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페스티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라카미 하루키 오슬로 인터뷰; 고립된 사고의 위험성 Foto: Lars Eivind Bones / Dagbladet 무라카미 하루키가 올 여름은 노르웨이에서 지내고 있네요. 오슬로 '문학의 집' 초청 행사인 '무라카미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7월말 부터 오슬로 왕궁 근처 숙소에서 요코 부인과 매일 아침 조깅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8월 23일 마지막날에는 강연 겸 단편 소설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티켓은 최초 250석이 1초만에 매진되었고, 추가로 500여석을 확보하여 동영상 중계까지 해야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고 합니다. 오슬로 현지 언론 기사에 따르면, 롤링스톤즈나 메탈리카의 티켓 파워와 맘 먹는 정도라며 크게 보도 하고 있네요. 무라카미상 이번에도 한국 독자에 대해 언급했던데, 이젠 한국에도 좀 오기 바랍니다. ^^ 다음은 노르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