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 노릇 휴일 오후 3시가 넘어갈 즈음 전국의 공원에 계신 우리 아빠들의 얼굴엔 '나 이제 집에 가서 맥주 한 잔 하며 티비 보고 싶다' 라는 글귀가 새겨진다. 그리고 사진 속 모습을 보며 한 이상한 결심. '나는 적어도 아들과 배드민턴을 치면서, 셔틀콕을 멀리 보내 아들이 주워 오는 동안 잠쉬 쉬는 그런 치사한 일은 하지 말아야지' Natura Classica 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