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단장 죽이기

하루키 19년 2월 뉴요커 인터뷰 - '1Q84 4권 주인공은 덴고의 16살 딸' 이번 인터뷰는 작년 10월 뉴요커 페스티발 참여 후, 뉴요커의 담당 편집자인 데보라 트레이시먼과 별도로 가진 인터뷰입니다. 2008년 처음 뉴요커 페스티발에 참석 후, 10년 만에 다시 찾은 하루키와의 그간 10년간의 일들에 대해서 조금 깊게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3권 이후의 속편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있답니다. 천천히 보시죠. Nathan Bajar / NYT / Redux의 사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지하 세계하루키 2019년 2월 뉴요커 인터뷰(원문 클릭) 데보라 트레이시먼: 2008년 뉴요커 페스티발 이후 10년에 뵙게됐네요. 하루키: 우리가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한게 벌써 10년 전이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죠. 예를들면 제 나이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10년은 더 들었고요. 이 부분은 적어도 .. 더보기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기념 네덜란드 volkskrant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기념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아사히신문 인터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살인> 정장 표지 비하인드 스토리 하루키 신작 이 출간된지 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일본 내에서의 평가는 독자든 비평가든 대부분 호의적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물론, "고독한 샐러리맨의 오징어 냄새나는 망상 소설"이라는 평가 또한 이어지긴합니다. ^^) 또한 그 와는 별개로 일본 내 극우성향의 독자들은 소설 속에서 나온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난징 대학살 사건의 표현으로 하루키를 가차 없이 폭격하고 있는 상황도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판매량은 를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오늘 의 국내 판권을 문학동네에서 가져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작 를 번역 출간했던 민음사에서는 50부 정도인가 하루키의 친필 사인본 증정 이벤트를 했었죠. 문학동네에서는 아마 그 보다 더 큰 무언가를 준비해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봅.. 더보기
하루키 신작 장편 <기사단장 살인> 출간 일본 동향 하루키의 신작 이 일본에서 지난 2월 24일 출간되었습니다. 이후 4년만이고, 소설이 분권된 형태의 대작은 이후 8년만입니다. 역시나 각 대형 서점별로 자정 출간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특히, 홋카이도로 가는 신칸센의 선로 이상으로 홋카이도 독자들은 발매가 지연되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분권 형태의 대작은 하루키 작가 인생에서 , , 까지 모두 3작품인데요. 앞의 두 작품은 모두 1,2권을 동시에 내고, 그 이듬해 3권 혹은 3부를 출간했다는 점이 동일하죠. 그런면에서 이번 작품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http://www.shinchosha.co.jp/harukimurakami/ 1. 은 어떤 내용? 이번 신작 은 아내로 부터 이혼 당한 36세의 초상화가가 어느 산장으로 빌려 화실을 운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