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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2008년 버클리 대학 강연 직후 인터뷰 하루키는 2008년 미국 UC 버클리 대학의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본어 연구 센터에서 마련된 강연회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영어로 얘기를 진행하며, 작품을 낭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약 2천여명의 학생들은 물론 주변의 주민들까지 참석한 행사였다고 합니다. (당시 강연의 내용은 아쉽게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 행사가 끝난 후, SFGATE란 샌프란시스코 지역지에서 강연이 끝나고 요코여사와 함께 이동 중인 하루키를 뒤쫓아가(caught up) 따낸 인터뷰를 기사화했습니다. photo: http://bookmania.me/post/107930885247/happy-birthday-haruki-murakami 무라카미 하루키와 무엇에 대해 이.. 더보기
하루키 2008년 스웨덴 일간지 DN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드릴 인터뷰는 2008년 하루키가 1,2권을 출간하기 전 도쿄 오모테산도의 그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어는 스웨덴 일간지 DN입니다. 인터뷰를 한 2008년 가을 스웨덴에서 이 번역 출간될 예정이었네요. 그에 맞춘 인터뷰인 것 같습니다. 이 인터뷰는 당시 스웨덴 일간지 지면에 특집으로 실렸던 기사이기도 합니다. 하루키의 말은 직접 인용으로 되어있고, 인터뷰어는 서술로 되어있는데요. 포스팅 편의상 모두 직접 인용으로 변형하여 포스팅할게요. 사진출처: http://hokuo.blogspot.kr/2008/05/dn.html 도스토예프스키를 꿈꾸다. - 하루키 2008년 스웨덴일간지 DN인터뷰 (원문 클릭) - DN: 무라카미씨는 야구장에서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셨다고 하죠. 하루.. 더보기
하루키 2009년 로이터 Reuters 통신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2009년 1,2권이 나란히 일본에서 출간된 시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는 아마도 전화나 이메일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로이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고요. 그 내용을 옮겨 보았습니다. 이후 5년만의 장편을 들고 나온 하루키의 소식으로 여러 나라에서 화제가 되었던 시기의 인터뷰로 돌아가 보시죠. *같은 시기의 요미우리 신문사와의 롱인터뷰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D http://www.finding-haruki.com/753 Foto © Vukovits Martin / Verlagsgruppe 현실 보다 초현실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하루키 2009년 로이터 통신 인터뷰(원문 클릭), Editing by Miral Fahmy 로이터: 를 집필하게 하게 되신 .. 더보기
하루키 코단샤 문예문고 추천글 - 나의 한 권 <철가면> 일본의 대형 출판사 중 하나인 코단샤에서는 1988년 창간 이래로 수 많은 작품을 문예 문고 형식으로 발간해왔는데요. 그간 약 1,200권의 작품을 번역 출간 했다고 합니다. 올 2월 부터 코단샤 문예 문고에서는 현대 일본 문학을 이끄는 24명의 작가들에게 본인이 꼽는 최고의 문예 문고 한 권을 추천하여 그 작품과 관련한 짧은 글을 소개해 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4명의 작가, 비평가들이 추천글을 썼네요. 무라카미 하루키, 사토 유, 하스미 시게히코, 무라카미 류이고요. 하루키의 추천 글은 1월 15일 가장 먼저 실렸고, 하루키가 추천한 작품은 19세기 프랑스 작가 포아고베의 작품 입니다. 2002년 나가시마 료조 번역가에 의해 출간되었네요. 하루키의 추천글을 보시죠. "이런 것도 있을 수 있는 파워의 .. 더보기
하루키 2006년 '위대한 개츠비' 번역 기념 이메일 인터뷰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하루키는 소설가이자 동시에 번역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을하면서, 다양한 선배 작가들의 '구조'를 공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하루키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또 그에게 번역이란 자신의 내면으로만 파고드는 소설을 창작하는 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일종의 '번역 치유'로도 기능하고 있답니다. 하루키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를 그가 작가로 데뷔하고 2년이 지난 1981년 처음 번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해왔답니다. 그런 그가 2006년 스콧 피츠레럴드의 를 번역 출간하게 되면서 요리우리 신문사와 이메일 형식으로 인터뷰를 가.. 더보기
하루키 구마모토 지진 성금 마련 메세지: CREA <오징어 기금> 벚꽃이 지고 곧이어 펼쳐지는 싱그러운 녹음의 지금 이 시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세상은 문 밖에 있다라는 문구가 너무나 와닿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좋은 소식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지난달 14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일본 여행지 후쿠오카에 인접한 구마모토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했죠. 과거 발생했던 지각의 움직임과는 사뭇 그 형태가 달라 많은 우려가 이어져 오고 있고, 실제로도 불의 고리에 놓여있는 다른 국가에서도 지진이 이어지고 있어 염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평소 작품이 아닌 외부 발언을 극히 아끼는 하루키가 이번 구마모토 지진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메세지를 발표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본인의 자국에서 발생한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작가적 .. 더보기
하루키 2000년 <스푸트니크의 연인> 출간 기념 인터뷰 정말 오랜만에 하루키 인터뷰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1999년 하루키의 9번째 장편인 출간 기념 인터뷰로 원문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미국 공식 사이트인 http://www.harukimurakami.com/ 에서 인용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키는 본격적으로 다음 장편 소설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요. 단편집 을 끝내고, 여행 에세이 와 그의 작가 인생에 대한 회고록이라고 할 수 있는 를 출간하는 등 전형적으로 장편 소설에 들어가기전 단편/에세이 작업을 하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하루키는 하와이에 체류하며, 또다른 장편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친의 건강으로 2달에 한 번은 일본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하죠.) 하루키 스푸트니크의 연인 인터뷰하루키 인터뷰 원문 .. 더보기
상상력은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 하루키 '떠도는 배움터 문학학교' 게스트 등장 오랜만에 하루키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 11월 29일 하루키의 리믹스 작품으로 처음 알려진 작가이자 몽키비지니스 편집장인 후루카와 히데오씨(관련 포스팅: 클릭)가 개최한 문학학교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하루키가 '상상력은 어떻게 배울 수 있습니까?'란 타이틀의 토론에 패널로 참가한 내용입니다. 산케이 신문에서 기사화하였고요. 하루키의 본인의 단편 낭독을 시작으로 '굴튀김을 만드는 것과 글쓰는 작업은 고독하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란 얘기를 시작으로 매우 유머스럽게 토론에 참여 했다고 일본언론에서도 많이 기사화가 되었답니다. 시작해보죠. 포스팅 내용은 토론 전체본은 아니고, 참가자의 주요 발언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토론 참가자는 무라카미 하루키, 후루카와 히데오, 시바타 모토유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