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도쿄_#9. 작은 존재
도쿄도청 전망대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와-하는 감탄사에
자연스레 그 곳을 쳐다보았고.
창밖으로 멋지게 석양이 비치고 있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오르면, 자연히 아래 풍경을 보게되고
풍경 속의 길과 빌딩과 버스 그리고 식당 속 사람들이 상상된다.
그리곤,
좀 우스울지 모르지만, 열심히 살아야 겠단 생각이 든다.
(이후, 호주인 2명이 나에게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주었고.
그들은 나를 가리키며 "나이스 재팬. 럭키 가이!"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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