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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Daily

호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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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드라마 제작팀 막내였나보다.

해외 로케에 대한 보고를 본부장앞에서 하는 중

본부장께서 막내도 데려가지 하셨다.

난 꿈 속에서 정말 좋아했었다. 

휴일 아침 참 달콤한 꿈을 꾸었다.

'아, 꿈이었구나.' 이런 허탈함도 못 느끼게

몇 시간 뒤에 생각난 꿈. 

잠을 많이 자니 별 꿈을 다꾼다.

어제 군산 일정이 조금 무리였던거 같기도 하고,

물론, 지금 인상깊게 보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의 영향이 너무 많이 작용한 탓이겠지만. 

암튼, 호주엘 간다란 것은 참 설레는 일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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