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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mus 첫롤 현상 사용기 ; 오후 3시의 간선버스

category 사진 2009. 8. 17. 19:03

오후 3시 간선버스의 나른함.

Eximus 1st Roll

그런데, 처음 만난 엑시무스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했던 것..

모든 컷이 어둡게 나왔다.

빛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참 인간적인 매력 가득한 이 녀석!

피판 방문차 들른 부천 둘리거리 (아..)

부천 복사골 문화 센터 (지나친 엑시무스에 대한 믿음? 혹은 무지함)

이때까지도 몰랐다. 퇴근 후, 저녁 내기 당구.

여기서는 그래도 믿었는데..신천 홈플러스앞 아티제


엑시무스 이 녀석, 22mm 광각 렌즈에 가벼움과 질감 그리고 착한 가격으로 분명 제대로된 '물건'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광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여, 정말 맑은 날 오후, 필름 감도는 적어도 200이상의 조합이 갖춰져야 안심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유저들도 다 알지도 못하는 최신 기능을 장착하여 수차례의 보정을 거쳐 결국 환상적인 사진을 뿜어내는 DSLR 용사들 보다, 인간적인 매력과 유저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로모를 위협할 만한 토이카메라의 총아임엔 분명하다! (좀 거창한가? :D)




엑시무스 레드, 화이트 에디션.
이 녀석이 더 궁금하시다면, 레드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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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kyafternoon 2009.07.21 14:23

    아 이거 새 카메라? 오 괜찮-

  2. a 2009.08.17 21:39

    토이카메라가 굉장히 매력이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2년전쯤 비비타 울트라 슬림을 구입하고 인화한뒤
    빛의 굴절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오후 4시의 태양을 정면으로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