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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3: 고베(1) 프로젝트 '파인딩 하루키' 여행. 7번째 포스팅만에 드디어 3일차가 시작됩니다! 의 도보여행 2일차와 똑같은 동선으로 움직여 볼게요.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3: 고베(1)'파인딩 하루키' 첫째날은 숙소에서 쉬고, 둘째날 니시노미야-아시야 코스에서 엄청 무리를 해서 셋째날인 고베 도보여행 때 부터 무릎에 조금씩 무리가 갔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트랙에서 러닝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활 중이지만, 당시에는 아 내가 왜 이렇게 무리를 했을까 자책을 하며 최대한 릴렉스하게 여정을 다시 시작하게 됐답니다. '파인딩 하루키' Day3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 하루키가 고베 도보 여행 2일차를 시작한 한규 아시야가와역입니다. 전날 한신 아시야역에서 북쪽으로 20여분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아시야(2) 프로젝트 '파인딩 하루키' 여행. 그 여섯번째 포스팅은 아시야시 2편입니다. 드디어 둘째날이 끝나려 하고 있습니다. 쥐의 아파트와 묘원을 보고 남쪽 시내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여행간 트위터 중계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아시야(2)아시야시의 가장 높은 지대의 고급 맨션가에서 '쥐의 아파트'와 쥐 혹은 하루키 본인의 데이트 장소였던 묘한 분위기의 '묘원'을 본 후, 버스를 타고 다시 JR 아시야역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우치데 도서관으로 가기 위해, 다시 남쪽으로 조금 걸어 한신 아시야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시야 여행의 출발점이었죠. 한신 아시야역에서 한 정거장 오사카 방향으로 되돌아 가면 우치데역이에요. 이번 여정간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아시야(1) 지난 3월에서 4월에 걸쳐 떠난 '파인딩 하루키' 여행. 그 다섯번째 포스팅은 아시야시 1편으로 엮어 볼게요. 하루키 가족이 교토에서 효고현으로 이사 온 첫 번째 도시 니시노미야와 바로 인접한 아시야시입니다. 이곳에서 중학교를 나오고 고베고등학교까지 통학을 했답니다. *트위터 중계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아시야(1)니시노미야에서 하루키의 소년 시절 살던 동네를 보고 지난편에서는 하루키팬인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TAMAS와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을 같이 가봤습니다. 이번 다섯번째 이야기에서는 하루키가 자란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아시야시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겠습니다. 아시야시에는 지난해 '자랑스런 내 고장 탐방' 프로젝트를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니시노미야(3)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흔적을 찾아 떠난 24일간의 '파인딩 하루키' 여행. 그 네번째 포스팅은 아시야시로 넘어가기전 니시노미야시 번외편으로 꾸며집니다. *여행 트위터 중계: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니시노미야(3)니시노미야에서 하루키의 소년 시절 살던 동네와 초등학교, 중학교, 슈쿠가와 오아시스길, 고젠하마 공원에서 바라보이는 니시노미야만을 봤습니다. 둘째날 오후엔 아시야시로 넘어갔는데, 넘어가기 전 우연찮게 들른 두 곳을 소개하려는데요. 바로, 하루키팬인 사장님이 계시는 베이커리 TAMAS와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입니다. 니시노미야시와 아시야시의 경계에 있는 동네에요. 이 동네에서 아시야시로 넘어갈 즈음 어딘가가 소년 하루키 가족..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니시노미야(2)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흔적을 찾아서 지난 3월말 부터 24일간의 떠난 파인딩 하루키 여행.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여행간 실시간 트위터 중계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어요. ->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니시노미야(2)니시노미야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여행 날짜로는 Day2에 속합니다. 말씀드린 것 처럼 여행 둘째날과 셋째날 너무 오버페이스로 걷고 또 걸어서 무릎에 무리가 갔어요. 다행히 도보여행은 그렇게 끝나서 다행이지만, 이후 일정인 교토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교토에서 하루키가 가장 좋아하는 가모가와강 달리기 코스를 못 달린게 천추의 한이 될 것같습니다. 각설하고, 니시노미야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니시노미야(1) 지난 3월말 부터 24일간 다녀온 파인딩 하루키 일정 포스팅 그 2번째입니다.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여정은 총 24일간 간사이->교토->시코쿠->도쿄->홋카이도로 진행되며 포스팅 순서도 이 일정에 맞춰 나가게됩니다. *여행간 실시간 트위터 중계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어요.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니시노미야(1)파인딩 하루키 본격적인 여정이라고 할 수 있는 두번째 날입니다. 새벽에 비가 살짝 온 것 같았지만 쾌청한 날이었습니다. Day2는 하루키가 미국 생활 동안 집필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와, 외국 생활간의 여행 기록과 1995년 발생한 하루키 고향인 한신 지진 지역을 도보 답사하고 1998년 발간한 에세이.. 더보기
교토 니조역 벚꽃 이 사진이 더욱 애착이 가는 이유는 벚꽃과 긴장감을 주는 두 기사 아저씨 덕분이기도 하지만, 티켓팅 마감이 오후 4시인 니조성 매표소에 오후 4시 5분에 도착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교토 니조역앞Contax T3 / 35mm Sonnar *T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카탈로니아 국제상 수상 연설 - '비현실적 몽상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스페인의 카탈로니아 자치정부가 제정한 '카탈로니아 국제상'의 2011년 수상자로 선정되어 어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미리 수상자로 공표된 것은 일본의 지진이 일어나고 1주 뒤 였죠.) 작년에는 200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가 수상하기도 했죠. 그만큼 이 상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키가 요코 여사와 함께 바르셀로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등이 언론을 타는 것으로 시작하여 스페인 언론은 종일 하루키의 스페인 방문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인상이 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가장 붐비는 비스베 거리에 를 들고 카탈로니아 국제상은 과학, 문화 분야에서 인간에 대한 연구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카탈로니아 자치 정부의 대통령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