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글은 올해 8월 매거진B 교토편에 실린 글입니다. 매거진B에서는 도시를 선정해 도시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하는데요. 18년 8월은 교토로 선정되었고, 교토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섹션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정해지면서 짧은 글을 기고하게 되었네요. 처음 에디터님에게 전화를 받고, 교토와 하루키의 관련성에 대한 심리(?)를 치열하게 진행했던 즐거운 기억이 남아 있는 작업이었답니다. 교토 출생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짧은 글을 보시죠. 더 다양한 내용은 매거진B를 보시면 됩니다. :D




교토와 하루키 - 매거진B 18. 8월호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 신성현


교사인 아버지의 전근으로 일찍 떠나오긴 했지만, 고향인 교토는 그에게 좋은 기억으로 각인돼 있음에 틀림없다.


"히로가와라 Hirogawara에 무라카미가 좋아하는 가이세키 요리집이 있어요. 그 근방을 <노르웨이의 숲>의 배경으로 삼았죠. 고베대지진 이후 다시 교토로 거처를 옮긴 부모님을 만나러, 외아들인 그가 여전히 드문드문 찾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모 강은 무라카미가 가장 사랑하는 조깅 코스죠. 정신적 지주였던 심라학자 가와이 하야오 Hayao Kawai와의 추억까지 되새길 수 있으니, 교토는 성인이 된 무라카미에게도 여전히 정신적 고향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무라카미의 오랜 팬으로 <하루키를 찾아가는 여행>을 펴내고 그의 작품에 등장한 지역을 답사하기도 한 작가 신성현의 말이다.


fin.


댓글을 달아 주세요