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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

하루키 클래식 앨범 소개 신간 <낡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하루키의 클래식 음악 관련한 책이 새롭게 출간된다는 소식입니다. 제목은 이네요. 하루키가 발표하는 작품들에 계속 관심을 가져오신 분들은 아마도 "또?" 라는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키를 얘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에 음악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그래서 음악과 관련한 하루키의 저작이 꽤 있답니다. 그로 부터 파생된 하루키와 음악에 대해 예기하는 다른 작가의 작품은 셀 수 도 없고요. 먼저, 하루키가 부모님과 함께 중학교 시절 생일날 처음 가본 재즈 콘서트에 매료되어 음악 장르 중에 가장 애착을 느끼고 있다고 여겨지는 재즈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 마코토씨와 협업한 97년 , 01년 가 있고요. 그리고 4년 뒤에 출간한 재즈 평론집 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재즈에 관한 책이고,.. 더보기
하루키 신작 단편집 <1인칭 단수 一人称単数> 7/18 출간! 하루키의 신작 단편집이 7월 18일 일본에서 출간된다는 소식입니다. 단편집의 제목은 인데요. 퍼뜩 드는 생각은 학창 시절 영어 공부할 때의 1,3인칭 단수, 복수가 생각납니다만, 뭐 그게 맞겠죠? 아마도 이번 단편집의 제목은 로 해서, 모든 이야기의 화자가 1인칭 시점으로 해서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키의 단편집은 2014년 이후 6년만이고요. 2017년 이후 3년만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에서도 1,2년 전 부터 주기적으로 문예지에 발표해 온 단편 소설들과 공개되지 않은 신작 단편을 엮는 방식 이었는데요. 항상 미공개 신작 단편이 출간되는 단편집의 대표 타이틀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만, 이번주 미국 뉴요커지에 공개된 미공개 단편 도 신작임을 감.. 더보기
하루키 단편 3편 <문학계> 7월호를 통해 발표 하루키의 새로운 단편 출간 소식입니다. 2017년 장편 출간 이후 번역 작업에 집중했던 하루키가 역시 단편도 완성하여 3편을 발표하네요. 같이 연작 개념은 아니고 각기 다른 3개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문예춘추사에서 발간하는 라는 문예지 7월호에 실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발매일은 6월 7일입니다. 「石のまくらに」 「クリーム」 「チャーリー・パーカー・プレイズ・ボサノヴァ」3개의 짧은 이야기라고 되어있어, 단편소설일 것 같고요. 찰리파커 관련된 이야기는 제목으로만 봐서는 에세이 같기도 한데, 어떤 내용의 이야기일지 궁금하네요. 발매되면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하루키의 단편 발표 소식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