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절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음 계절을 찾는 것은 사람의 다같은 마음이겠지만, 항상 이 맘때 쯤이면 큰 눈을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마음 뿐이다. 눈이 갑자기 쏟아지던, 차를 가지고 나간 줄도 잊은채 해맑게 웃던 서울의 어느날.
이대 앞 맛집 골목
Contax T3 /Sonnar 35mm *T
반응형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secret desk (2) | 2011.02.24 |
---|---|
눈 예찬 (2) | 2011.02.23 |
사라지고 있는 춘천 육림 고개 시장터 (6) | 2011.01.30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4) | 2011.01.19 |
들고 나다, 중앙선 매곡역 (0) | 2011.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