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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요미우리 신문 고교 기자단 인터뷰 ('20 8월) 이번에 소개해 드릴 하루키 인터뷰는 조금 특별한 인터뷰입니다. 작년 8월이었죠.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주니어 기자단과 하루키가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단편집 출간 기념으로 성사된 인터뷰이긴한데요. 인터뷰어가 고등학생으로 아마도 처음이지 싶습니다. 어느쪽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이뤄진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하루키쪽의 제안도 먼저 있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뷰 따라 오시다 보면 그 이유에 대해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인터뷰 기사는 기본적으로 지류 신문 기사라 웹으로 공개된 내용은 극히 제한적이었답니다. 웹에 공개된 기사 일부와 일본 블로거의 리뷰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어떤 하루키의 메세지가 담겨 있을지 따라가 보시죠. [소설 창작.. 더보기
하루키 21년 4월 미국 라디오 방송 NPR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미국의 라디오 방송사인 NPR에서 가진 하루키와의 이메일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 역시 직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린 슈피겔지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의 번역 출간을 기념한 인터뷰입니다. 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려는 핵심적인 내용만 잘 추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들만 던진건지, 모든 질문 중 선별해서 웹페이지에 공개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내용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것인지, 웹 공개용인지도 확실치는 않습니다. 하루키 21년 4월 미국 라디오 NPR 이메일 인터뷰 "인생의 불특정한 다양한 경험 속에서" *원문 보기 Q: 무라카미씨의 새 단편집 는 일종의 프랙탈적인(작은 이야기의 구조가 전체 큰 틀의 이야기 구조와 똑같은 형태의 반복)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 더보기
하루키 21년 1월 독일 슈피겔지 인터뷰 이번에 소개드릴 인터뷰는 하루키와 몇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던 독일의 대표 주간지인 슈피겔지와의 서면 인터뷰입니다. 단편집 의 독일 번역 출간에 맞춰 이뤄진 인터뷰이고요. 인터뷰 타이틀은 '의식의 바닥으로 부터 영감을 얻는다'라는 하루키 독자라면 익히 들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하루키식 명제입니다. 그러면서 하루키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음악, 고양이, 맥주 등에서도 캐쥬얼한 이야기도 오고가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1949년생으로 72세인 하루키에게 있어 가볍지 않은 주제인 '노화'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눈다고 되어 있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시작해볼게요 :D 하루키 21년 3월 독일 슈피겔紙 인터뷰 "의식의 저변으로 부터 영감을 얻는다." Q: 무라카미씨는 지금 계속되는 있는 이 이상한 침체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