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니시노미야(1) 지난 3월말 부터 24일간 다녀온 파인딩 하루키 일정 포스팅 그 2번째입니다.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여정은 총 24일간 간사이->교토->시코쿠->도쿄->홋카이도로 진행되며 포스팅 순서도 이 일정에 맞춰 나가게됩니다. *여행간 실시간 트위터 중계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어요.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니시노미야(1)파인딩 하루키 본격적인 여정이라고 할 수 있는 두번째 날입니다. 새벽에 비가 살짝 온 것 같았지만 쾌청한 날이었습니다. Day2는 하루키가 미국 생활 동안 집필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와, 외국 생활간의 여행 기록과 1995년 발생한 하루키 고향인 한신 지진 지역을 도보 답사하고 1998년 발간한 에세이..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 출국-오사카 도착 지난 3월말 부터 24일간 다녀온 파인딩 하루키 일정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놓고 떠났던 여러 일들을 정리하느라 정리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지역별 총 6개 파트와 각 파트 Day별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며, 총 20일 약 40여개의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트위터 중계(twitter.com/#findingharuki)로 부족했던 여행간 느낀점, 각각의 장소와 하루키 작품과의 접점, 의미라든가 찾아가는 길 등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작할게요~!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1: 출국-오사카 '하루키역'7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떠나고 휴식기를 갖기로 했습니다. 파인딩 하루키. 지금 아니면 못할 거란 생각이 강했고, 그냥 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티켓팅을 하고 JR레일 패스를 최장기간으로 .. 더보기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아픔을 위로하며-하루키 뉴요커지 기고 뉴요커지 원문 기사(링크 클릭) *illustration by ED Nacional *얼마전 일어난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으로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 트위터의 하루키 팬들이 하루키도 있던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하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보스턴 마라톤 대회하면 하루키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역시 하루키가 뉴요커지에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에 대해 비통한 심정을 글로 전했습니다. 그 원문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오,의역 감안 해주세요. 보스턴에게, 러너라 불리길 원하는 세계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뉴요커지(2013.5.3) 기고글 *지난 30년 동안 서른 세번의 풀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참가해 왔지만, 누군가가 "어느 .. 더보기 하루키 신작 제목 발표 <색채가 없는 다사키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 이후 하루키의 3년만의 신작 제목이 발표되었습니다. 제목은 . 한글로 봤을 때 보다도 기네요. :D 문예춘추 특설페이지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장편 소설 가 롤러코스터적인 이야기였다면, 신작은 조금 다른 걸 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게 어떤 걸지는 써보기 전에는 모르겠지만요." 다사키 쓰쿠루는 고유명사로 보입니다. 소설 속의 주인공 이름일지, 사물을 지칭하는 이름일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다사키 쓰쿠루(多崎つくる)라는 사전적 뜻을 살피는 것까지만 해본다면, 한자 多崎는 '많을 다', '험할 기'를 써서 '갈림길이 많은', '험난함이 많은' 의미로 볼 수 있고, 'つくる'는 발음으로 보면 '만들 작, 作'과 같습니다. 즉 '험난함을 만드는'의 의미가 될 수도 있는 거죠. 또한 쓰쿠루를 영어 발음으.. 더보기 하루키 4월 신작 메세지 전달 무라카미 하루키의 3권 이후의 3년만의 신작이 올 4월 간행된다고 지난 15일 문예춘추사에서 발표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차차 전해준다고 했는데요, 2월이 가기전에 하루키상의 메세지가 오늘 문예춘추사 웹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문예춘추사 2.28 안내글 작은 소설을 쓰려고 했지만, 쓰고 있는 사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저의 경우 그런 적이 거의 없어서.그러고보니 이후에 처음일지도요. (4월 발매) 글세요. 메세지 내용만 놓고 봤을 때, 일단 든 생각은 의 후속 이야기일까라고 생각했지만, 는 처럼 마음먹고 장편을 써내려간 작품이었죠. 반면, 은 단편 로 시작해 5년 뒤 장편 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구요. 메세지가 하루키 답게(?) 모호한 면이 있지만, 기존에 써 두었던 단편을 장편 소설로 이야기를 .. 더보기 하루키 르몽드지 인터뷰 (201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3) http://kevintrageser.com/ 무라카미 하루키 다빈치지 E-mail 인터뷰 (3) *완결*번역 @maynotea Q26. 무라카미상은 중학생때부터 음악과 독서를 좋아했을 것 같은데요, 어렸을때 독서를 좋아했던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만화도 읽으셨나요? 하루키: 어쨌든 책을 읽는 것이 좋았어요. 그것 뿐 입니다. 요즘은 [숙독으로서의 번역]을 좋아하고 있어요. 만화도 읽어 보았지만 요즘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중요하죠. Q27. 작품이나 일상생활에서 음악은 무라카미상에게 가까운 것이라는 생각이드는데요, 요즘 자주 듣는 음악이 있다면요? 하루키: 요즘은 어쩐지 엣날 음악만 듣고 있는 것 같아요. 듣고 있는 것은 거의 LP입니다. D.. 더보기 하루키 2006년 GQ Korea 인터뷰 (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