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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_시간이 정지한 그곳, 찰리샵 춘천 캠페이지 앞 사거리 찰리샵. 간판은 챠리, 윈도우에는 찰리. 시간이 정지한 곳을 마주하면 뭔지 모를 행복감에 위안을 받곤, 뒤돌아 서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춘천 Contax T3 / Sonnar 35mm *T 더보기
경북 청도 골목길 ; 출장길 해질녘의 일탈 항상 출장길은 평일 사무실을 벗어난다는 것 자체로서의 기쁨과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묘하게 뒤섞여 들뜨게 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엔, 전자의 이유가 더 크지만요. 지난달 대구 출장을 1박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근처인 청도에도 갈 일이 생겼답니다. 저는 동행자로서 청도를 처음 방문했는데요. 시간 여유가 조금 남고 선배님 일에 방해가 될지 모른다는 핑계로 카메라를 들고 작은 일탈을 감행합니다. 청도는 대구와 밀양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요. 경부선이 지나는 작은 도시입니다. 소싸움과 홍시로도 유명하답니다. 소도시속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간의 지친 분주함, 뭔지모를 설레임, 헤어짐의 아쉬움 등이 뒤섞인 청도 골목길을 구경해보세요. 아이가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눈이 마주.. 더보기
휴일 오전, 여유와 따분함의 딱 중간 즈음 뚜렷한 계획 없이 나선 주말 오전 11시의 공원에선 산뜻한 공기를 마시고, 무인양품 매장엘 가선 다음 이사갈 집은 꼭 이렇게 꾸며야지 하고 크나큰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는 약 45% 정도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계획이며, 특별한 일이 없는한 휴일 오전의 이 과정은 한동안 반복될 것 같다. Contax T3 / Sonnar 35mm T* 더보기
봉지커피에 매인 몸 ; 오후 3시의 사무실 오후 3시의 사무실. 햇살은 뜨겁고, 정신은 몽롱하다. Contax T3 / 35mm Sonnar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