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인터뷰 번역 포스팅 대기 인터뷰 List
하루키는 17년 상반기 장편 이후 다시 번역가로서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다만, 기존 같았으면 에세이 혹은 단편과 얼마간의 인터뷰를 번역작업과 병행했다라고 하면, 이번에는 그 양상이 조금 다르답니다. 장편 소설이 각국에 출간되면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해왔는데, 그도 많지 않고요. 제가 스크랩해 둔 것은 고작 네덜란드 신문사와의 인터뷰 하나 뿐이랍니다. 이번 장편 후 '휴식기'에는 인터뷰 보다는, 번역작업에 더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런 제 심증을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는 작은 사건(?)이 하나있었는데요. 바로 레이먼드 챈들러 장편을 모두 번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와 관련한 올해 1월의 닛케이 신문 인터뷰도 있었고,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그외 몇가지 업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