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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하루키 21년 5월 美 인사이드 후크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미국 인사이드 후크지와의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는 국내 뉴스 기사로 먼저 접하고 찾아 보게된 인터뷰랍니다. 국내 몇몇 기사에는 독자들을 후킹할 수 있는 페니미즘과 미국내 아시안 인종차별 등에 대한 꼭지로 기사를 냈내요. 인터뷰어는 Sean Wilsey라는 미국의 작가이자 하루키의 작품을 미국에 처음 소개한 뉴요커지의 편집자 경력도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서두에는 근작 의 소개와 함께 하루키에 대한 긴 소개와(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생략하겠습니다.) 함께 하루키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하는데요. 하루키의 소개로 그의 작품을 일본에 번역 출간 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일본 편집자와 셋이 함께 고서점이 밀집해 있는 진보쵸에 방문했던 일화를 얘기합니다. 엄청난 서점 수와 하.. 더보기
하루키 04년 <프래니와 즈이> 번역 출간 기념 기고 하루키는 스스로를 소설가이자 번역가 (러너는 직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에)라고 말하곤 합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도 하루키의 직업은 소설가이자 문학 번역가랍니다. 하루키팬이라면 주지하고 있듯이 그는 미국 문학을 접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고, 그 영향을 토대로 하여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죠. 하루키는 소설을 집필을 하지 않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번역을 합니다. 물론 소설을 쓰는 기간에도 리프레쉬를 위해 하루의 일정 시간을 번역에 할애하기도 하고요. 그 중에 가장 의미있는 번역 작업은 그도 얘기하듯이 J.D. 샐린저의 작품을 번역한 일인데요. 하루키가 의 팬인 것도 잘 알려져 있죠. 하루키는 샐린저의 그 다음 작품인 를 2004년에 번역 하면서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쓴 글이 있는데요. 그 글을.. 더보기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살인> 정장 표지 비하인드 스토리 하루키 신작 이 출간된지 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일본 내에서의 평가는 독자든 비평가든 대부분 호의적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물론, "고독한 샐러리맨의 오징어 냄새나는 망상 소설"이라는 평가 또한 이어지긴합니다. ^^) 또한 그 와는 별개로 일본 내 극우성향의 독자들은 소설 속에서 나온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난징 대학살 사건의 표현으로 하루키를 가차 없이 폭격하고 있는 상황도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판매량은 를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오늘 의 국내 판권을 문학동네에서 가져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작 를 번역 출간했던 민음사에서는 50부 정도인가 하루키의 친필 사인본 증정 이벤트를 했었죠. 문학동네에서는 아마 그 보다 더 큰 무언가를 준비해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봅.. 더보기
하루키 2005년 호주 The Age.com 인터뷰 이번에 포스팅 할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인터뷰는 2005년 호주 신문사인 The Age.com과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하루키의 아오야마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네요. 인터뷰어인 Stephen Phelan 기자는 하루키와 인터뷰하기전 일본 시내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하루키에 관해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준비성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2005년은 를 집필한 직후이고요, 그 전 장편은 2002년 입니다. 인터뷰 바로 보시죠. Photo: Eiichiro Iwasa 제 소설에 정답은 없어요. 오직 꿈만 있습니다.하루키 2005년 호주 The Age.com 인터뷰 TheAge.com: 오늘 이곳에 오기전 하루키씨의 작품을 읽는 여러 독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그들은 모두 하루키씨 작품을 잘 알고 있었고.. 더보기
하루키 2009년 이스라엘 예디오트 신문 인터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인터뷰는 2009년 2월 예루살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스라엘로 건너가 이스라엘 신문사인 예디오트지와 가진 인터뷰인데요. 예루살렘상 관련해서는 이제껏 수상 연설만 보아왔는데,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발견해 매우 기뻤답니다. 이 인터뷰는 히브리어로만 되어있고요. 한 일본 블로거의 친구가 영어로 정리해 놓은 글을 제가 다시 옮겨 보았습니다. 하루키가 예루살렘상 수상자로 결정되고,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무력 공격이 개시되면서, 일본의 단체인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생각하는 모임'에서 공식적으로 하루키의 수상 거부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많은 고민 속에 하루키는 결국 이스라엘로 건너가기로 결심하고, 예루살렘 수상식장에서 어떤 정치이념이나 사상과는 철저하게 분리된 '개인'.. 더보기
하루키 94년 미국 문예 계간지 Bomb 인터뷰(1) 최근 하루키 인터뷰 포스팅들은 모두 따끈따끈한 올해의 인터뷰였는데요. 모두 하루키가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비판 발언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올 겨울 일본인들의 의식에 대한 새로운 장편을 시작할 것이라는 반가운 얘기도 있었고요. 새로운 장편에 들어가는 하루키를 응원하면서, 이번에 소개할 인터뷰는 문예 계간지 Bomb에 소개된 94년 인터뷰입니다. Bomb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한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다루는 1981년 창간된 계간지입니다. 94년도면 하루키가 미국에 체류하면서 를 쓰고 있는 기간이죠. 20년전 하루키 머리 속으로 되돌아 가보시죠. 인터뷰어는 영국 인디뮤지션이자 작가인 존 웨슬리 하딩입니다. http://www.randomhouse.com.au/a.. 더보기
