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의 회색빛 프라하에 대한 기록 - 체코 IHNED지 하루키의 는 드보르작과 함께 체코의 3대 작곡가로 유명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의 악장을 모티브로 삼아 덴고와 아오마메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며 진행되죠. 그리고 야나체크의 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작업을 하기도 한 체코의 재즈피아니스트 에밀 비클리츠키 트리오의 2010년 앨범 표지는 하루키의 2002년 작품 의 미국 페이퍼백 표지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에세이는 이렇게 야나체크를 매개로 연결된 하루키가 에밀 비클리츠키의 앨범에 대한 코멘트 요청을 받아 체코 일간지에 기고한 에세이입니다. 체코 프라하하면 절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하루키가 존경하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에 대한 애정도 듬뿍 담겨 있습니다. 2006년 카프카상 수상을 위해 프라하에 1주일간 머물렀을 때를 회상하면서 에세이가 시작됩니다..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2> '오믈렛을 만들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안자이 미즈마루가 뽑은 하루키 글 삽화 베스트 30 (2) 하루키 글의 삽화로 유명한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하루키와 함께한 30년간 가장 애착이 가는 삽화 베스트 30을 일본의 일러스트 잡지인 '일러스트레이션' 3월호에서 공개했습니다. 하루키의 에세이와 소설 속에서 보아 오던 반가운 삽화들을 함께 보시죠. ^^ 하루키 삽화의 양대산맥인 와다 마코토(좌)씨와 함께 *야후 재팬 최근 두 분의 대담이 하루키의 글들을 모은 에 실리기도 했죠. 기회되면 내용을 소개할게요. ^^ 안자이 미즈마루가 직접 뽑은 하루키 글 속, 그의 삽화 베스트 30 (2)편: 11~20위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뽑은 하루키 글 삽화 베스트 30 두 번째 이야기. 11위~20위입니다. 점선 박스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안자이 미즈마루씨가 직접 얘기하는 것이고, *표시가 들어간 첫 문장은 저의 설명이 .. 더보기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2> 100화 '남성작가와 여성작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서문 "어디까지나 잡다한 마음가짐"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고른, 데뷔 부터 2010년 까지의 그의 다양한 글들이 이라는 타이틀로 출간 됐습니다. 하루키가 직접 69편의 잡문-다양한 그의 글쓰기 작업들-을 선택했고, '잡문'에 대한 하루키의 철학이 서문에 녹아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책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은 일본에서 1월31일 출간되었고, 140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간 첫 주 오리콘 책 주간 순위 9위로 시작했네요. 설 연휴에 마침 한국 여행을 오는 동생의 일본 친구에게 부탁하여 좀 더 빨리 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 잡문집이 나오게 된 배경이었습니다. 긴 장편 소설을 쓰고나서 에세이나-무라카미 라디오 2를 연재하고 있죠- 단편 소설들을 집필했던 기존의 방식으로 볼 때 어찌보.. 더보기 무라카미 라디오 2010 <오키프 여사의 파인애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파랗고 깊은 바다 사이에 악마와 함께 : <무라카미 라디오, 201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오피스 아워 : <무라카미 라디오, 2010> - Anan 연재 중 보스톤 교외에 있는 터프츠 대학(Tufts University)에서 일본문학을 가르치던 때가 있었다. 미국의 대학은 거의 주 1회 [오피스 아워・Office Hour]라는 것이 있어서 그 시간에는 학생이 교수를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각각의 국적의 학생들이 오피스 아워에 나의 사무실에찾아와 커피를 마시거나, 도너츠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어느날, 여학생이 찾아와 "제가 쓴 단편 소설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 보통 그런 귀찮은 일은 하지 않지만, 어쨋든 오피스 아워 이기 때문에 들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영어로 써있었지만, 긴 소설도 아니었고 제임스 조이스 같이 얽혀있는 문체도 아니기에 간단하게 읽을 수 있다. 그 여학생은 그 단편 소설을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클래스.. 더보기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2> 다시 연재 시작! 무라카미 하루키의 매력은, 독자들을 심히 고뇌하게 만드는 소설과 그 와는 달리 일상 속에서 묻어나는 기발하고 엉뚱한 그 만의 독특한 에세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루키의 소설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며 싫어하는 독자들도 그의 에세이 만큼은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죠. 그런 하루키가 1Q84 3권까지의 대장정에 스스로도 많이 피로했을까요? 10년전 여성잡지 anan에 연재해 단행본까지 출간된 에세이 가 10년이 지난 지금 계속 이어집니다! 3월 17일 부터 부활되어, 현재 13편째 연재 되고 있네요. 1권 이번 의 부활은 하루키가 직접 요청하여 연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 3월 부터 1년간 연재된 50편의 이야기를 이어서, 10년 후 올해 다시 51편 부터 시작되는 것이죠. (사실, 정확한 .. 더보기 하루키적 일상 1, 댄스댄스댄스 왠지 불온서적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란 생각이, 오늘 퇴근길에서 겪었던 낯뜨거운 경험을 무마시킬 수도 있다는 걸 안다. 무라카미상의 신작 소설이 일본에서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하늘길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난 그의 전작들을 읽으며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다. 첫 작품으로 '댄스댄스댄스'를 택한 난, 출퇴근 지하철에서 꺼내 들고 읽은지 5일만에(중간에 주말이 끼었다) 2권으로 넘어왔다. 그게 일요일 아침이었고, 월요일 출근길에선 110페이지쯤을 읽었는데, 문제는 오늘 퇴근길 2권 140페이지, '7.국제적 콜걸 조직'이란 소제목을 가진 문단을 읽을때였다. '나는 우아하게 선물의 리본을 푸는 것처럼 그녀의 옷을 벗긴다. 코트를 벗기고, 안경을 벗시고, 스웨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