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남동] 문화생태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 이번에 가보 실 카페는 한남동에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입니다. 영화 에서 성인이 된 두 주인공이 우연히 건축 사무소에서 만나 커피를 마시러 가는 카페로 등장하죠. (기억 나시죠?) 제가 가 본 테이크아웃드로잉은 '문화 생태 카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습니다. 왜 그런지한 번 보시죠. (^^)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9, 02-797-3139 2층의 탁 트인 객석과 1층의 잔디밭 테이블이 눈에 확 들어오는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 테이크아웃드로잉은 커피와 베이커리는 물론, 자체 발행하는 문화 관련된 신문도 배포하고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유치해 카페에서 작업도 하고 그들의 결과물을 전시, 판매하며 방문하는 사람들과 문화 창작 작업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도 가지고 있습니.. 더보기 [서교동] 에디토리얼 북카페 비플러스(B+) 이번에 놀러 가실 카페는 홍대 서교동에 있는 에디토리얼 카페를 표방하는 북카페 비플러스(B+)에요.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가는 큰 길 오른쪽 편으로 보보호텔을 끼고 오른쪽으로 올라오시면 그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학과 지성사나 마음산책 등 출판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블록이에요. 그래서 카페 이름도 에디토리얼 카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북카페 비플러스(B+)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204, 02-3143-0905 트위터 친구들과 히라노 게이치로 강연회에 참가하고 2차로 들렀던 비플러스 카페에요. 9시경에 방문했답니다. 홍대의 번잡한 거리에서 다소 떨어진 제가 정말 좋아할 조건을 갖춘 카페였어요. 에디토리얼 카페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주변 출판사를 타겟팅한 멋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다른 비하인.. 더보기 [성북동] 갤러리 카페 안도(ando) 쿨사이다의 카페 이야기 2번째 카페는 성북동의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엔틱 갤러리 카페 안도(ando)에요. 여러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등장하면서 알려졌다고 하네요. 주말에 붐빌 것 같아 평일에 시간을 내서 다녀와봤습니다. *사진에 사용된 카메라는 소니 RX-1입니다. 갤러리 카페 안도(ando)서울 성북구 성북동 623, 02-765-0252 차를 가지고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초록의 수목들과 건물이 참 잘어울립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사진 오른쪽 빈 공간이 주자창이에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외부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카페 안도의 큰 장점은 이렇게 외부 테라스 테이블이 멋지게 잘 가꾸어져 있다는 거에요. 다른 블로거분들의 리뷰를 보니 이곳에 소파.. 더보기 [양평] 카페/커피공장 테라로사 '쿨사이다의 감성 뷰파인더' 블로그에 카페 이야기 섹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저만의 컨셉 카페를 준비중인데요. 커피 원두나 장비, 인테리어 등에 대해 사전 공부도 하고 기록으로 남겨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서랍니다. 사실 카페에서 책을 읽고 작업 하는 것도 좋아라해서 서울 지역으로 국한되기는 하지만, 아끼는 카페가 참 많습니다. 저만 알기 아까운 카페들도 이 섹션을 통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사진에 사용된 카메라는 소니RX-1입니다. 커피 팩토리 테라로사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23, www.terarosa.com 테라로사 커피는 강릉에서 처음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고른 원두를 로스팅하여 커피를 제공하던 것이 처음 시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죽전 신세계 백화점.. 더보기 [전주] 09년 JIFF와 함께한 카페 GROOVE 실험적인 독립영화가 많이 포진하고 있어, , 숏숏숏 중 같은 뜻밖의 오감만족영화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전주영화제의 큰 매력이죠. 그리고 또 하나 들 수 있는 것이 '여유'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여느 영화제 처럼 상영관들이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 상영 사이사이 짬을 내어 커피향을 맡는다던지 그냥 햇살을 좀 쐬던지, 영화의 거리 곳곳 마트 앞 파라솔에서 맥주 한 캔을 마셔도 좋겠죠. 많이 느꼈던 여유 中 최고는 카페 그루브 CAFE GROOVE 였답니다. 영화제 기간에 맞추어 오픈을 하셨다는 두 분 -나중에 알았지만 남매 사이라더군요-이 커피 원두를 갈아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모습과 그 향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카페의 필수조건인 아기자기하고 엔틱한 소품들이 어지럽지 않고 여유있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담백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