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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구장

파인딩 하루키 여행지 베스트 5 - 잡지 크래커 기고(13년 7월) 이번에 소개해 드릴 파인딩 하루키 관련한 기고글은 책이 나온 직후, 13년 7월 패션잡지 크래커 (현재 폐간)와의 인터뷰입니다. 홍대입구역 근처 사무실에 가서 프로필 사진도 찍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글의 주제는 파인딩 하루키 여행지 베스트 5이고, 책을 낸 저자보다는, 파인딩 하루키 닷컴 블로그 주인장으로서 기고한 글입니다. 다른 분야의 블로거 몇 분과 함께 잡지에 실렸었습니다. 잡지 웹 링크는 없네요. “파인딩 하루키 여행지 베스트 5” - 크래커 13년 7월호 블로그를 운영한 지 7년째 되어간다. 처음에는 관심있는 일본 기업에 관한 재무 정보와 일상 생활 속에서 담은 필름 사진들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하다가, 04년도에 를 읽으면서 그의 전작주의자가 되었다. 그런데 하루키에 대한 정보는 출판사나 언.. 더보기
하루키 '야쿠르트 스왈로즈' 명예회원 선정 기념 기고 야구와 맥주를 좋아하다가 작가가 된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의 프로야구 팀인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어, 팬심 가득한 에세이를 홈페이지에 기고했습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우리나라 임창용 선수도 뛰었던 구단이죠. 하루키의 야구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재밌는 글입니다. 야구팬이시라면 200% 공감하실 수 있고, 한화팬이시라면 500%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D *원문은 야쿠르트 스왈로즈 구단 홈페이지에서 참고했습니다. http://www.yakult-swallows.co.jp/swallowscrew/honorarymember_murakami.html 야쿠르트 스왈로즈 명예회원,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 도움: @maynotea) 야구를 관전하기에 앞서 나만의 룰 같은 것이 (그렇게 중요한 .. 더보기
하루키를 찾아 떠난 여행 Day13: 도쿄(3) - 센다가야, 진구구장 하루키를 찾아 떠난 지난 봄 24일간의 여행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 첫째날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전편의 와케이 기숙사에 이어 센다가야의 피터캣 2기와 진구구장을 같이 가볼게요. :D 파인딩 하루키 Part 3; 도쿄Day 13 (3)-센다가야 피터캣, 진구구장전 포스팅에서 와케이 기숙사를 둘러보고 토덴아라카와선 종점인 와세다역에서 JR로 갈아탈 수 있는 역에서 환승해서 센다가야역으로 가봅니다. 센다가야에는 하루키가 운영했던 재즈바 피터캣 2기가 시작된 곳이 있고, 하루키의 단골 이발소 나카이발소와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던 진구구장이 있답니다. :D JR 센다가야역 남쪽 출구로 나가면 왼쪽으로 국립경기장이 보이고요 그 길을 따라 쭉 내려오면 이 건물이 보입니다. 오렌지색의 다이닝 카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