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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밟고 서는게 사람 사람은 하늘이 아닌 땅을 밟고 살아가는 것이고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히지 아니하고 소박한 일상에서 기쁨을 얻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학창시절 배웠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이제와 이창동 감독의 몇몇 작품에서 절실히 깨닫고 있다. 충북 보은 Natura Classica N 더보기
하루키 <1Q84>를 지도로 한 눈에-'1Q84 Map' 서비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 3권 합계 320만부를 팔아치우며, 대작으로서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7월 초 문학동네에서 번역 출간 될 예정이고요. 일본에서는 4권의 출간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높은 가운데, 신쵸오사나 하루키 본인이나 그 어떤 언급도 없는 상황입니다. 어느 일본 평론가가 일갈했듯이 출판사와 작가의 놀라운 '마술같은 출간 퍼포먼스'를 다시 한 번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신쵸오사는 3권 출간전, 독자들로부터 '당신의 Q의 세계'를 응모한 결과, 접수된 작품들을 1Q84 전용 페이지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해주고 있죠. 기발하고, 또 의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시작한 것이 1Q84 속 두 주인공인 덴고와 아오마메가 소설 속에서 갔거나 언급된 지명을 지도 위에 표.. 더보기
아빠 노릇 휴일 오후 3시가 넘어갈 즈음 전국의 공원에 계신 우리 아빠들의 얼굴엔 '나 이제 집에 가서 맥주 한 잔 하며 티비 보고 싶다' 라는 글귀가 새겨진다. 그리고 사진 속 모습을 보며 한 이상한 결심. '나는 적어도 아들과 배드민턴을 치면서, 셔틀콕을 멀리 보내 아들이 주워 오는 동안 잠쉬 쉬는 그런 치사한 일은 하지 말아야지' Natura Classica N 더보기
속리산 스카프 등산객들이 한창 산 능선에 있을 오후 2시 무렵 산아래에선 스카프가 연한 바람에 나풀대며 손님 대접할 나물을 데치고, 동동주를 걸죽하게 젓고 테이블 한 번 닦고, 옆 가게 마실 다녀오고 그래도 무료해 낮잠까지 한 숨 잔다. 속리산 Natura Classica N 더보기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2> 다시 연재 시작! 무라카미 하루키의 매력은, 독자들을 심히 고뇌하게 만드는 소설과 그 와는 달리 일상 속에서 묻어나는 기발하고 엉뚱한 그 만의 독특한 에세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루키의 소설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며 싫어하는 독자들도 그의 에세이 만큼은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죠. 그런 하루키가 1Q84 3권까지의 대장정에 스스로도 많이 피로했을까요? 10년전 여성잡지 anan에 연재해 단행본까지 출간된 에세이 가 10년이 지난 지금 계속 이어집니다! 3월 17일 부터 부활되어, 현재 13편째 연재 되고 있네요. 1권 이번 의 부활은 하루키가 직접 요청하여 연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 3월 부터 1년간 연재된 50편의 이야기를 이어서, 10년 후 올해 다시 51편 부터 시작되는 것이죠. (사실, 정확한 .. 더보기
시원하다 오늘을 시원한 환호성과 함께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세상사도 모두 시원하게 해갈됐으면 좋겠습니다. 일산호수공원 Natura Classica N 더보기
꽃 보다 투표 투표 하셨죠? ^^ 한 표 한 표가 모여, 이 꽃들 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산 호수 공원 Natura Classica N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노르웨이의 숲> 일본 심의 결과는? 일본에서만 누적 천만부 판매의 대기록을 달성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인 이 트란안홍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되어 올 12월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영상물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서 영화에 대한 약간의 소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영화 윤리 위원회 http://www.eirin.jp/ 러닝 타임이 2시간 29분으로 감독의 영화 중 가장 길어, 역시 영화화는 그 도 힘들었을 수도? 하루키의 을 영화화했다는 것은 제작사에서도 기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소설의 디테일하고 깊은 내면 묘사를 영상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가장 컸었죠. 트란안홍 감독 역시 소설의 영화화에 많은 부담이었을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영상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었을까요? 트란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