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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3) - 레코드편 하루키 에세이 의 삽화를 그리면서 인연을 맺게 된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하루키 집 방문기 그 3번째입니다. 2편 하루키 작업실편에서 한 쪽 벽면을 가득채운 레코드들을 보셨을 텐데요. 이번 3편에서는 하루키의 레코드 사랑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시작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프롤로그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이번 3편 부터는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글과 하루키 집 사진을 잘 버무려서 소개해 볼게요. 하루키 선생의 꽃 무늬 셔츠도 볼 수 있습니다. ^^ 레코드는 작업실에 다 들여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처분했던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실로 엄청난 수의 레코드가 이 방에 있습니다. 6,000장에서 7,000정도는 될 거라고 하시는군요. 항상 옛날.. 더보기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커피집입니다. 명륜동 새바람이 오는 그늘 Contax T3 / 35mm Sonnar *T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2) - 작업실편 하루키의 2001년 에세이집 의 삽화를 담당했던 오오하시 아유미의 하루키의 오이소시 집 방문기가 2004년 12월 그녀가 발간했던 잡지 에 실렸었습니다. 이번에 그 2번째 포스팅으로 하루키의 작업실을 구경해 보시죠! *사진은 2004년 당시 모습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오오하시 아유미 *1편에 이어 오오하시 아유미씨의 진행과 감격에 겨운 소감이 계속 이어집니다. 작가의 작업실은 무엇 보다 가장 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무라카미씨의 작업실을 들어갔을 때의 감동은 뭐라 말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일단 방에 앉으면 정확하게 산의 능선이 방안 가득 창을 통해 펼쳐져 보입니다. 그 능선은 울창하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산도 좋았지만 저는 그림으로 보면 더 좋았.. 더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이소 집 방문기 (1) - 오오하시 아유미 무라카미 하루키는 외국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고 해외에서 지내는 기간도 많기 때문에 좀 개방적인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의 에세이나 인터뷰를 조금이라도 읽어 본 분들이라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인 특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에둘러 말하는 습관이 자주 나타나곤 하죠. 마찬가지로 하루키의 개인 생활 역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인터뷰나 매스미디어에 노출 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놀랍게도 하루키의 가나가와현 오이소시에 있는 본가를 공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하루키의 에세이집 의 삽화로 이름을 알린 일러스트레이터 오오하시 아유미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년4회 발간한 라이프 잡지 에서 입니다. 에세이 .. 더보기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2> 100화 '남성작가와 여성작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하루키가 말하는 달리는 노하우 (4) - 일본 잡지 'Numbe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사람들은 즐겁다 당신도 즐거우셔야 합니다. 올림픽 공원 Contax T3 / 35mm Sonnar *T 더보기
하루키가 말하는 달리는 노하우 (3) - 일본 잡지 'Numbe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