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 하루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 중국판 < 村上春树·旅> 정식 출간 안녕하세요. 파인딩 하루키의 쿨사이다입니다. 파인딩 하루키 여정을 떠난게 2013년 3월이었고, 그로 부터 1년뒤 이 감사하게도 국내에서 낭만판다 출판사의 도움으로 출간되게 되었고, 이번달 1월 16일 중국에서도 정식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제목은 이고요. 간단하게 으로 직역되겠네요. :D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서점 사이트죠. dangdang.com과 중국 아마존에도 입점되었고요. dangdang.com에서는 제 느낌이지만, 반응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D 아래는 중국 버전 안내 이미지랍니다. 대만에서도 곧 계약이 진행될 것 같고요. 저는 계속해서 하루키 인터뷰 라이센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고요. 파인딩 하루키 여행 업데이트 + 하루키 관련한 새로운 컨텐츠를 새롭게 시도하는 파인딩 하루키 프..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 중국판 표지 컨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인딩 하루키 쿨사이다 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국판 의 표지가 중국 출판사측으로 부터 전해왔답니다. 표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 바로 컨펌을 해버렸습니다. :D 사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중국출판사에 전권이 가 있는 상태라 정확이 말하면 컨펌은 아닙니다만, 곧 중국 독자들과도 만난다니 벌써 부터 설레입니다. 책이 인쇄되어 오면 다시 한 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인딩 하루키 닷컴 주소만 저자 소개에 추가해 달라는 요청을 회신했답니다.) 1. 중국판 표지 2. 중국판 속지 3. 중국판 띠지 국내 출간에는 씌우지 못했던, 띠지까지 함께 나온답니다. 게다가 무려 파인딩 하루키 여행 지도까지 부록으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D 책이 인쇄되어 나오면 다시 소개해 드릴게요! 현재, 하루키의 따끈따끈.. 더보기 파인딩 하루키 여정이 담긴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 출간 안녕하세요. 쿨사이다입니다. 작년 3월말 부터 1달여 다녀 온 '파인딩 하루키' 여정이 드디어 책으로 엮어져 출간되었습니다. 하루키팬들과 출판문화계 전반에서 꿈틀꿈틀 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D 정식 출간은 4월 20일이었습니다. 먼저, (부제: 파인딩 하루키 여정을 따라)책 소개해드릴게요. , 신성현 저, 도서출판 낭만판다 메인테마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찾아 떠난 하루키 테마 여행기!" 입니다. 아래는 출판사에서 작성한 리뷰에요. :D 하루키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10여 년 동안 하루키의 작품을 옆에 두고 읽어 온 하루키 팬이 하루키 문학 속의 장소들로 여행을 떠났다. 20대에 《해변의 카프카》를 처음 접하고 하루키의 작품에 빠져든 저자는 하루키의 모든 작품을 탐독하면서, 작품 해설에도 관심을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9: 도쿄(12) - <1Q84> 덴고의 여정-지쿠라 하루키 흔적을 찾아 떠난 24일간의 여행 19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홋카이도 3일을 빼면 도쿄도 거의 막바지네요. 여행기를 정리하면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은 계속 들었지만, 여행기 안에서도 여행이 끝나간다니 뭐랄까요. 정말 다 끝났다는 기분이 드는 게 너무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의 다 보여드리지 못한 이야기는 내년 여름 전에는 책으로 엮어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 Day 19- 덴고의 여정. 지쿠라 오늘 부터 남은 도쿄 일정은 하루키의 장편 근작인 의 여정을 떠나보려 합니다. 먼저, 작중 덴고가 아버지를 찾아가 화해를 하는 하루키 작품에 있어서의 부자간의 혹은 가족간의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장소인 치바현에 위치한 지쿠라에 가봅니다...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8: 도쿄(11) - <해변의 카프카> 나카타의 여정; 코호쿠 카파크 파인딩 하루키 18일차 도쿄편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도쿄 외곽의 오이소에 있는 하루키 자택을 어렵게 찾았고, 다시 도쿄 시내로 올라오면서 뎅엔도시선에 있는 아오다바이역에 들렀습니다. 에 등장하는 나카타 노인과 호시노상이 만나게 되는 코호쿠 (淃北)카파크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가보시죠!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8- 해변의 카프카, 코호쿠 카파크 코호쿠 카파크에 가기 위해 오이소역에서 신요코하마역까지 가서 시영 지하철인 블루라인을 타고 다시 도큐 뎅엔도시선으로 갈아타야합니다. 이 사진은 신요코하마역 시영 전철 플랫폼이고요. 이미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했답니다. 하루키 집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했어요. :D 그렇게 이미 어둑해진 상태에서 목적지인 아오다바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슬슬..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6: 도쿄(8) - 후타마타오역, DUG 파인딩 하루키 여행 세번째 파트 도쿄편의 4일차 여정을 시작해볼게요.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산책을 두 편에 걸쳐 보셨고요. 이번엔 덴고와 후카에리의 후타마타오역과 미도리와 와타나베의 신주쿠 재즈바 DUG를 가보겠습니다. *사실 이 두 장소는 같은날 간 게 아닌데, '노르웨이의 숲 산책'을 두 포스팅으로 묶다보니 남는 에피소드를 모아 같은 날로 포스팅을 하게됐습니다.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6- 후타마타오역, DUG 후타마타오역은 역시 하루키 작품의 주무대가 되는 주오센으로 갈 수 있답니다. 하루키가 첫번째 피터캣을 오픈한 고쿠분지역에서도 더 들어가야 한답니다. 이날 날은 아주 맑았습니다. 출발할 때까지는요. :D 환승시간까지해서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출발은 덴고와 후카에..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5: 도쿄(7) - <노르웨이의 숲> 산책 2 파인딩 하루키 여행 도쿄편 3일차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산책 2편입니다. 전편에서는 시작점인 요쓰야역에서 이치가야역까지 가봤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나머지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가보시죠.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5- 산책 2 이치가야역에서 계속 북쪽으로 이다바시역까지 가볼게요. 전체 산책 여정의 1/4 정도의 거리랍니다. 비가 점점 더 굵어졌어요. 우산을 열심히 받쳐들고 카메라 셔터는 쉬지 않았습니다. 요쓰야역에서 이치가야역을 지나 이다바시역까지는 계속 북쪽으로 걸어 올라가야 해요. 이 조그만 놀이터를 시작으로 산책의 두번째 코스가 시작됩니다. 비가 와서 산책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네요. 앞 쪽의 아저씨가 저와 같이 걸었답니다. 소설 속의 묘사에 따르면 나오코가 저만치 앞에 가고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5: 도쿄(6) - <노르웨이의 숲> 산책 1 하루키를 찾아 떠난 24일간의 '파인딩 하루키' 여행. 도쿄편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 와타나베와 나오코가 걸었던 도쿄 산책편이에요. 요쓰야역에서 만나 고마고메역의 소바집까지의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봤습니다. 아쉽게도 제 옆에 '나오코'는 없었어요.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5 (6)- 산책 1년만에 우연히 JR 중앙선에서 만난 와타나베에게 나오코는 갑자기 내리자고하여 산책을 시작하죠. 그들이 내린 역이 바로 요츠야역입니다. 그들을 따라 저도 요츠야역에서 내려 산책을 시작해 봅니다. 작품 속 묘사 처럼 날도 흐렸답니다. 비가 점점 굵어져 폭우로 변했지만요.. :D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산책로를 시작하려면 JR 요쓰야역 북쪽 출구인 고지마치 입구로 나오면 됩니다. 북쪽으로 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