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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라디오 13탄 '언어 교환 송 특집'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 13편이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하루키는 계속해서 DJ라는 일에 대해 애착을 느끼며 진행해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키 본인이 직접 음악을 골라 마음껏 트는 방송이니까 어찌보면 뭐 마다할 일도 아니지요? :D 이번 13탄 방송의 주제는 언어 교환 송 특집입니다. 영어로 된 노래를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다시 부른다던지, 또는 그 반대의 곡들을 직접 골라왔다고 하네요. 특별히 이번 방송 시작전에는, 뒤늦게 코로나19의 한 복판에 놓이게 된 일본의 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과 자영업자들을 걱정하는 위로의 멘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BV1X54y1Q795?from=search&seid=8013996946.. 2020. 5. 10.
무라카미라디오 12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선곡 List & 다시듣기 지난 23일 방송된 무라카미 라디오 12탄입니다. 앞 전 포스팅에서 전해드린 구마모토 성금 사용 보고 토크 이벤트한 바로 다음날 방송을 진행했네요. 이번 12탄은 11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2탄으로, 2주 연속 진행되는 방송입니다.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91190367?from=search&seid=1670561332596637153 하루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재즈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을 이어 가겠습니다. 이 기획은 예전 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자신이 없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말이죠. 얼마나 즐겁게 재즈 보컬을 들어 주실까 솔직히 큰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2020. 3. 2.
하루키 구마모토 지진 성금 사용처 보고 토크 이벤트 지난 16년 4월 발생한 구마모토 지역의 지진으로 현지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구마모토성이 일부 무너진 장면을 뉴스로 접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요. 지진이 난 직후 일본 각지에서 여러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고, 하루키도 지진이 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같은 해 여름, 잡지 CREA를 통해 구호 성금을 모으는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뜻을 같이한 분들은 2008년경 출판사로 부터 의뢰받은 세계의 기이한 여행지 답사에 함께 했던 수필가 요시모토 유미씨, 사진작가 츠즈키 쿄이치씨가 함께한 '도쿄 오징어 클럽' 멤버 들입니다. 하루키는 지진이 나기 1년전, 구마모토로 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되고, 그 여행에서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다시 구마모토에 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여행기는 .. 2020. 3. 1.
무라카미라디오 11탄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 1탄 선곡 List & 다시듣기 무라카미 라디오가 올해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 2월 방송은 2주 연속 진행되었답니다. 보통 2개월에 한 번의 패턴이었는데, 2주 연속 생방송이라 깜짝 놀랐답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재즈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즈 보컬 특집"이랍니다. 하루키가 무라카미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타이틀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준비한 내용이 많은지 2주 연속 편성이 된 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라디오 재즈 보컬 특집은 2월 16일과 23일 방송 되었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16일 방송분 1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 *다시듣기: https://www.bilibili.com/video/av89569751?from=search&seid=5364390759618764052 DJ: 안녕하세요. .. 2020. 2. 29.
하루키 20년 2월 단편 <With the Beatles> 뉴요커 게재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하루키가 작년에 발표한 단편이 이번 2월 10일 뉴요커지에 실리면서 가진 인터뷰입니다. 하루키는 18년, 19년 여름 를 통해 단편을 발표했습니다. 18년에는 , , 의 3편을, 작년 19년 여름에는 , 을 발표했답니다. 18년에는 이 뉴요커지에 실리면서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제 포스팅으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가 실리면서 역시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하루키의 최근 단편이 국내에는 아직 번역되기 전인데, 이렇게 뉴요커를 통해서라도 내용을 접할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의 영문 버전은 아래 뉴요커 링크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하루키 단편 영문 버전-뉴요커지 하루키 2020년 2월 단편 뉴요커지 인터뷰 원문: https://www.newyorker.com/book.. 2020. 2. 29.
하루키 04년 <프래니와 즈이> 번역 출간 기념 기고 하루키는 스스로를 소설가이자 번역가 (러너는 직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에)라고 말하곤 합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도 하루키의 직업은 소설가이자 문학 번역가랍니다. 하루키팬이라면 주지하고 있듯이 그는 미국 문학을 접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고, 그 영향을 토대로 하여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죠. 하루키는 소설을 집필을 하지 않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번역을 합니다. 물론 소설을 쓰는 기간에도 리프레쉬를 위해 하루의 일정 시간을 번역에 할애하기도 하고요. 그 중에 가장 의미있는 번역 작업은 그도 얘기하듯이 J.D. 샐린저의 작품을 번역한 일인데요. 하루키가 의 팬인 것도 잘 알려져 있죠. 하루키는 샐린저의 그 다음 작품인 를 2004년에 번역 하면서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쓴 글이 있는데요. 그 글을..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