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목적이라 할 만한 것들을 들어보자면
자기발견, 휴식, 경험 이렇게 크게 3가지 인 것 같다.
특별한 목적이란 걸 생각할 틈이 없었던 이번 여정에서 난.
맥주 한 캔과 고요한 도쿄의 야경이면 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온천에서 2시간 넘게 휴식(실신)하면서, 관찰한 리포트.
온천에서 한중일 사람 알아보는 법
일본: 수건으로 하반신을 가리고 들어 오고, 묵묵히 손으로 온천물을 몸에 문지른다.
한국: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들어오며, 온천물에 몸을 넣는 순간 '아' 혹은 '크'란 괴성을 내뱉는다.
중국: 그냥 들어올 때 부터 온천하는 내내 시끌시끌 하다.
하코네 이사와 신코 온천
Contax T3 / 35mm Sonnar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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