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 롱 인터뷰 Vol 3 [After dark & 1Q84] : 문학동네 가을호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은, 집필을 할 때의 시간적 배경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짤막한 에피소드 입니다. [1Q84]를 집필하며 1984년의 아날로그 사회에서의 이야기 진행의 제약(핸드폰, 인터넷이 없는)과 전편 노르웨이의 숲 영화의 인칭 얘기가 다시 언급되고요. 그리고 [1Q84]의 제목 탄생 배경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번역은 일본에서 생활을 마치고 곧 귀국 할 may가 도와주었고, 3일간 총 47개의 주제 중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내용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타이틀의 Vol 넘버는 제 포스팅 순번입니다. 考える人 : 오늘 이야기의 처음인 인칭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태엽감는 새]는 1인칭과 3인칭의 세계의 혼합인거죠? 村上春樹 :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을 춘다](2000)를.. 더보기 하루키 롱 인터뷰 Vol 5 [요리하는 하루키] : 문학동네 가을호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특집 롱 인터뷰 네번째 포스팅입니다. 1Q84를 펴낸 신쵸오사의 계간지인 여름호에 실려, 문학지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내용은 그의 작품 세계를 얘기하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인터뷰를 벗어나, 각 중요 섹션 중간중간에 짤막하게 실려있는 하루키의 일상 얘기 입니다. 하루키의 에세이가 더 재미있듯 여기서도 이 짤막한 일상 얘기가 더 재밌는건 저 뿐만이 아닐겁니다. :D *번역은 역시 may가 도와주었고, 3일간 인터뷰의 총 47개의 주제 중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내용들을 계속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타이틀의 Vol 넘버는 제 포스팅 순번입니다. 考える人 : 요리를 하기 위해서 장을 보러 가거나 하십니까? 村上春樹 : 장보는 것 좋아해요. 생선가게나 야채.. 더보기 오피스 아워 : <무라카미 라디오, 2010> - Anan 연재 중 보스톤 교외에 있는 터프츠 대학(Tufts University)에서 일본문학을 가르치던 때가 있었다. 미국의 대학은 거의 주 1회 [오피스 아워・Office Hour]라는 것이 있어서 그 시간에는 학생이 교수를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각각의 국적의 학생들이 오피스 아워에 나의 사무실에찾아와 커피를 마시거나, 도너츠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어느날, 여학생이 찾아와 "제가 쓴 단편 소설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 보통 그런 귀찮은 일은 하지 않지만, 어쨋든 오피스 아워 이기 때문에 들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영어로 써있었지만, 긴 소설도 아니었고 제임스 조이스 같이 얽혀있는 문체도 아니기에 간단하게 읽을 수 있다. 그 여학생은 그 단편 소설을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클래스.. 더보기 카페에 고양이가 있는데 괜찮으세요? 손님이 고양이 보다 더 중요할리 없는 주인님의 순수한 마음 효자동 압생트 Natura Classica N 더보기 하루키 원작, 영화 <노르웨이의 숲> 티저 예고 공개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트란안홍 감독의 티저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며칠 전, 영화에 이례적으로 비틀즈의 원곡 라이센스를 얻어 사용하게 되었다는 놀라운 소식 뒤에 공개된 영상이라 더욱 기쁜 일입니다. 비틀즈의 음악은 라디오 외에 어떤 매체에서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죠. 소설 은 1권의 빨간 이미지로 고독과 상실을 표현하고, 미도리로 대표되는 2권의 초록색으로 삶의 재생을 표현했습니다. 홈페이지 역시 스타트 버전 부터 이 대비되는 이미지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재편되면서 멘트까지 추가되었네요. '강하게 사는 것', '깊은 사랑을 하는 것'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트란안홍 감독, 조니그린우드 음악, 비틀즈 주제곡' '아름다운 영상과 하루키 언어의 절묘한 조화를 기대케 하는 티저.. 더보기 서럽다 우지마라 성할 때가 있으면 지는 때도 있기 마련 선홍빛 눈물 자욱 남기려 마라. 서럽다 우지마라. Natura Classica N 더보기 발광체 열매 어스름이 질 초저녁, 커피 한 잔을 위해 은은한 불빛을 따라 걸어올라간 곳에서 발견한 발광체 열매 홍대 Natura Classica N 더보기 아이스라떼 아이스라떼에게는 항상 감사하고 있다. 쓴 커피를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는 불평을 늘어 놓으며, 스물다섯살 무렵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따라 카페를 가면 아메리카노 대신 카페라떼를 마셨는데 그렇게 커피 맛을 알게되어 이제는 커피가 하나의 일상을 넘어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되었고, 생각할 시간과 여유를 주는 이 녀석은 나의 평생 친구가 되었다. 홍대 카페히비 Natura Classica N 더보기 1Q84 4권 '없다고 말할 수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사상가> 인터뷰 1Q84로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작가임을 증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에 걸친 1Q84 작업끝에 '무라카미 라디오'를 다시 ANAN에 연재를 하면서, 고된 장편 소설 집필으로 바닥난 체력을 보충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 모두가 원하는 1Q84 4권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끄집어 냈습니다. 1Q84를 출간한 신쵸오사에서 발행하는 계간지인 여름호에서 긴 인터뷰에 응했는데요, 이 인터뷰는 3일에 걸쳐 하코네 호텔에서 진행되었고 인터뷰가 실린 여름호는 7월 3일 발매됩니다! 1Q84는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3권 합계 377만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하루키의 이전 최대 히트작인 이 출간 23년만에 천만부 판매고를 올린 것을 볼 때, 1Q84의 반응은 정말 엄청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의 인터.. 더보기 휴가가 뭐 있나요 거창한 계획, 욕심 다 필요없고 몸을 최대한 가볍게 하고 사진 속 으로 가뿐히 걸어 들어가면 되는걸요. 08년 우도 Contax G2 / 21mm Biogon *T 더보기 혜화동 필리핀 시장 국민의 90% 이상이 천주교 신자인 필리핀 사람들이 혜화동 성당 미사를 다니기 시작하며 형성된 시장은 1998년 부터 시작되어,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부터 5시까지 열립니다. 필리핀은 영어를 쓴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을 영어로 물어보니 아무렇지 않게 한국말로 답하던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고 본인도 모르게 나왔다고 하셔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사진 속, 보이는 필리핀 바나나로 만드는 바나나튀김이 유명합니다. 시장에 가시면 맛 보실 수 있어요. ^^ 혜화동 필리핀 시장 Natura Classica N 더보기 휴식 난 도대체 뭐 때문에 평일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주말동안 다 까먹고 다시 스트레스 받고를 되풀이 할까에 대한 답을 명확하진 않지만 조금은 알게 해주는 주말의 공원. 주말은 가족과 함께! ^^ 일산호수공원 Natura Classica N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