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18년 뉴요커 페스티발 작가와의 대화 주요 내용
하루키가 올 뉴요커 페스티발에 패널로 등장하여, 500여명의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후1시경에 진행되었고요. 약 2시간 동안 하루키를 미국 독자들에게 알리게된 든든한 지원자인 뉴요커지의 문학 에디터인 데보라 트레이스먼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행사 타이틀은 '무라카미 연대기(Murakami Chronical)' 입니다. 교도통신이 기사의 타이틀로 뽑은 내용은 '좋은 글쓰기란 테러와 자연 재해로 아픔을 겪은 독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