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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울을 보내며 3



오늘 내린 비때문에 니가 더 그리워졌다.

새벽까지 놀다가 이른 아침 잠에서 깨

너로 덮힌 하얀 슬로프와 너로 인해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넌 참 재주도 많다고 생각했어.

또 보자.

매년 반복되는 3월의 눈, 강원도 둔내
Contax T3 / 35mm Sonnar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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