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Another 도쿄_#16. 299엔 짜리 오이 처음 일본엘 갔을 때 제일 하고 싶던 것은, 일본에서 생활 중이던 동생 메이와, 일본 드라마 '스이카'에서 나오던 오니기리와 연어, 수박 등을 퇴근 샐러리맨들 틈에 섞여 동네 마트에서 사들곤 맥주와 함께 먹는 것이 었다. 이 소박한 바램은 떠나오기 전날까지 계속 되었고. 도쿄 동북쪽 동네인 마치야역 근처 마트에서 산 야끼소바와 야채고로케를 이 중 최고로 친다. Contax T3 / 35mm Sonnar *T 더보기
무비무비무비 이사가는 날 불만인 건,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는 것 단 한가지.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보통의 존재 나 '보통'은 하고 있는 건가. '곱배기'에 한 번 도전해 볼까? 보통의 존재 - 이석원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여름을 기다리며 난 여름만 기다린다. 하조대 해수욕장 Natura Classica N / reala 더보기
관심과 방치의 차이 우리가 원하는 건 이런식의 관심만이 아닌데 말이죠. 4월의 올림픽 공원 Contax T3 / 35mm Sonnar *T 더보기
살짝 한 잔 여유없는 일상 살짝 한 잔 하고 가세요. 경주 버스터미널 근처 '살짝한잔' Contax G2 / 45mm Planar *T 더보기
여름의 하소연 2 사람들은 여름만 제공해 줄 수 있는 그늘이 순전히 나무의 공이라 생각한다. 여름이니까 그늘을 찾는 것을 모른채. 작년 여름 조선일보미술관 앞 카페 아모카 가는길 Contax G2 / 45mm Planar *T 더보기
여름의 하소연 매년 같은 이름으로 찾아오지만 그 때가 일정치 않아, 사람들의 원성을 사며 오더라도 크게 환영 받지는 못한채 사람들은 선선한 그 다음 손님만을 기다린다. 여름의 하소연 작년 여름 강원도 삼척 Contax G2 / 45mm Planar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