개한 뉴요커지에 하루키의 단편이 종종 실리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신작 단편집 에 실린 가 실리면서 이 작품과 관련된 인터뷰도 동시에 공개됐습니다. 메일 인터뷰로 진행한 듯 보입니다. 작품을 읽기 전에 혹은 읽으신 후 하루키의 인터뷰를 읽어 보시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 좋겠죠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일단 시작하시죠! :D By marquieleelatham 하루키 단편 뉴요커 게재 기념 인터뷰 2014.10.6 뉴요커지 원문 클릭 뉴요커: 소설 속에서 하바라는 1주에 두 번 '하우스'에 오는 여성과 그의 성적 욕구를 해결합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다 읽은 독자들은 도대체 왜 하바라는 집을 떠나지 못하는지 알지 못하죠. 무라카미씨는 그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하루키: 미안하지만, 저 .. 더보기
하루키 14년 가디언지 인터뷰 (인터뷰어: 스티븐 풀) 이번 인터뷰는 애든버러 북페스티발에서 두 차례 북토크를 가지며 유럽에 체류 중인 하루키와 가디언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북토크 중 첫번째는 가디언지의 주관으로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모자란 모양이었는지 언론인이자 컬트 소설가인 스티븐 풀과의 인터뷰를 추가 했습니다. 11년 출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 이후 3년만에 다시 가디언지와 인터뷰를 가졌네요. 원문은 서술로 되어있지만, 편의상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photo: Murdo Mcleod for the Guardian 정직하고 아름다운, 우아하고 강한 문장을 계속해서 쓰고 싶어요무라카미 하루키 2014년 9월 가디언지 인터뷰: 원문 클릭 스티븐풀: 이번 신작 역시 기묘한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묘한 기운을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