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의 칸 영화제, 기타노 다케시 15번째 작품 'OUTRAGE'
오랜만에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야쿠자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2004년 '브라더' 이후, 6년만에 만나는 야쿠자 영화이고, 1999년 '기쿠지로의 여름' 이후 다시 한 번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영화여서, 일본 내에서는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올라가 있습니다. 영화는 작년 여름 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일본에서 6월 12일 공개 예정이네요. 잔인한 폭력 속에서 나오는 블랙 유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