하루키 04년 '파리 리뷰(Paris Review)' 인터뷰(2/2) 세계의 하루키 팬들에게 가장 칭송을 받고 있는, 2004년 파리 리뷰와의 인터뷰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미국의 하루키 작품의 번역가 3인에 대한 이야기 부터 이어지고, 매직 리얼리즘에 대한 생각과 재즈, 성장한 도시 고베, 무라카미 류와의 관계 등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1편 보다는 조금 가볍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D Haruki Murakami, The Art of Fiction N0.182 (2/2)-무라카미 하루키 파리 리뷰 인터뷰 (2004); 원문 링크 *인터뷰 중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의 연도 등 부가 설명은 역자 주석으로 따로 넣지 않고, 문장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했습니다. 오역과 의역 감안해주세요. :D Q54. 무라카미씨 작품이 해외로 번역되는.. 더보기
하루키 04년 '파리 리뷰(Paris Review)' 인터뷰(1/2) 이번 인터뷰는 해외의 하루키 팬들로 부터 종종 회자되는 매우 흥미롭고 알찬 인터뷰입니다. 파리 리뷰(Paris Review)라는 미국 문예지와의 인터뷰인데요. 파리 리뷰의 인터뷰는 전세계 대문호들의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하루키는 182번째로 인터뷰에 참여했고, 그의 아오야마 사무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제가 직전에 포스팅한 일본 출간 직후인 오스트리아 디프레세지와의 인터뷰 다음이네요. 이 인터뷰가 실린 건 2004년 여름호로 통권 170권입니다. 파리 리뷰는 1956년 창간 된 이후 인터뷰한 250명의 작가들 중 40명을 추려 책으로도 발간하기도 했고, 하루키의 인터뷰도 4권에 실렸습니다. 올 겨울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다고 하는데요, 미리 만나보시죠. :D 모두 95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제가 번역한 인터뷰.. 더보기
하루키 제24회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 후보로 선정 오랜만에 하루키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요즘 블로그를 통해서 '파인딩 하루키' 여행 후기를 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D 하루키도 신작 출간과 교토대 공개 인터뷰 이후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렇다 할 대외 활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으로 신작 번역이 계속 진행되면서 인터뷰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루키 친필 사인본을 받아 요즘 더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D 오늘 전할 소식은 지난 2010년 스페인 카탈로니아상을 수상했던, 하루키가 다시 국제 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하루키가 노미네이트된 상은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으로, 1970년 처음 제정되어 격년 마다 수상자를 발표하는데요, 내년 2014년이 24회를 맞이합니다. 하루키는 이미 2008년과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6: 아버지와의 추억 바쇼 암자, 교토(3) 하루키를 찾아 떠난 봄날의 '파인딩 하루키' 여행. 6일차는 교토에서의 마지막날인 3편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교토 2편에서 의 나오코가 요양했던 장소의 배경을 찾아갔었는데요, 교토 3편에서는 하루키의 어린 시절 아버지 무라카미 치아키씨 와의 추억이 있는 바쇼 암자로 불려지는 환주암(幻住庵)로 떠나보겠습니다.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6: 교토(3)마쓰오 바쇼(1644~1694)는 일본의 하이쿠(짧은 시)로 후대에 이름을 널리 알린 작가입니다. 전국을 유랑하며 1694년 오사카 근교에서 객사하기 까지 많은 아름답고 함축적인 작품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하루키는 당시 국어 교사였던 아버지가 주말 프로그램에 자신도 같이 데리고 가면서 몇 번 가보았다고 81년 데뷔 직후..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3: 고베(4) 지난 3~4월간 다녀온 프로젝트 '파인딩 하루키' 여행. 10번째 포스팅은 고베 마지막편입니다. 하루키의 학창시절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고베, 산노미야를 둘러 보고 있습니다. 고베 마지막편 시작할게요!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3: 고베(4)전편에서 둘째날의 루트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고베고등학교에서 산노미야역, 그리고 피자하우스 '피노키오'까지 봤죠. 은 거기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파인딩 하루키 고베 마지막편에서는 하루키 여행법에 등장하지 않는 하루키와 관련된 장소를 더 가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고베 마지막날입니다. 하루키가 피노키오의 958,816개째 구워진 피자를 먹었던 피자 하우스 피노키오에서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을 펴고 언덕을 내려..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2: 아시야(1) 지난 3월에서 4월에 걸쳐 떠난 '파인딩 하루키' 여행. 그 다섯번째 포스팅은 아시야시 1편으로 엮어 볼게요. 하루키 가족이 교토에서 효고현으로 이사 온 첫 번째 도시 니시노미야와 바로 인접한 아시야시입니다. 이곳에서 중학교를 나오고 고베고등학교까지 통학을 했답니다. *트위터 중계 twitter.com/#findingharuki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2: 아시야(1)니시노미야에서 하루키의 소년 시절 살던 동네를 보고 지난편에서는 하루키팬인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TAMAS와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을 같이 가봤습니다. 이번 다섯번째 이야기에서는 하루키가 자란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아시야시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겠습니다. 아시야시에는 지난해 '자랑스런 내 고장 탐방' 프로젝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