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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Daily

2008년 크리스마스

2008년 크리스마스

서로의 기대가 어긋나

토라진 연인들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리지 못한

상인들의 핏줄선 목청

거센 바람에

눈까지 덮힌 목도리

하얀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좋겠는 내마음

2008년 크리스마스 역시

별탈없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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