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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Daily

퇴근 무렵 부터 내린

시원한 장대비가 너무 시원해서.

오늘은 맥주를 마시지 않기로.

작정만 1시간.

귓가의 시원함은.

가슴 속의 답답함과는 상관없는 듯.

비가 무서워, 택시비가 지급되는

야근 시간 10시30분까지 사무실에서 기다리는

소녀와의 얘기가 즐거워.

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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