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교동] 하루키팬 주인장이 계시는 홍대 북카페 피터캣 하루키가 대학 시절 아내 요코여사와 함께 오픈한 재즈 카페 피터캣. 도쿄의 고쿠분지, 센다가야를 거쳐 그가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며 지인에게 넘기기 까지 그의 20대 중후반을 함께한 곳입니다. 그의 많은 에세이에 피터캣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좀 더 나중에 다시 한 번 예전 피터캣 자리에 카페를 열어보고 싶다고 하기도 할 정도로 하루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신촌역과 홍대 산울림 극장 사이에 있는 신촌 기찻길에 새로 오픈한 '북카페 피터캣'입니다. 을 표방하고 있답니다. :D 서교동 북카페 피터캣서울 마포구 서교동 9-16, 070-4125-0099하루키 팬들에게는 피터캣이라는 카페 이름이 확 다가 올텐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고양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