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올라 마루에 털썩 걸터 앉아 심호흡 한 번에 마음을 가다듬고, 밥 짓는 굴뚝 연기 냄새를 맡으며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성북동에서 살리라 굳게 다짐했던 날.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택 심우장 성북동 222번지
Contax T3 / 35mm Sonnar *T
Contax T3 / 35mm Sonnar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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