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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대지진2

하루키 18년 뉴요커 페스티발 작가와의 대화 주요 내용 하루키가 올 뉴요커 페스티발에 패널로 등장하여, 500여명의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후1시경에 진행되었고요. 약 2시간 동안 하루키를 미국 독자들에게 알리게된 든든한 지원자인 뉴요커지의 문학 에디터인 데보라 트레이스먼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행사 타이틀은 '무라카미 연대기(Murakami Chronical)' 입니다. 교도통신이 기사의 타이틀로 뽑은 내용은 '좋은 글쓰기란 테러와 자연 재해로 아픔을 겪은 독자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이다'입니다. 기존의 여러 인터뷰에서도 충분히 전달된 내용이고, 특히 가 일종의 '치유'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하루키의 의중이 드러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죠. Getty / kyodo (원문 링크) 일본 교도 통신에서 송고한 기사.. 2018. 10. 7.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3: 고베(2) 프로젝트 '파인딩 하루키' 여행. 8번째 포스팅 고베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의 도보여행 2일차와 똑같은 동선으로 움직입니다. *여행간 트위터 중계(클릭) 파인딩 하루키 Part 1; 간사이Day 3: 고베(2)하루키의 (원제 ) 중 고베 도보여행 2일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고베(1편)에서는 출발지인 한큐 아시야가와역에서 부터 오카모토역까지 따라가봤고요. 이번 고베(2)편에서는 오카모토역 다음역인 미카게역, 한큐 롯코역 그리고 고베 고등학교를 둘러 볼게요~! 하루키가 책에서도 얘기했듯, 간사이 지방은 도시가 남북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동서로 가다보면 금새 다른 도시로 접어들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북쪽으 고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하루키가 고등학교 다닐 때 높은 언덕으로 고생했다는 얘기도 .. 201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